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웁쓰입니다. ㅎㅎㅎ
다름이 아니라, 지난주에 수업 듣다가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문득 떠올라서요.
영치는 총 20개, 성인 치아는 사랑니 포함해서 총 32개 입니당.
그중에서도 가장 주의하고 신경써야할 치아는 역시 어금니들인데요. 영치의 경우, 한쪽에 어금니 2개씩 총 8개가 있습니다.
보통 이갈이 할 때, 자연스럽게 흔들리다가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자의반 타의반 억지로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리한 어금니 뽑기(?)가 꽤 큰 악영향을 미칠 수 도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ㅎㅎ
성인의 치아는 물론, 영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어금니 뿌리가 굉장히 깊고 튼튼합니다. 이 말인즉,
치아 뿌리가 상악골과 턱뼈 깊숙히 자리잡고 있고, 이로인해 큰 구멍(?)이 뼈에 나있습니다.
허나 자연스럽지 못한 혹은 옳지 못한 방법으로 행해진 발치는 주변의 치아들이 나와 충분히 써포트 해주기 전에
큰 빈 공간을 만들어 결국 전체적인 치열의 불균형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뭐... 치열만 불균형 하다면야...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이렇게 부자연스럽게 생겨버린 치열의 불균형은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선 치열의 불균형으로 인해 씹거나 말을하거나 하는 모든 종류의 구강 움직임을 보일때 마다, 턱관절은 불균형 적인 힘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는 결국 턱관절의 무리 뿐만 아니라, 턱관절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 성장의 불균형을 야기하게 되죠.
무서운 것은 이 턱관절을 담당하는 근육은 목을 타고 내려와 Trapezium, 즉 승모근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근육은 또 다시 우리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결국 잘못된 발치로 인해서
척추 측만증까지 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 정말 무섭죠? ㅎㄷㄷ;;;
물론 이뿐만이 아니라, 어금니를 함부로 잘 못 뽑았다가, 신경이 손상될 수도 있구요... ㅠㅠ
아시다시피, 우리 신체는 정말 정교한 기계와도 같습니다. 그 엄청난 우주왕복선도 0.0001mm의 크랙으로 인해 결국 공중폭파 되는 것처럼 사람의 몸도 아주 사소한 습관이나 사건이 추후에 아주 큰 결과를 끼치게 됩니다.
타지에 있다보니 건강이 참 중요하다는걸 자주 깨닫는데요, 깨닫고 알게 되는만큼, 혹시나 잘 모르시는 분들께
말씀드리는고 함께 정보를 나누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함을 느낍니다. ㅎㅎㅎ
모쪼록 날씨도 슬슬 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ㅡ^
첫댓글 아 깜빡할뻔한 팁!! 애기들 치아 뽑고나서 이제는 지붕에 던지지 마시고 소중히 간직해 두세요. ㅎㅎ. 나중에 혹시 임플란트 하실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하려고 턱을 검사해봤더니, 턱뼈가 너무 얇아 시술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보통 인공 뼈를 넣거나, 자신의 엉덩이 뼈를 조금 깎아서 턱에 이식하는 수술을 먼저 해야하는데요, 이를 위한 비용과 시간, 고통이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자녀의 영치가 있을 경우, 엉덩이 뼈나 인공뼈 대신, 이 치아를 자신의 턱 뼈에 이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비용과 시간, 신체적 고통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ㅎㅎㅎ
아~~
정말 예전에는 이가 흔즐리면...
강제로 실같은것으로 뽑고 그랬는데....
문제가 있는거네요....ㅋ
잘았겠습니다....
좋은 정보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소중한 정보네요....감사합니다^^
예비 치과의사 선생님의 말씀~`` !
아주 좋은 정보예요~~ ^^ 감사합니다~`` ^^
관 장수가 초하루면 왜 정성스레 고사 지내는지 아십니까? 사람 많이 죽으라는 것 아닙니까? 이런 정보 다 일러주시면 나중 먹고 사시는데 지장 없을까요?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좋은 정보 매우 감사합니다.
진짜 알짜배기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