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으로 가는 출장길에..
곡성으로 살짝 틀어 생각했던 순대국밥집을 갑니다..
이곳은 서비스로 간, 염통을 따뜻하게 데워서
순댓국이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저로 나옵니다..
소금이나 새우젓에 콕콕 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은 순대 없는 “내장만”을 선택했어요~~
고기가 좋아요 ㅎㅎ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 있는 이곳 !!
아침 07:00 오픈 14:00에 영업종료 ㅋ
카마는 13:00 쯤 들어가서~~ 세이프 ㅎㅎ
한산한 지방의 전통시장 모습입니다
아마도 인구도 적고 장날이 아니면 한산한듯
보였습니다…
든든하게 밥 먹고..
섬진강 지류를 따라 천천히 국도로 이동합니다^^
대봉시 !!
엄청컸어요 만약 집에 올라가는 타이밍 이였으면
무조건 겟 했을텐데 ㅎㅎ
날씨도 좋고 간만에 강변길 따라 차 윈도우도 열고
알싸한 바람 맞으며 드라이브 잘 했네요^^
늦은 점심 삼시세끼 이제야 올려 봅니다^^
첫댓글 뭔가 내공이 느껴지는 순대국밥
염통이랑 간 잘 다루면 이만한 식재료가 없는데요 ㅎㅎ
랭글러가 와서 완뚝을 보여줘야 하는데
말이죠^^
다른곳에서 완뚝쇼 함 보여드릴께요 ㅎㅎ
내장만? 제대로네요
대봉 주문했찌용
진짜 곡성에서 구례지나 순천가는길에
대봉들이 도로변에 가득 다득 ㅋ
낼 가다가 대봉팔면 하나사서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