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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청와대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올해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서는 1차 고위급 회담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갑니다. 당정청은 어제 회의를 통해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확대 등을 '가정행복 5대 예산'으로 규정하고 이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비무장지대 남북 감시초소 GP 11개소에 대한 철거 작업이 시작됩니다. 또한,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막기 위한 한강과 임진강하구 공동 조사가 시작돼 어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번주 뉴욕에서 북한의 2인자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 일정도 이번 북미 고위급 회담의 결과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에 대해 여배우 스캔들 등 4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한편 이 지사는 자신이 수사를 받은 수서 경찰서장을 수사 경찰과 지휘라인을 고발인 유착, 수사기밀 유출, 참고인 진술 강요, 영장신청 허위작성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여성 응시자를 떨어뜨리기 위해 면접 점수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기동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평소 남성 직원을 선호한 박 전 사장의 지시로 합격 순위에 들었던 여성 응시자 7명이 불합격 처리됐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은폐 의혹을 받는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권혁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을 조사하는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연말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용산미군기지에 대한 탐방을 실시합니다. 당초 계획된 생태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받기 위한 차원인데요. 일각에서는 여전히 이 자리에 임대주택을 지어야 한다는 청원을 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집니다. ■최근 대형 사업장에서 비정규직 증가율이 정규직 증가율보다 크고, 공공부문에서도 월 2백만 원 미만인 저임금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침체에다 임금 부담이 늘면서 고용의 질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2∼13일 전국에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를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은 평소 불법 주정차가 잦고 장애인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와 주차표지 위변조, 주차표지 양도, 대여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요즘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대단한데요. 남자 아이돌 열풍이 음악은 물론이고 화장품의 인기로 이어지면서 이른바 K뷰티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에선 유행에 민감한 한국시장을 주목하고, 세계 최초로 한국에 남성용 화장품을 선보였습니다. ■내년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만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모든 가정에 아동수당 10만 원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반대입장을 보였던 야당이 아동수당의 보편적 지급에 동의하면서 급물살을 타게됐습니다. ■오늘부터 정부가 휘발유나 경유 같은 기름에 붙는 세금을 6개월간 유류세를 15% 낮춰주는 건데요. 직영 주유소는 당장 시행되지만 전체 주유소의 70%를 차지하는 자영 주유소가 대부분이라 소비자가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까진 2주 정도 걸리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중국의 한 신생 업체가 액정을 접었다 펼 수 있는 이른바 폴더블 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국내외 대기업들 중 어디가 세계 최초일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이 작은 회사가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지난해 이미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던 삼성전자는 서둘러 냈다가 몇 대 팔리지 않을 수 있다며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어제밤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노력하면 누구나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암기법을 소개했었죠. 기억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고 합니다. 실험자들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것이 사물의 특징과 연관시켜 기억하고 특정장소에 의미를 부여해서 기억을 외우는 장소기억법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반짝이는 별이 졌습니다"…신성일 빈소 조문 행렬 ■내년 1월부턴 소득수준 관계없이 모든 가정에 아동수당 전망 ■靑 "'김정은 연내 서울답방 합의' 충실히 추진할 것" ■남북, GP 시범철수 절차 개시…철수대상 GP에 황색기 게양 ■강제징용 배상 판결 후…日기업 상대 하급심 재판 속속 재개 ■이재명 "경찰이 사건조작 직권남용…검찰에 고발" ■한동민·박정권 투런포 '쾅쾅'…SK '73.5% 우승 확률 잡았다' ■'오색빛깔 단풍 구경가자'…전국에 행락 인파 북적 ■현역 국회의원 16명 음주운전 전력…이용주가 17번째 ■경찰이 교통사고 뺑소니…현금 주고 목격자 입막음 시도 ■EU·英·佛·獨,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에 "깊은 유감" 표명 ■숙명여고 학부모들 경찰서 앞 집회…"엄정 수사하라" ■방배역서 시각장애인 선로로 떨어져 경상 ■앤젤리나 졸리 "난민, 본국 귀환까지 도와야" ■南에 열린 금강산 삼일포의 가을…남북 인사들 '화기애애' ■심화하는 집값 양극화…'고가-저가' 격차 7년여 만에 최대 ■'5조원대 국제소송' 론스타 ISD, 내년 상반기 최종결론 나올 듯 ■대기업·정규직 10명 중 1명뿐인데…정규직 전환율 OECD 최저 ■北 작곡가의 서양관현악곡, 南 국악관현악 연주로 듣는다 ■北, HRW '성폭력 보고서'에 강력 반발…"위험천만 도발행위" ■무역전쟁 비관론 대두…"G20 때 합의돼도 끝 아닌 시작" ■北 리선권, 김태년에 "배 나온 사람에 예산 맡기면 안 돼" ■개미 울린 '검은 10월' 폭락장에 공매도세력 웃었다 ■"청소년 '몸캠피싱' 주의"…여가부, 피해보호지원 ■김정숙 여사, 3박 4일 인도 방문 위해 출국 ■서울교육청, 상도유치원 붕괴 손배소 추진 ■애플, 2020년에야 '5G 아이폰' 내놓을 듯 ■대전 아파트 6층서 불…13명 연기 흡입 치료 중 ■타스 "쿠바 지도자 평양 도착…김정은 위원장과 5일 회담" ■중국 고속도로 요금소서 31중 추돌사고…15명 사망 44명 부상 ■러, 우주선 추락사고 후 첫 위성발사 성공…"위성항법시스템용" ■5·18유공자 3단체 개별 공법단체 지정 추진 ■장애인주차구역 12∼13일 집중단속…과태료 최대 200만원 ■추진기 고장으로 18명 탄 낚시어선 표류…해경 구조 ■10월 세계식량가격 소폭 하락…5월 이후 하락세 ■광학적 시·공간 경계 이용해 빛 제어 성공 ■여수서 한밤중 악취 신고 200여건…당국 조사 ■대한제국 장교가 입던 군복 세트 세상에 나왔다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체 운전기사 등 56명 검거 ■대우조선, 대졸 신입사원 채용 4년 만에 재개 ■방한 앤젤리나 졸리, 미슐랭 3스타 한식당 '가온' 방문 ■인도서 주민 13명 죽인 '식인호랑이' 사살…페로몬 향수로 유인 ■박진영, JYP 신주인수권 행사로 189억원 평가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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