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입니다만 레인보우 산장에서 오승준 데몬 을 봤는데 나에게 대뜸 아까 보니깐
보겐 잘하시던데요! 라는 말을 듯고 쇼턴 불완정실수를 만회할 수 있을까?
하는기대심리로 잠시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러는 사이에 우릴응원 하러온 갤러리 분들 의 노고 와 칭찬은 빠질 수 가 없죠.
선수들 에게 든든한 김밥식사 와 음료수...그리고 간식제공..
정말 감동과 감격 스러웠답니다.
갤러리 단장 [황인서] 부단장 쿤타[신재형] 내무담당 [임현숙]
그리고 다음날 합류한 [정태기. 김창선.김향주자매.김민형. 이종근.이경은.전인숙 남편님[이름 잠시생각 않남 죄송] 김남제..... 님께 감사를드립니다.
6일일정은 프로그보겐 으로 마치고 내일7일은 롱턴 /종합활강으로 이번11기준지도자
점검을 마무리합니다.
야간 이론시험은 면제대상 이므로 친구 박재영과 함께 야간스킹을 하러 갔드랬어요
레드정상부터 속이후련해질정도로 마구쏘아댑니다.
난생처음 더군다나 야간에 레드정상에서 힘껏질주한건 처음이었는데
스피드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진지 오래였죠.
속이 후련해질 정도로 질주를 한후에 합숙소로 와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들어올때 저녁을 사먹고 오려다가 둘만이 밖에서 사먹고오면 배신행위이니 그냥 숙소로 들어가자고 ..해서 왔는데 숙소는 텅빈공간 이었습니다.
배는고픈데.....쌀은 없고...라면만 계속먹으니 속은 더부룩하고..
한참후에 이론시험을 마친 수검자들이 하나둘 합숙소로 입소를 합니다.
다시 분위기는 UP 되고...활기가 넘치고...
하루를 마치고 취침으로 들어갑니다.
7일 오늘은 롱턴 과 종합활강만이 남아있죠. 부담이 없었드랬습니다.
시간도 꽤나 여유가 있었고요.
드뎌...우리팀169번을 시작으로......롱턴마무리.
담엔 2시간쯤뒤에 종합활강이 있었습니다.
우리순번이 거의 왔을때 써포터즈 데몬이 그러더라고요....종합활강시 롱턴과 쇼턴때
폴체킹을 해줘야 좋은점수 를 받을 수 있다고요..
그래서 즉시 우리팀에게 정보를 공유했는데 실제로 니나노 형님은 롱턴때 평상시처럼 질주를 하시고...난 아까 대몬이 말한거처럼 실천에 그대로 했는데.
역시나 판단은 심판관 이 하는거니깐요....[오늘대한지도자연맹에서 준비한자료를보니 종합활강시에 롱턴 과 쇼턴에서 실제로 폴체킹을 함]
이렇게 해서 11기준지도자검정회 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젠 결과는 다음에 보는 수 밖에 없죠.
이번11기응시생 여러분 대단히수고 하셨고요...불규칙한 기상조건하에서도 멀리까지
응원을 와주신 갤러리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우리 빙고 의 결속력 과 담합된 좋은모습을 보게 되어서
기쁨또한 두배만큼 컷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