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단장 최종준)는 오는 15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전을 '화성 동아의 날'로 정하고 시민들을 무료로 초청한다.
대구FC는 이 경기에 앞서 정오부터 '난타' 공연, 힙합댄스, 동력패러글라이딩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500만, 300만, 200만원짜리 상품권(각 1명), 호텔 숙박권, 스포츠센터 이용권, 영화관람권,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의 경품을 증정키로 했다.
또 빵과 주스 1만5천 세트를 준비해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초대권은 동아백화점 전 점포 안내데스크에서 1인2매씩 배부하며 경기 당일 월드컵 경기장 매표소에서도 받을 수 있다.
첫댓글 무슨 자선행사 같네..;;;;;; 대단하다 ^^;;
대단한 대구 FC;;;;
수원은공짜않하면안돼나....쩝....
솔직히 저걸 공짜라고 할수없죠, 대구은행의날에서도 시민들은 무료였지만, 표를 대구은행에서 다 산거아닙니까? 7만표를 샀다는거죠, 그리고 이번에 동아도 표를 전부 샀다는데, 대구FC쪽에서는 공짜가 절대아니죠,
너무 공짜표남발해도 안좋을텐데;...보러오라는 취지는 좋은데 보러가는사람들쪽에선 대구경기는 공짜! 라는 인식이 심어지면 큰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