어제 저녁부터 온종일 내려진 빗줄기, 하늘에서 내리는 단비로 받아 머금은 시선은
지으신 이를 찬양해야할 곳으로 모아진 힘찬 전주곡이 되기에 충분했다.
저멀리 청송골 골짜기마다
자신의 폼새를 그려내었던 운무의 장관은 감탄을 숨길 수 없었고,
가을이 익어가는 청송골의 자랑은 역시 대~단,
여름내 인내의 결과를 내어준 사과 열매들의 줄지은 행렬, 남은 햇살을 기다리는 타임을 놓칠새라
리듬에 맞추는 광경~
넉넉한 농부의 수고를 거두게 하실 때를 기다림처럼,
오늘 시간시간 만나주실 영혼들을 향한 풍성한 십자가 사랑, 그 하모니를 기대하며,
먼저 자연의 풍경으로 선사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드리며...!
오전 9시 30분. 경북직훈성, 경북북부3성 자매결연자 만남을 시작~
예배와 만남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하신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더 많이 나누게 하셨고,
주신 말씀을 먹음으로 배부름의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기있게 살 소망이 충전되고~
영육으로 채워주신 은혜를 따라서...
오후 3시. 경북북부1성에서 이어진 천국잔치~
우리의 모습 이대로 주의 보혈로 덮으시고, 드릴 수 있었던 시간... 할렐루야!
부르심에 응한 자들이 하나 둘 모이며 제 자리를 찾아 앉은 모습만 봐도~
내려보실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하실지...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하시려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셨고, 은혜가 은혜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작정하심은,
강권하여 채워주시지 않으셨다면 어찌, 그 누구라도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을까?
저마다 살아가는 이유를 안고, 어떤 마음을 준비하여 나오게 하셨을지...
이 잔치를 통하여 한 겹, 한 층 더 은혜의 띠를 두르도록 하실 것을 믿으며
오늘 부어주실 은혜를 사모하게 하실 자들로, 그저 구경하러 나온 자가 없기를,
또한 생명의 떡, 그 맛을 조금이라도 떼어 먹게 하실 것을 소원...
기도와 찬양으로, 위대한 만남의 축복을 기대할 만한 말씀의 폭포수 아래로 모아 주시니 감사감사... !
성가대 찬양은,
지난 경북북부3성 성가대의 찬양 여운을 남겨두셨는데...
경북북부1성에도 준비된 성가대의 반겨맞음을 볼 수 있어 들어서는 순간 일일이 손잡아 악수를 하지 않아도,
구별된 자리에 미리 나와 먼저 호흡하는 것 만으로도 감사의 추임새를 더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 다시금 찬양단원이 결성되고 하나 둘, 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 더더욱 감사할 수 밖에 없는 풍경,
지휘자겸 반주자인 기독교회장 형제의 인도 아래~
경북북부1성에도 이제는 더이상 염려없는, 든든한 예배의 섬김이 이뤄지고 있으니
계속적으로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는 모든 형제들도 이어진 아멘의 합창으로 화답하게 하시리라... 감사감사!
십자가전도단을 세우신 하나님!
이 날에 멀리 대전지부에서(3명), 서울에 있는 평강제일 교회에서(4명), 합력하여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베푸셨고, 십자가전도단 단장님과 더불어 찬양팀(6명),
모두가 어우러진 천국잔치를 이루게 하셨다.
1부 찬양예배
기도: 김관수 (대전지부장) 목사님,
성가대 찬양: 10명 "나의 끝은 예수님이 시작되네~"
찬양: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기적의 하나님, 문들아 머리 들어라, 실로암
특송: 금방울 자매(평강제일 교회) '내가 처음 주를 만난 날'
말씀 선포: 변재준(평강제일 교회) 목사님, '위대한 만남'(요3:16, 행13:22)
2부 찬양예배
찬양: 주 예수께 조용히 나와
결신기도: 정정환(부단장) 목사님
찬양: 이 땅에 황무함을 보소서, 사망의 그늘에 앉아, 사랑의 십자가
광고: 홍재용(단장) 목사님
날마다 우리의 호흡이 기도요, 매일의 삶이 찬양되게 하시는 하나님!
죄인된 우리의 모습일지라도, 죄없다 하시는 사하심의 은혜로 말미암은,
오직 십자가 험한 능력되게 하셨으니
이 복음, 이 비밀을 지닌, 위대한 만남의 시작으로 이어진 하나님의 기업됨이라~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불러모으시고, 복음이란 통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하시는 부르심 앞에서,
세상의 값비싼 것으로 치장한 차림의 상이 아니어도,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신 하나님의 섭리는, 다윗, 바울... 대한민국의 강성함의 자리까지~
역사의 현장을 디뎌가는 주인공 되게 하셨습니다.
이 감격함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화가 되고,
넉넉하고도 흘러 넘쳐야할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 노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누리며
울 형제들도 각자의 처소로 돌아가 "우리의 심령이 뜨겁지 아니한가!"~ 깊은 자랑이 되기를...!
첫댓글 담아주신 말씀: 설교제목부터 얼마나 위대함을 선포해주시는지... 우리는 그 위대한 만남의 자리에 불러진 주인공이 되었으니 제목만으로도 감사할 조건! 형제들에게 지금의 형편 고난의 처지가 인생의 살아온 결과로 평가되지 않도록... 고난 속에 익어갔던 다윗, 바울... 그들이 먼저 원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작정하심에 따른 부르심의 시작! 할렐루야~ 이 부르심에 나아오도록 하신 천국잔치였으니... 여기에 (요3:16) 말씀 대로, (행13:22)의 말씀을 더한 내 마음에 합한 다윗왕을 통해... 만남의 축복을 선포. 인생이란 만남의 시작이다. 이웃, 부모, 선생,, 친구, 직장동료, 상사, 후배, 군에 가면 상관, 후배와의 만남, 배우자, 사회 동호회, 모두가 만남으로 엮여진다. 좋은 만남과 잘못된 만남가운데 우린... 예수를 믿는 위대한 만남이 시작되었으니 축복이다! 하나님의 임재, 우리를 찾아오심! (삼상16:12), 하나님이 택하신 왕의 그릇,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세워가실 왕, 그 위대한 만남으로 초대하심. 위대한 만남은 하나님을 대표하는 나라를 세우신다. 베들레헴 작은 마을을 하나님이 친히 찾아가심, 다윗의 생애를 준비하신 것은
3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신 영원한 기업되게 하실 길이었으니~
우리 또한 지금의 자리에서 나의 부르심이 어떠한가를 돌아보게 하셨다. 바울 사도 또한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님을 친히 만나주심으로(행9: ), 오늘날 기독교의 역사를 세워가는 자로 변화되게 하셨으니... 위대한 복음, 만남의 결과는 영원한 생명, 영생의 길로 이어지며 (요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심이라~ 짧은 시간 하나님의 세계를 이어가는 위대한 만남의 연속 선상에서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믿음으로, 영접하는 자에게 주시는 놀라운 복음을 믿기만 하면 되는 복음의 비밀, 드러내게 해 주신 축복을 붙잡으라 하시는 당부로 맺음하셨다. 오늘, 목사님과의 만남도 위대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선한 축복의 통로되심, 선포해주신 말씀을 따라 신나는 천국잔치 누릴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아멘 아멘!
경북북부1성 잔치의 자리를 빛내주신 귀빈이라...^^ 그 가운데 평강제일 교회 '금방울 자매'의 특송시간~ 십자가전도단 찬양단과 완전 다른 색깔의 포스는 하늘 공주님의 또다른 신선함이 돋보인, 보는 모습만으로 하나님의 걸작품이었음을... 선포되는 말씀의 제목을 따라 준비된 곡, '내가 처음 주를 만난 날'... 노래 반주자를 MR(찬양반주음악)로 대동하였는데, 예배전 한 번 테스트 한 상태는 음악이 막힘없이 흘러 무리없이 OK 했었는데... 실제 특송시간엔, 방송사고가 나며 반주가 흘러나오지 않은 상태... 급기야 무반주로 부른 두 자매의 찬양은~ 안타까움이 아닌 너무도 간절한 두손을 모으게 했고, 가사와 고백과 멜로디, 화음 하나하나 어찌 그렇게 매끄럽게 흘러가든지... 반주가 있을 때보다 몇갑절 은혜됨을 이구동성 감사할 수 있었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잘 갖춰진, 연습된 세상 사람들의 연주회와 달리, 이렇게라도, 이 모습이라도, 중심을 받으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된 자, 그대로가 값진 제물이며 찬양의 입술을 모으게 하신 삶을 받으심이라~ 높은 소리나는 제금으로, 비파와 수금으로, 우리의 목소리로, 온 몸으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아멘 아멘! 멀리 서울에서 청송 골짜기까지~ 찾아 방문할 수 있음만으로도 감동스러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로 설 수 있었으니, 첫걸음에... "내가 죄인인데... 형제들이 죄인으로 앉아있는 것이 부끄러웠다..."라는 고백을 남기며 하나님 앞에 드려진 예배였다고~! 찐한 감동의 여운을 주셨네요~ 금방울의 의미,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서 위로부터 사하시는 신호, 방울소리가 울려나야만 생명을 보존하게 하심의 약속이 기억되고, 찬양할 이유를 주신 이름~ 훗날에도 함께 할 것을 기약하며... 섬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울이 대전, 울산보다 훨씬 더 멀고...;; 멀리멀리 복음여행길, 오가는 동안~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는 더 큰 은혜의 행군이 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모두 주 안에서 무사히 귀가?!~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국잔치를 또 빛내주신 분들...^^ 대전지부에서 지난 직훈성 자매결연자와의 만남을 계기로, 이 날에도 오전 직훈성 예배와 만남, 교제를 이룰 수 있었던 지체님들, 지난 달에는 지체들의 빈자리에 처음 찬양단원으로도 섬겨주심을 잊을 수 없는 감사로 기록되게 하셨고,
이 날 오후 찬양집회로 경북북부1성에서 형제들과 한 자리에서 찬양을 올려드리는 예배자 되게 하시니 감사감사! 이제 십자가전도단의 간사들로 더하기 된, 대전지부로서의 든든한 자리매김, 감당해야할 서신간사로서의 한몫까지... 시스템이 아닌 잠깐의 훈련되어질 시간을 지나 똑똑한 복음의 소리를 내는 나팔수로서, 자매결연자의 서신을 담당하게 될 그릇을 준비~ 많이많이 기대... 주 안에서 축복합니다. 함께 섬길 수 있어 너무 감사드려요~ 김관수목사님, 국형자전도사님, 김욱정간사님~^^... 대전까지 잘 돌아가셨겠지요?!
이 모든 위대한 만남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덧입은 형제님들, 기독교 집회를 담당하는 직원분들 또한 한 자리에 참석할 수 밖에 없는 기회로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께서 친히 초청해주셨으리라... 어떤 모습으로 나아왔든지 이 날이 인생의 새로운 역사의 기점이 되고, 듣고 보아야 할 것들,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이 기억되게 하신 믿음으로 나아가는 관문... 모두모두 천국잔치를 빛내준 주님의 은총 받은 자여라~ 할렐루야!
아멘
대전, 서울,울산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에 마음과 뜻을 같이하여
주님을 만나는 길만이 영원한 생명이 됨을 증거하고자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달려오는 귀한 지체님들이 있음에 힘이 되었습니다.
자매만남 만남 후 대전, 울산팀은 집회가 있을시 청송 순복음교회에서 연습을
점심을 먹기 전이었고, 서울팀이 도착전이라 찬양연습을 하였지요.
마칠무렵 이른 새벽부터 달려온 서울팀이 도착하여.
변재준 목사님은 두번째이지만, 같이 온 금방울자매, 남성도 한분고 인사를 나누었지요.
주를 위한 섬김의 마음들이 주의 빛으로 비추는 감사였습니다.
서울평강제일교회 성도님들께서 갇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합력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도 함께 전달해 주셨지요.주님 나라를 위한 일에 뜻을 같이하는 마음에 더불어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선하신 뜻을 위해 합력하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