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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고 김태석 원사 가족.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2010년 천안함 피격당시 세상을 떠난 고 "김태석" 원사의 딸 "김해봄" 양의 편지가 온라인에서 희자되며 온 국민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영상은 Instagram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조회수 998만 일천회를 넘겼다.
정부의 SNS 게시물이 그것도 정부 기념식 현장 영상이 1천만 회가 육박한건 이례적이다.
피격당시 5살이던 해봄양은 올해 대학생이 되었고 하늘에 계신아버지께 편지를 낭독했다.
기념식장에서 눈물을 훔친 윤석열 대통령은 해봄양 에게 아버님께서는
"너무 예쁜 딸을 두셨다고" 항상 응원 하겠다며
격려해 주셨다.
해봄양의 편지에
울컥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첫댓글 우리나라가 강대국들의 수 많은 침략을 받아오면서도 오늘날까지 존립할 수 있었던 것은 고 김태석 원사와 같은 애국지사들의 희생 덕분임을 잊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아빠의 빈자리를 이겨내고 곱게 성장하여 대학생이 된 김해봄양의 앞날에 성공과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리노정님
님의 말씀맞습니다. 김해봄 양의 아빠를 찾는 딸의 편지내용을 듣는데 울컥 하드라구요
남편을 보내고 혼자 딸 셋을 키우며 살아온
김태석 부인의 삶도 참훌륭합니다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눈물겨운 편지에 숙연해 집니다
아빠 부재에도 올바르게 자라서 대학생이 된딸
그 어린애를 두고 먼저간 남편을 대신
잘키워낸 그 어머니도 장한 어머니상 받아야지요
금빛님
딸이 아빠를 찾는 사연을 들을 때 모든 엄마들은 울었을 겁니다.
저역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훌륭한 아빠에 훌륭한 딸인 것 같아요.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가슴시린 편지
그리움속에 아버님에
대한 사랑
이분들을 욕되게한 사람들 ...많은생각을
자아내게 합니다
박희정님
천안함 사건 난지가 벌써 14년이 지났어요.
전 그때 호주여행 중이었는데 현지가이드가 소식을 들려 줬던 기억이생생하게 떠오릅니다
5살이었던 아기가 이제 대학생이 되어서 울먹이는 영상에 세월의 빠름도 아픔이네요
공감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