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라 그런지..
방이 살짝..
아주 쬐끔..
조용하네요.
전 오늘도 머나먼 분당 서울대 병원 다녀 왔는데..
아마..앞으로 2주 정도 이곳의 활동을 거의 못 할듯 합니다.
집안에 아픈 이가 있다는 게 때론 지겹기도 하고..
또 어떨 때는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가급적 밝은 모습으로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요즘은 영~몸도 마음도 지쳐 갑니다.
얼마 전 까지만해도 헤이리도 가고..
광명에 있는 밤일 마을이란 곳도 가고..
나름 즐거운 시간들 이었는데..
"하느님도 백수한테 너무 하는 거 아닙니까"?
오늘 자고 나면 또 충전되어 밀린 숙제(?) 다시 하겠지만..
올 6월은 심상치가 않네요.
앞으로 몇일 간은 여러가지 알아 볼 일이 있어 바쁠 것 같고..
10일에는 집안에 행사가 있으며..
14~18일은 베트남을 다녀 와야 하거든요.
제가 요..
휴대폰으로는 아무 것도 못해요.
해서..컴 앞에 앉을 여유가 없을 듯하여 글이나 댓글 다는 것 조차 못할 지도 모르겠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몇 주 못 본다고 부디 잊지 마시고..
보고 싶다고 울지도 마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요.
저도 건강하게 잘 다녀 올께요.
바이~~~!
첫댓글 항상 만나면 부드럽고 좋은 사람 김포인
친구 ᆢ베트남도 잘다녀오시고 ᆢ마음의어려움도 있으면ᆢ곧 지나갈겁니다 ᆢ장모님 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ᆢ난 우리개띠방에 태릉사나이 친구를 좋아하는데 태릉사나이 친구처럼 김포인 친구도 ᆢ동갑친구지만ᆢ 막대하지않고 ㆍ인격을존중해주기땜에좋아하거든요 ᆢ김포인친구도 참좋은 친구이지요 ᆢ난 마동석 주연 범죄도시3영화보고ᆢ주막에서 막걸리 마시고 나와서 커피마시며 ᆢ이댓글을 답니다ᆢ3ㅡ4년전 김포인친구의 회사를 동갑친구들 20 여명과 ᆢ방문하여 친구의 회사소개를 들으며 김포인 친구가 사업으로성공할수밖에없는 인물이라는걸 느꼈는데ㆍ여러번 모임에서 ㆍ격으며ㆍ마음씨도ㆍ곱고좋은친구라서ㆍ더욱더 호감이갑니다 ᆢ우리개띠방과 다른취미방 에서의 모임활동을 통하여 ㆍ행복한 은퇴한 삶이 돼길바랍니다 ᆢ나 청렴공명 에게도ㆍ지금까지처럼 잘해주구요
너무 띄우십니다.
예전에 회사 방문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넘었네요.
그때 사진이 하나도 없어 좀 아쉽긴 하지만 저 역시 좋은 추억입니다.
과거는 이제 잊고 앞만 보고 살려고 합니다.
청렴공명 친구도 좋은 벗이예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프신 어른이 계심의 고충은
그 누구도 헤아리기 어려울겁니다
착한마음 베품은 언제가는 자녀들께 귀감이 될것 같습니다^^
옇흘후 주레 일로 바쁘 실떼구 힘내세요 김포인님^^
이제 집에서는 못 모실 것 같네요.
이런 저런 일로 마음이 복잡합니다.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는 말..
진리임을 요즘 새삼스레 느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고 사진 내리셔야 할 것 같은데요.
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요.
사진은 잘 간직하셨습니다.
긴 병에 효자없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장모님을 오래 동안 모시고 산다는게 말처럼 결코 쉬운건 아니죠
그것도 아프신분이면 더욱...
최근 사고로 수술도 하셨다니
더 지치고 힘들거란건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그래도 든든한 사위, 고마운 남편이라고 생각할 거에요
가족이 우선이니 당면한 일부터
신경쓰시고 카페에 다시 밝은 글로써 뵙길 바랄게요
우리 김포인 친구를 앞으론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생활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저도 애 엄마 직장생활 때문에 많은 기간 떨어져 지내야 해서 장모님과 처제랑 3년 정도 살았었는데 우리 친구처럼 깍듯이 모시질 않았던 것 같아요.
한참 지난 일이지만 부끄럽네요.
띠방 친구로서 자랑스럽소~!
우리 나이에 겪는 일 들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어른을 모시고 산다는건
잘하고 못. 하고을 떠나서
쉬운일은 아니죠
고생하셨습니다 . 토닥토닥
사람좋은 김포인 친구님
개띠방 주관산행때
내가 예전 다친다리 발목이 아파서 산행하기전
안좋다하니
신경써주시고
자상함에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이글을 읽고보니
더 감동입니다
장모님
여지것 잘모셨군요
건강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카페 생활도 사회생활도
주위에 아픈사람이 없어야
맘편할 수 있지요
더구나 집안에서 모셨던장모님이시니
더욱이 힘드시겠어요.
아뭏튼 건강기원합니다
제가 절에 가면 장모님 건강하시라고 따로 건강발원기도 해드릴께요
김포인님도요
베트남도 건강히
잘다녀오시고요
편한날 카페 들어오셔서
개띠방에서 선배님 친구님들 후배님들과 함께해요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늘 몸과마음이 분주하죠.
모든일상이 어서 제자리로 돌아와 글도 얼굴도 볼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본인 건강도 잘챙기시고
다니셔요...~^^
간병이란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해외 여정도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시구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요즘은 요양원도 시설도좋고 운영도
최선을 다해 하기 때문에 맘부담 덜어도 되요
베트남 여행도 건강히 잘다녀와
빠른 시간내에 멍방 복귀 하기를요~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좀 가라 앉게되죠.
아무리 그래도 본인
건강은 잘 챙기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수고많이 하시고
바쁜일 잘 보세쇼
늘 힘내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먼 여행길 잘 다녀오시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김포인 간병인으로 지내시기
힘드시죠
조금 더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장모님
하루빨리 좋아지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