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메아리단 공개모집>
□ 서울시는 서울시민복지기준 마련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할 시민패널단인「서울복지메아리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3월20일부터 2주간 공개모집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민복지기준 마련」은 박원순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의 5대 영역에 있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의 최저선과 적정선을 정하여 그에 맞는 정책들을 시행함으로써, 서울시의 복지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 중인 과업입니다.
○ 이를 위하여 지난 2. 1부터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서울시민복지기준 마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2. 14에는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된 “서울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가 출범하여, 5개 분과별로 복지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일반시민‧관련기관 종사자‧공무원 등 5개 분과 200여명으로 구성>
□「서울복지메아리단」은 이러한 서울시민복지기준 마련 과정에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시민 전체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게 만드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것입니다
□「서울복지메아리단」은 서울시민 복지기준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관련 복지시설이나 관련단체에서 일하는 종사자, 자치구나 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 특히, 관련학문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퇴직자 등을 우대 선발하여 메아리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령‧성별‧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대표성을 확보하여 구성할 계획입니다.
□ 3.20(화)~4.2(월) 2주간 공개모집과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서울시민복지기준」의 5개 영역인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분과별로 40여명씩 총 200여명의「서울복지메아리단」인력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 시 홈페이지 및 각종 복지시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공개모집을 거쳐 4월 초 서울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 총괄분과위원회 심의로 명단을 확정하고, 4. 9(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입니다.
□ 이렇게 구성된「서울복지메아리단」은 4.17(화) 또는 4. 21(토) 중 단원들이 선호하는 날짜에 출범식을 개최함으로써 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위원회 회의 참관하여 의견제시하고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 실시>
□「서울복지메아리단」은 분과별로 10여명의 참관인단을 구성하여 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의 주요회의에 직접 참석하여 메모‧쪽지 등을 통한 의견제시 활동을 수행하며
○ 특히, 5월 중에 있을 분과별 청책워크숍과 8월 중에 예정된 전체 타운홀 미팅에 참여하여, 그 간 모니터링을 통해 형성된 메아리단의 의견을 직접 시민들 앞에서 제시하는 등, 기준안 결정과정에 직접적으로 의견을 반영할 기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 회의 참관 이외 평상시의 시민복지기준에 대한 정보습득 및 의견제시 등을 위하여, 주요 포털사이트에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여 분과별 희망메아리단장을 중심으로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합니다.
<의견수렴이 필요한 주요과제의 수행 및 우수활동사례 횡단전개 실시>
□ 또한, 시민복지기준의 마련과정에서 분과위원회가 직접적인 시민의견 수렴이 필요한 과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서울복지메아리단」에서 과제를 수행하여 제출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카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 그리고, 서울복지메아리단의 우수활동사례를 6월과 9월에 있을 서울시민복지기준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표하도록 하여, 우수사례를 전 시민 및 타 지자체에 널리 알릴 기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서울시민복지기준 마련에 참여하기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 부탁>
□ 서울복지메아리단을 통해 서울시민복지기준의 결정과정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서울시민이 직접적 혜택을 받게 될 시민복지기준이 관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공감으로 만들어지는 정책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서울복지메아리단은 서울시민복지기준 마련에 관심있는 시민‧관계기관 종사자‧관련공무원 등이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서, 서울시의 복지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의 대표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서울복지메아리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기관종사자‧공무원들은 오늘부터 4.2(월)까지 첨부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서울시민복지기준 대표메일인 standards@seoul.go.kr로 제출하거나, 서울특별시 복지건강실 복지정책과(주소 : 중구 세종대로 39번지 대한상공회의소 9층 복지정책과 시민복지기준TF팀)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