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마무리는 'Natizen 시사만평'으로↙ 'Netizen 시사만평(時事漫評)' '2023. 12. 20'(수) 칼럼니스트: 최임춘/전 생 ◆【민중의 소리】최민의 시사만평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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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민중의소리 Click ○ ←닷컴가기. ◆【굿모닝충청】서라백 만평 김건희 명품백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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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서라백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구속됐다. 지역본부장들에게 '돈봉투'를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다. 후원 조직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도 적용됐다. 법원은 "사안이 중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의 강압수사와 피의자에 대한 방어권 인정을 호소한 송 전 대표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총선을 앞둔 민주당도 찝찝한 상황을 맞았다. 반면 김건희의 '명품백'에 대한 접근법은 정반대다. 사전에 기획된 '몰카공작'이라는 것이 한동훈 법무장관의 해석이다. 야당에서 추진 중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선전·선동 악법"이라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한 장관은 김건희에게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호위무사,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이 됐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굿모닝충청| Click ○ ←닷컴가기. ◆【경향신문】김용민 그림마당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김용민의 그림마당]2023년 12월 20일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경향신문| Click ○ ←닷컴가기 ◆【한국일보】배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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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한국일보| Click ○ ←닷컴가기. ◆【경기일보】경기만평 정신이 번쩍...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image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경기일보| Click ○ ←닷컴가기. ◆【국민일보】
이준석 “싸가지없는 사람들, 대통령을 왕처럼 모셔” 비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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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만평 진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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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김진호의 농민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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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신문】배호 그림세상 대리운전 이탈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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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울산매일신문| Click ○ ←닷컴가기 ◆【대구매일신문】김경수 화백 더 쌓이기 전에 백지장 맞들어 엎어 버리고 싶겠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매일희평.김경수화백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매일신문| Click ○ ←닷컴가기.
◆【천지일보】천지만평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천지일보 2023.12.19.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천지일보| Click ○ ←닷컴가기.
◆【경인일보】이공명 총선 구세주??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2023122001000308800024661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원본 글: 경인일보| Click ○ ←닷컴가기.
◆【경인일보】미스터 달팽이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2023122001000309900024761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경인일보| Click ○ ←닷컴가기 ◆【매일경제】아이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사진설명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매일경제| Click ○ ←닷컴가기 ◆【매일경제】카툰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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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미꾸라지 대신 송사리?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중부일보| Click ○ ←닷컴가기. ◆【중부일보】최경락 꼬투리 범인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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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중부일보| Click ○ ←닷컴가기. ◆【비건뉴스】비건만평 빙그레,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 감사패 수상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간세 화백.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비건만평| Click ○ ←닷컴가기. ◆【세이프타임즈】세이프 톡 오솔림바이오 '덴탈케어 치약' 과장광고 딱걸렸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오솔림바이오가 일부 치약제품을 과장광고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돼 광고업무정지 2개월 1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 오솔림바이오가 일부 치약제품을 과장광고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돼 광고업무정지 2개월 1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최근 오솔림바이오(대표 문병서)가 일부 치약제품을 과장광고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오솔림(OSOLIM) 덴탈케어 가루치약(오솔림 덴탈 파우더)'으로 품질·효능 등에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문구 등을 사용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선 '의사·약사도 못해낸 송진치통약 4개국 특허', '빠르게 통증이나 부기를 가라앉힌다' 등의 문구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과장광고로 해당제품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되는데요. 허위·부당광고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구매 시 성분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똑똑한 소비습관이 꼭 필요해보이네요.
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www.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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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정윤성 기린대로 하림, HMM 인수 우선협상...'승자의 저주' 피하나...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image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전북일보| Click ○ ←닷컴가기.
【데일리언】 시사만평 비명계만 낙마? 민주당 후보자검증은 이재명 맘대로 찍는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원본 글: 데일리안| Click ○ ←닷컴가기. ◆【한국기자협회】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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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한국기자협회| Click ○ ←닷컴가기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일보 칼럼 “문재인 정부 핍박에 맞섰던 검사 윤석열은 어딨는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조선 “야당 특검 후보 추천권 독점” VS 한겨레 “선동 딱지 씌워
송영길 구속에도 입장 발표 없는 민주당 비판
▲20일 아침신문들 1면.
▲20일 아침신문들 1면.
<‘총선 후 김건희 특검’ 급부상>
<“김건희 특검법은 악법” 선동 딱지 씌운 한동훈>
각각 20일 조선일보와 한겨레 1면 기사 제목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면서 자신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되면 마주하게 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선전선동을 하기 좋게 딱 시점을 특정해서 만들어진 악법”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김건희 특검법이 왜 악법이라 불리는지 이유를 자세히 보도했고, 한겨레는 한 장관이 악법이라는 프레임을 씌웠다고 비판했다.
▲20일 한겨레 3면.
▲20일 한겨레 3면.
19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전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그러나 민주당이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무대응으로 일관하자 한겨레와 경향신문, 중앙일보, 세계일보 등은 일제히 민주당을 비판하는 사설을 냈다.
20일 아침 신문들 1면 하단에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개최 소식을 알리는 광고가 실렸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릭픽대회’는 내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진행된다.
조선 “야당 특검 후보 추천권 독점” VS 한겨레 “선동 딱지 씌워”
한 장관은 19일 국회에서 “그 법안들은 정의당이 특검을 추천하고 결정하게 돼 있고,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게 돼 있는 독소 조항까지 들어 있다. 그런 악법은 국민의 정당한 선택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20일 조선일보 1면.
▲20일 조선일보 1면.
▲20일 한겨레 1면.
▲20일 한겨레 1면.
조선일보는 김건희 특검법에 문제 조항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선일보는 1면 <‘총선 후 김건희 특검’ 급부상> 기사에서 “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김건희 특검법’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특검을 추천하고 수사 과정 언론 브리핑을 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현 정부에 반감이 큰 민변 출신이 특검으로 임명되고, 확인되지 않은 피의 사실을 지속적으로 브리핑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애초 총선을 넉 달 앞둔 12월 국회 본회의 처리에 맞춰 야당이 법안을 발의하면서 국민의힘은 ‘정략적 총선용 특검’이라고 해왔다. 한 장관의 이날 발언은 특검 추천과 생중계 브리핑 등에 대한 문제 조항이 수정되면, 총선 이후에 특검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조선일보는 3면 <‘김건희 특검법’은 야당이 특검 후보 추천권 독점> 기사에서도 “이 특검법은 민주당, 정의당 등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을 수사해야 한다며 발의한 법안이다. 법조계에서는 ‘특검법에 ‘독소 조항’이 포함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이 독점한다(3조)’ ‘수사 과정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실시할 수 있다(12조)’ 등이 대표적인 독소 조항으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20일 조선일보 3면.
▲20일 조선일보 3면.
한겨레는 1면 <“김건희 특검법은 악법” 선동 딱지 씌운 한동훈> 기사에서 “야당의 정치적 의도와 법안 내용을 문제 삼으며 김건희 특검법에 반대 뜻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특히 한 장관이 언급한 ‘독소조항’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12조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이 조항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피의사실 이외의 수사 과정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실시할 수 있다’고 됐다. 하지만 한 장관이 수사팀으로 참여했던 2016년 ‘최순실 특검’ 때도 특검법 12조에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피의사실 이외의 수사 과정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실시할 수 있다’고 돼 있었다. 이 조항은 2018년 ‘드루킹 특검법’에도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일보 칼럼 “문재인 정부 핍박에 맞섰던 검사 윤석열은 어딨는가”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서울의 봄>을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이 12·12 사건과 민주 선거로 뽑힌 윤석열 정부를 감성적으로 연결 짓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운을 뗐다.
▲20일 조선일보 칼럼.
▲20일 조선일보 칼럼.
윤석민 교수는 <‘서울의 봄’ 흥행은 왜 여당에 경고인가> 칼럼에서 “애초에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 전두환, 노태우 등 일군의 군 장성들이 하나회라는 불법 사조직을 결성해 군 내부 통신을 감청하고 최전방 병력까지 출동시켜 무력으로 군권과 국권을 찬탈한 12·12 군사 반란과, 민주적 선거를 통해 선출된 윤석열 정부는 시작부터 다르다”며 “그럼에도 필자 주변 사람들의 상당수는 시대의 간극을 넘어 되살아난 분노를 윤석열 정부에 투사하고 있었다. 그 안에 무서운 민심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가 ‘반민주적’이라고 느끼는 국민이 늘고 있다는 것”고 주장했다.
윤석민 교수는 “조국으로 대표되는 386 진영 세력의 내로남불식 위선과 특권 계급화에 맞서 공정과 상식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지켜낸 소신 있는 검사. 국민 다수가 그를 지지한 이유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며 “하지만 이제 국민의 마음은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다고 본다. 미디어 정책 수장을 포함한 국정의 핵심 요직에 윤석열 사단이라고 불리는 검찰 인맥을 전면 배치한 인사, 무슨 일만 생기면 기업 총수들을 병풍 세우는 행태, 방송 실무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법조기자 출신 언론사 간부를 공영방송 사장에 임명한 일, 가짜 뉴스 긴급 심의 운운하며 언론을 위축시키려는 시도, 국정 농단의 그림자가 스멀거리는 부인 김건희씨의 명품 백 수수 사건 등을 지켜보며 국민은 의아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교수는 “이제 국민은 되묻는다. 문재인 정부의 핍박에 맞섰던 검사 윤석열은 어디에 갔는가. 그의 행동이 진정 민주주의를 진전시키고자 함이었나”고 되물으며 세 가지를 시급하게 바로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칼럼은 윤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재개 △검찰을 제 위치에 되돌릴 것 △부인 김건희 여사 및 그 일가 문제에 대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 등을 강조했다.
중앙·한겨레·경향, 송영길 구속에도 입장 발표 없는 민주당 비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9일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월부터 4월까지 국회의원 교부용 돈 봉투 20개를 포함해 총 6650만 원을 당내 의원 및 지역본부장들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대신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송 전 대표는 지금은 탈당해 개인의 몸이다. 민주당에서 공식 입장은 없다”고만 말했다.
▲20일 중앙일보 5면.
▲20일 중앙일보 5면.
중앙일보는 <‘86 운동권 세대’ 종언 앞당길 송영길 구속> 사설에서 “소속 의원들의 돈거래에도 민주당은 당 차원의 사과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한겨레도 <‘전당대회 돈봉투’ 송영길 구속, 민주당 깊이 자성해야>
사설에서 “그렇다면 민주당 스스로 책임을 통감하고, 그에 상응하는 입장을 내놓는 게 상식적이다. 정당의 최대 행사인 전당대회와 관련해 벌어진 일이고, 소속 의원 20여명이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이재명 대표가 한차례 사과한 바 있으나, 내년 총선을 앞둔 지금 사안의 무게가 달라졌다. 당 전체의 도덕성이 의심받을 비상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19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20일 한겨레 사설.
▲20일 한겨레 사설
▲20일 경향신문 사설.
▲20일 경향신문 사설.
경향신문도 <송영길 구속, 돈봉투 구태 정치 깨는 전기로> 사설에서 “민주당은 송 전 대표가 탈당했다고 해서 책임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당내 선거에서 획기적으로 정치자금을 투명하게 할 개선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미디어오늘| Click ○ ←닷컴가기. ◆【조선일보】만물상 “동성애 커플 축복 허용” 가톨릭의 변신[만물상]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일러스트=양진경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소돔 이야기는 동성애를 보는 부정적 시각이 담겨 있다. 소돔은 동성애가 만연한 도시다. 이 도시 남자들은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성폭행까지 시도한다. 분노한 창조주가 불로 소돔을 멸망시켰다. 동성애는 지금도 기독교에서 허용할 수 없는 금기다.
▶그런데 로마 교황청이 동성애 커플에 대한 사제의 축복을 허용한다고 발표하며 이 금기에 스스로 도전했다. 반발을 부를 게 뻔한데도 이렇게 결단한 데는 교회가 세상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는 고민이 담겨 있다. 동성애 합법화 추세를 무작정 외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다만 동성 결혼엔 반대한다는 원칙은 유지하되 동성애자도 하느님의 자녀이니 축복받을 수 있다는 절충적 입장을 취했다.
▶가톨릭교회가 세상의 변화를 수용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가톨릭의 상징인 교황 자체가 시대에 따라 역할을 바꿔 왔다. 중세 많은 교황이 지금과 같은 종교적 자애의 상징이 아니라 엄혹한 군주였다. 16세기 교황 식스토 5세는 교황령에 사는 주민을 교수형으로 다스렸다. ‘교황은 교회 권력과 정치 권력에 더해 사치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이를 상징하는 삼중관을 머리에 쓰고 다닌 이도 있다. 지금으로는 상상이 안 되는 교황의 권세는 1870년 이탈리아 통일에 나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교황령을 빼앗으며 끝장났다.
▶이후 새로운 역할을 찾아나선 교황청이 주목한 것이 유럽을 강타한 산업혁명이었다. 교황 레오 13세는 1891년 아동노동과 장시간 노동을 신의 뜻에 반하는 악덕으로 규정하는 회칙 ‘노동 헌장’을 반포했다. ‘새로운 사회 경제 질서의 대헌장’으로 불리며 가톨릭교회가 세상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사례로 꼽혔다. 1962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소집한 요한 23세는 더 나아가 “교회가 너무 덥다. 환기를 해야 한다”는 말로 교회가 세상 변화에 발맞출 것을 역설했다.
▶동성애자 축복에 이어 가톨릭교회의 쟁점으로 떠오른 것이 여성 사제 인정 여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세계 각국 주교를 뽑는 심사위원에 교황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3명을 임명하며 변화를 시작했다. 이탈리아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의 장편 ‘장미의 이름’은 신의 진리는 고정불변이라고 믿는 성직자가 변화를 추구하는 다른 성직자들을 연쇄살인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인 윌리엄 수사는 범인을 잡은 뒤 “진리에 대한 집착에서 우리를 해방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진리”라고 외친다. 가톨릭교회가 교리를 지키면서도 세상 변화를 슬기롭게 수용하기 바란다.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조선일보| Click ○ ←닷컴가기. ◆【민중의 소리 [단독] 김홍일 A그룹 사외이사 때 오너 일가 200억대 횡령 사건 무혐의로 뒤집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검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도 반려...당시 검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endif]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대기업 A그룹 사외이사로 있을 때 A그룹 오너 일가의 2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검찰 수사 단계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민중의소리’ 취재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18년 200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던 A그룹 이모 부회장을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 사건은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던 사건인데, 검찰에서 뒤집힌 것이다. 이 부회장은 같은 그룹 B 회장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검찰은 불기소 처분 시점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2008년~2014년 경기도 양평에 개인 별장을 지으면서 약 200억 원의 법인 자금을 공사비로 쓴 혐의를 받았다. 이 부회장의 개인 별장이라는 의심을 받은 건물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인근 A그룹 연수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지상 2층~지하 2층, 연면적 890㎡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는 2006년 한 마을 주민이 토지를 사들여 건물을 짓기 시작했는데, A그룹이 회삿돈으로 시세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매입해 소유권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현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2018년 4월경 해당 내용에 관한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A그룹 본사 압수수색과 공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부회장이 실질적으로 관여했다는 점을 포착했다. 수사 결과 경찰은 이 부회장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같은 해 10월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혐의를 뒷받침하는 임직원들의 진술과 개인용 집기 등 각종 증거도 확보했다.
그러나 검찰 판단은 달랐다. 검찰은 이 부회장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사건 송치 전 경찰이 신청한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도 반려했다.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장은 양석조 현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당시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 특수부를 관할하는 3차장검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었다.
이 시기 A그룹 사외이사는 고검장 출신 김홍일 후보자였다. 김 후보자는 2013년 고검장으로 검찰 생활을 마친 뒤, 2017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A그룹 사외이사를 지내며 총 3억 2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 김 후보자는 대검 중수부장 시절 중수2과장이었던 윤 대통령과 함께 근무했었다. 두 사람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 무마 의혹에 함께 엮여 있다. 또한 서로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자가 A그룹 사외이사로 선임된 시기는 A그룹이 오너 일가 관련 각종 송사에 휘말려 있을 때였다. B 회장은 A그룹이 보유한 고가의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횡령)로 경찰 수사를 받았으나 2017년 7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3개월 후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같은 해 2월 B 회장과 아들 C씨가 증여세 포탈 혐의로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 내부고발 등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던 B 회장의 비자금 조성, 해외 재산도피,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등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같은 시기 김 후보자는 법무법인 ‘세종’의 파트너 변호사도 겸하고 있었는데, A그룹 횡령 사건을 ‘세종’ 소속 이모 변호사가 맡기도 했다.
A그룹 관계자는 이 부회장 횡령 사건과 관련해 “그 당시 전직 임직원들이 다른 의도를 가지고 회사를 흠집내려고 이슈화시켰던 것인데, 결국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에 무혐의 처분된 것”이라며 “(검찰의 불기소 처분은) 김홍일 후보자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처리 내용을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당시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으로 수사를 총괄했던 모 지역 지방경찰청장은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별로 없다. 알려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013년 퇴임 직후부터 법무법인 ‘세종’의 파트너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김 후보자는 ‘세종’에 들어가자마자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긴 사건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내 주목받았다. 이는 KT&G 민영진 당시 사장이 남대문 호텔 건설 사업을 발주하면서 용역비를 과다 지급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입건된 사건이었다. 당시 모 경제지는 2014년 「대기업 오너 변론…‘방패역’ 맹활약」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종에서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 중수부장을 거쳐 부산고검장을 끝으로 지난해 합류한 김홍일 변호사(15기)가 다수의 기업 형사 사건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 경찰에서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KT&G의 남대문 부지 개발 관련 배임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이끌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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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8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꽃의 여론조사 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내 25개 행정구를 중심으로 실시한 ARS 자동응답조사 결과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 등 강남 3구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21대 총선과 유사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여론조사 꽃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가장 큰 격차가 난 곳은 은평구로 56.2% : 26.5%로 더불어민주당이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뒤이어 성북구에서 55.2% : 25.6%로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섰다.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높아 ‘관악장군’이란 이름으로 불렸던 관악구 역시 55.2% : 27%로 더불어민주당이 2배 이상의 격차로 앞섰다.
그 외에도 강북구(54.1%), 중랑구(53.6%), 노원구(53.2%), 강서구(53.2%), 영등포구(52.7%), 마포구(52.6%), 금천구(52.2%), 양천구(50.6%), 서대문구(50.2%)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과반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반수 미만을 기록한 곳에서도 대부분의 행정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0%p 이상의 격차로 국민의힘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에 실시한 대선, 지선 결과와 매우 상이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먼저 대선의 경우 서울은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50.56% : 45.73%로 4.83%p 차 승리를 거둔 곳이었다. 그리고 25개 행정구 중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곳은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까지 11곳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격차가 그다지 크지 않은 수준이었다. 서울에서 가장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 소위 ‘노도강’이라 불리는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 지역 그리고 ‘금관구’라 불리는 금천구와 관악구, 구로구다. 그런데 이 지역에서조차 이재명 후보가 10%p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대선 당시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던 곳의 격차를 정리하면 이렇다.
(1) 강북구 – 이재명 52.32% : 43.82% 윤석열(8.5%p 차)
(2) 금천구 – 이재명 51.56% : 44.50% 윤석열(7.06%p 차)
(3) 은평구 – 이재명 51.26% : 44.65% 윤석열(6.61%p 차)
(4) 관악구 – 이재명 50.32% : 45.16% 윤석열(5.16%p 차)
(5) 중랑구 – 이재명 50.45% : 45.73% 윤석열(4.72%p 차)
(6) 도봉구 – 이재명 49.75% : 46.59% 윤석열(3.16%p 차)
(7) 성북구 – 이재명 49.31% : 46.67% 윤석열(2.64%p 차)
(8) 강서구 – 이재명 49.17% : 46.97% 윤석열(2.2%p 차)
(9) 구로구 – 이재명 49.19% : 47.01% 윤석열(2.18%p 차)
(10) 노원구 – 이재명 48.94% : 47.22% 윤석열(1.72%p 차)
(11) 서대문구 – 이재명 48.33% : 47.47% 윤석열(0.86%p 차)
이렇게 이재명 대표가 승리한 곳조차 비교적 적은 격차로 승리한 것을 알 수 있다. 지선 때엔 이보다 한 술 더 떠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상대로 모든 구는 물론 모든 행정동까지도 승리한 바 있다. 그런데 1년 사이에 이렇게 민심이 변화된 것이다.
이보다 앞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유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를 점한 곳이 불과 6석에 그쳤다는 것이 나온 바 있다. 현재 국민의힘이 서울에서 확보한 의석은 21대 총선 때 얻은 8석에 작년 재보궐선거에서 획득한 종로구를 더해 총 9석이다.
그런데 용산구와 송파구 갑, 종로구가 ‘우세’ 지역에서 지워진 것이 확인됐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조사 결과를 보면 종로구는 48.5% : 37.7%로 더불어민주당이 약 11%p 격차로 더 앞섰고 용산구 역시 43.8% : 38.9%로 더불어민주당이 약 5%p 격차로 앞섰다. 송파구는 40.8% : 44.2%로 국민의힘이 더 앞섰지만 오차범위 안이었다.
사실상 국민의힘 내부 보고서와 여론조사 꽃의 조사 결과는 거의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추세가 굳어질 경우 21대 총선 때 결과였던 41 : 8보다 더 나쁜 42 : 7 혹은 43 : 6으로 더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안 그래도 수도권 판세 예측에서 절망적인 소식만 들려온 국민의힘 입장에선 더욱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행자 김어준 씨는 이번 방송에서 나온 여론조사 꽃 조사 결과의 세부 지표에 대해선 다음 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굿모닝충청| Click ○ ←닷컴가기. 'Natizen Photo News'와 한 조를 이루는 촌철 살인의 만평은 바쁜 네티즌 분들에 인기가 ,높은 고 품격 게시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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