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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 이미 경남에 10개 매장 개점. '바로'도 가세
2012-03-29 09:13:15 기사프린트기사모으기의견보내기3대 대형마트의 전방위 진출로 영세상인들이 벼랑끝에 몰린 가운데 이번에는 일본 슈퍼마켓 체인이 본격적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영세상인들을 더욱 한계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29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트라이얼(TRIAL) 컴퍼니가 2004년 한국 진출을 위해 설립한 ㈜트라이얼코리아는 부산 해운대구에 본사를 두고 '트라박스'라는 중소형 슈퍼마켓을 해운대구에만 모두 4개를 운영 또는 공사 중이다. 지난해 3월 해운대구 좌동에 1호점을 낸 데 이어, 지난달 좌동에 2호점, 재송동에 3호점을 열고, 다음 달 4일 재송동에 4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트라이얼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경남 함안, 김해, 내서, 밀양, 경북 영천, 전남 광양 등 모두 6곳에 '트라이얼마트' 또는 '트라이얼슈퍼센터'라는 이름의 대형 매장을 개점한 바 있다.
일본 기후에 본사를 둔 또다른 유통기업 바로(Valor) 또한 지난 2009년 ㈜바로를 설립하고 한국 진출을 준비해 왔다. 현재 부산진구 전포동에 본사를 두고 강서구 명지동과 김해시 장유에 2개의 '바로마트' 매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바로는 구직 사이트를 통해 점장급 경력사원과 매장 근무 가능한 파트사원 채용까지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3월 기준으로 일본에서 트라이얼 컴퍼니는 131개 점포에서 연 2천344억엔(약 2조2천670억원), 바로는 147개 슈퍼마켓 등 자회사 포함 492개 점포에서 연 3천791억엔(약 5조1천960억 원)의 매출을 거둔 일본의 유통기업이다.
이들 일본 유통기업은 일본의 소비 침체와 극심한 가격 경쟁에 대한 생존 전략으로 한국 시장에 눈을 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유통전문지 <리테일매거진>이 현지 통신원을 통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바로의 사장은 지난해 11월 중간결산 석상에서 "한국은 일본과 달리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슈퍼마켓의 이익률이 높다"는 이유로 한국 공략을 선언했다.
이들 일본 슈퍼마켓 체인의 한국 진출 전략은 초저가와 현지화인 것으로 보인다. '트라박스'는 주택가 골목 등에 매장을 내고 '365일 싸게 지역 최저가 실현'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요 생필품을 더 싸게 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부산일보>는 전했다.
왜구들 부산부터
쪽바리가 구멍가게로 끝나지 않을거 같은데
호구 박그네 설치니 만만한가보네
방사능 에서 한국으로 탈출 시장잠식 무서운놈들
골목부터 말아 잡수겟다
정신차려야 함
첫댓글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