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세 시대라고 할 만큼 수명이 늘어났죠.
하지만 암에 걸리는 사람도 많고 치매 환자도 늘고 있다고 하죠.
암보다 치매가 더 무섭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치매는 사람의 힘으로 결코 막을 수 없는 병이 아니라고 해요.
생활습관을 조심하고 인지 기능유지에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60세 이상의 고혈압 환자가 약을 먹지 않고 버티면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해요.
고혈압은 당뇨병-고지혈증과 함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뇌졸중 후유증이 바로 혈관성 치매라고 해요.
최근 뇌졸중의 증가로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 중 3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해요.
중년 이상은 혈압관리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혈압 조절 실패로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내 치매 환자는 여자가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나쁜 생활습관이 있다면 50대부터 개선해야 참혹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몸이 건강해도 두뇌에 자극이 없어지면 인지기능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책읽기, 그림그리기, 일기쓰기, 외국어 공부, 시암송 등 뇌를 자극하는 활동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치매 예방에 중요한 혈압 관리에 도움되는 단월드 기체조!
1. 발끝치기
자리에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심신이 이완됩니다.
2.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3. 접시돌리기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가져갑니다.
오른손바닥 위에 접시가 올려져있다고 상상하면서
상체를 깊숙히 숙여 단전높이에서 안으로 8자를 그려줍니다.
이때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시선은 접시를 따라갑니다. 10회 실시한 뒤 손과 발을 바꿔 다시 실시합니다.
전신운동으로 몸이 유연해지고 뇌도 유연해집니다.
첫댓글 저는 저혈압인데 혈압관리 미리미리 잘해야겠어요! 단월드 기체조 매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