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이자 후보, “상주·문경의 ‘새로운 희망’ 꽃 피우겠다”
- “지역현안 ‘해결사’가 되어 소통과 공감의 정치 실현할 것”
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는 26일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상주시문경시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6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고,
임 후보는 공천 확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선에 도전하는 임 후보는 제20대 국회 전·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미래통합당(前자유한국당)
간사로 활동했으며,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통과된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을 포함해 무려 10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선보였으며
문재인 정권의 4대강 보(상주보·낙단보) 개방·해체, 무분별한 태양광발전, 불법폐기물 문제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소통하고 있다.
임 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하나로 통합된 상주·문경의 새로운 희망을 꽃 피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장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혀‘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함께 만드는 변화를 통해 새로운 상주·문경을 만들겠다”며“‘공감의 정치’‘소통의 정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미래통합당 노동위원장 ▲미래통합당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부위원장
▲미래통합당 4대강 보 파괴저지 특별위원회 간사 ▲미래통합당 총선공약개발단 팀장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등의 당직을 맡아 미래통합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국회의원을 결정짓는 제21대 총선은 4월 15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 이후 4월 2일부터 13일간의 선거운동을 거치게 된다.
경북대 이광우 교수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경북대 이광우 교수
경북대학교 이광우 교수(섬유패션디자인학부, 61세)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 등 상주시 공무원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교수는 상주시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19 방역에 노력하는 시청 공무원과 상주적십자병원을 비롯한 의료계 종사자, 상주지역 약사, 농협 직원 그리고 우체국 직원 및 봉사단체에서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에도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힘을 모으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상주시체육회, 민간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 활동 실시
상주시체육회(회장 김성환)는 3월 25일과 27일 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간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코로나19 방역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장비와 물품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은 “민간체육시설을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방역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산하에 33개의 정회원단체, 24개 읍면동체육회와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우수 선수 육성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상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주상무 U-22 룰 적용’ 김보섭-오세훈-전세진
U-22 선수 의무출전 규정에 해당되는 김보섭, 오세훈, 전세진이 경기 출전 의지와 함께 각오를
밝혔다.
2020시즌부터 U-22 선수 의무출전 규정이 군 팀인 상주상무에도 적용된다. U-22 룰은 출전 선수
명단에 22세 이하 선수를 최소 2명(선발 1명, 후보 1명)이상 포함해야 하는 의무 규정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상주상무에 입대한 김보섭(1998년생) 오세훈, 전세진(이상 1999년생)이 U-22 규정에 해당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K리그가 무기한 연기되며 오세훈, 전세진이 선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담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일정대로라면 시즌 초반 오세훈, 전세진의 정상적인 기용이 힘들었을 것이다.
오세훈은 ‘AFC U-23 챔피언십’ 참가로 인해 군사훈련 일정이 미뤄졌고 전세진은 무릎 부상으로
회복에 전념 중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오세훈은 12일 자대배치를 받고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전세진, 김보섭 또한 최고의 기량을 위해 훈련하고 있다.
김보섭은 “누구나 꿈꾸는 상무에 입대한 사실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하다. U-22 룰이 적용되며
출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좋은 선임들과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실력
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훈은 “U-22 규정으로 높아진 출전 가능성을 활용하기 위해 더 많은 준비를 하고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선임들과 호흡을 잘 맞춰가겠다. 개인적으로는 상대를 위협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세진은 “U-22 규정이 적용되면서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규정을 떠나 실력으로 인정받아
더 많은 경기에 나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훌륭한 선임들과 경기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겠다”
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 시즌 K리그는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경기 일정은 추후 연맹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경시>
문경시, 흥덕동 영신 숲에 영유아 놀이터 조성
문경시는 지난 26일 흥덕동에 위치한 영신숲에 밧줄 놀이터를 설치해 지역 내 영유아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이 놀이터는 3월 26일부터 개방되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도록 세줄다리,
숲그네, 숲그물 등 다양한 밧줄놀이들로 조성되었다.
밧줄 놀이터는 자연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게 하고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 및 창의적 사고 발달을 함양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과정이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을 추구하는 과정으로 바뀜에 따라 밧줄 놀이터는 다양한 자연 재료를 이용해 유아가 주도적으로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육 장소가 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불정동 숲 놀이터, 영신숲 놀이터를 시작으로 모전공원에도 숲 놀이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 수제 면 마스크 1,000매 기탁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 정차년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지역 내 전염병 확산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 1,000매를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문경시에 기탁했다.
정차년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마스크로 조금이나마 지역 내 이웃들의 안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추후 지역아동센터 등 필요한 곳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문경시 여성대학, 대학원 총동창회 코로나19극복 물품 기부
문경시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장옥자)와 여성대학원총동창회(회장 임정분)는 26일 코로나19 극복 종사자를 위한 간식 160세트(70만원상당)를 문경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 사회 복지시설을 위해 일하는 관계 종사자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