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어디에나 있다고 한다
하느님은 어디에나 있다고 한다
신은 먼지투성이 현장에도 있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들이 운동하는 곳에도 신은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일하고 공부하는 곳에 신은 있다
도서관, 음악회나 연극 공연장, 영화관 등등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곳에 신은 있다
아름다운 산천을 찾아가서 즐겁게 노는곳에 신은 있다
하느님께서는 아름다운 산천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나타내시기도 하고
자연의 다정한 목소리를 통해서도 자신의 뜻을 나타내시기도 한다고 한다
산좋고 물좋은 곳에 가서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을
들으며 풀벌레소리, 풀꽃향기, 숲속의 향기등을 맡으며
풀쉴때 생기와 활력을 되찾게 되고
근심걱정이 덜해질 것이다
분노와 괴로움도 덜해질 것이다
외로움과 쓸쓸함도 덜해질 것이다
자연이 건강해야 인간도 건강해진다고 하더라
자연이 아무리 아름다울지라도 찾아가서 즐길 줄 모르면 남의 껏인 것이다
잘못된 종교는 개인은 물론 가족과 사회를 파괴한다
종교를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고 돈뺏기 경쟁이나 하고
인간의 영혼을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평화롭게 살려주어야할 종교가 오히려 정신세계를 황폐화 시킨다면 그런 종교는 사이비 종교다
쭉정이를 알곡이게 하고 슬픔 괴로움에는 용기와
위로를 해주어야 할 종교가
병든 영혼을 건강한 영혼으로 살려내는
정화시켜주는 종교가 되어야 한다
내 경우는 책이 나를 구원해 주었고
아름다운 산천이 나를 살게해 주었고
일과 운동이, 그밖의 좋은 친구들과
좋은 취미들이 나를 구원해 주었다
노력하는 자만이 구원받는다고 한다
날마다 기도하고 날마다 씨부렁거린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말 뿐이고 실천이 없는 것들이 가장 나쁜 것들이다
실천 속에 해답이 있다
앉아서 나발부는 개똥철학 뿐인 놈들이 세상을 망친다
더럽힌다
입만 살아서 입만 나불거리는 것들
말뿐이고 실천이 없는 것들
말로 떼우고 말만 앞세운 것들 썩어빠진 종교인들 때문에
세상이 갈수록 뒤죽박죽 어지러운 세상이 되가고
점점 더 개같은 세상, 무질서하고 더러운 세상이
되가고 있다
천국이 아니라 끔찍한 생지옥 같은 썩어빠진 세상이
되가고 있다
바르고 고운 사람들을,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을
또다른 신으로 여기고 잘 섬겨야 하리라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모습대로 인간을 만드셨다고 한다
주변에서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을
하느님을 닮은 또다른 신으로 여기고 잘 섬겨야 하리라
산 좋고 물 좋은 천혜의 아름다운 금수강산 아름다운 땅
우리 대한민국, 그러나 자연이 아무리 아름다울지라도 찾아가서 즐길 줄 모르고 쉴 줄 모르면 남의 껏인 것이다
내껏이 될 수 없다
노력하는 자만이 구원받는다고 한다
건강한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곳으로 가라
그들이 또다른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