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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구원의 본질을 말해주는 찬송가사 하나
낫띵 추천 1 조회 94 17.05.09 08:3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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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5.09 08:54

    첫댓글 쉽게 말해서 구원은 죄와 죽음(사망)으로부터의 구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우주가운데 누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줄 수가 있을까요?

    어떤 위인, 어떤 종교, 어떤 철학과 가르침도
    그것이 옛창조에 속한 것이라면 이미 자격 상실입니다.

    오직 참 하나님이시고 참 사람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 분만이 구원자이시고 또한 구원이십니다.
    구원받은 자의 삶은 바로 이 분 안에 거하는 것이고,
    매일의 삶 속에서 내가 아니라 이 분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본으로 보여 준,
    성경적인 믿는 이들, 즉 구원받은 이들의 모습입니다.

  • 17.05.09 09:03

    good............

  • 17.05.10 18:13

    의미있는 가사네요.
    "매일의 삶 속에서 내가 아니라 이 분을 사는 것" 이게 참 쉬우면서도 어렵네요. 어떻게 살면 되는지 비결을 알면 가르쳐주세요.

  • 작성자 17.05.11 00:23

    저도 여전히 배우며 훈련하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예수 먹어 빛 발하네." 라고 어느 찬송가 가사가 말했듯이
    요한복음 6장 57절 말씀을 실행하는 길 외엔 다른 방법이 없더군요.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입니다."

  • 작성자 17.05.11 00:26

    @낫띵 사실 역대로 경건한 사람들의 삶을 추적해 보면,
    이른 아침에 하루를 시작할 때 다른 무엇을 하기 전에 말씀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갔지요.
    그리고 성경 말씀을 읽고 그 읽은 내용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그 말씀의 요소가 자신의 존재 안에 스며들게 했습니다.
    이것을 기도로 말씀 읽기 혹은 Pray-reading 이라고 합니다.

    참고로...관상기도 쪽에서 실행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 작성자 17.05.11 00:31

    @낫띵 한국복음서원에서 <말씀을 기도로 읽기>라는 제목으로 출판한 책의
    편저자는 레이 그레이버(Ray Graver)인데,
    영어 원제목은 "Lord... Thou Saidst"입니다.

    원 저자는 서문에서 시편 119편 103절을 "맛보았던" 기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주 성경을 연구하고 토론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5.11 00:34

    @낫띵 "우리가 이러한 신실한 분들의 삶과 저술들을 조사해 볼 때 명백한 것은
    그들의 유용성과 그들의 활력과 그들의 통찰력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도로써 대하는 개인적인 헌신의 시간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사이의 친근하고도 활력적인 관계를 발견했던 것이다'(7쪽).

  • 작성자 17.05.11 00:41

    @낫띵 위 책은 시편기자들응 물론 주요 성경 기자들, 정통 교부들, 종교 개혁가들이 어떻게 말씀을 가지고
    기도했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추천도서로 소개하고 싶긴 합니다.
    경건한 삶, 하나님의 말씀을 삶속에서 실천하는 삶을 갈망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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