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 시간입니다.
수일 전에 북한에서는 오물을 메단 풍선을 우리쪽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뿐만 아니라, 전라도와 경상도까지도 오물들이 투척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쓰레기까지 우리는 걱정해야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바라는 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평안과 능력이 임하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편, 팔십 일편, 10절,11절 말씀으로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신령한 양식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10절 :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절 :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아멘
'하마 입처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받겠습니다.
입이 큰 개구리라는 동화책이 있습니다. 입이 큰 개구리는 여러 동물들을 찾아다니면서 무엇을 먹고사는지를 물어봅니다.
저는 입이 큰 개구리예요
저는 파리를 먹고 살아요
들쥐님은 무엇을 먹고 사세요?
들쥐가 말합니다.
저는 오독 오독 소리나는 씨앗하고
달콤한 열매를 먹고 산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개구리는 파랑새도 찾아갑니다.그러다가 무지 무지하게 큰 초록색 악어를 만나게됩니다.
저는 입이 큰 개구리예요
저는 파리를 먹고 살아요
악어님은 무엇을 먹고 사세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악어가 "나는 아주 맛있고 입이 큰 개구리를 먹고 살지" 하면서 날카로운 이를 하얗게 드러내면서 대답을 했습니다.
초록색 악어는 앞에 있는 입이 큰 개구리를 잡아 먹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입이 큰 개구리는 입을 아주 아주 조그맣게 만들고는 연못으로 풍덩하고 도망을 가버렸다는 동화입니다.
개구리는 죽음 앞에서는 큰 입을 오무려 입이 작은척을 했습니다.
현실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자녀들은 입을 크게열라하고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어떤 번역은 "나는 너희를 구원해낸 너희의 하나님이다. 너희의 입을 크게 벌려라. 내가 마음껏 먹여 주겠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입을 크게 열라는 말씀은, 큰 믿음으로, 크신 하나님께 크게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작으신분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바다를 갈라 길을 만들어 주신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강물을 가두려면 강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강둑을 만들어 요단강물을 거기 담으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말라버린 요단강 바닥을 길처럼 걸어서 건너가게해주셨습니다.
동물중에 하마가 입이 가장 크답니다. 하마는 큰 수박 한덩어리를 한입에 넣고는 한두번 씹어서 삼켜버릴 정도로 입이 큽니다. 그래서 동물원에서는 더운 여름날 하마에게 수박을 줄때는 한덩어리를 입안에 넣어줍니다. 수박 반통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서 기도할 때 하마처럼 입을 크게 열어 기도합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크신 하나님께 우리들은 큰 믿음으로 입을 크게 열어 구할수있도록 큰 믿음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