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평생학습원은 3월 27일(금) 평생학습관이 위치한 동성동, 동문동 일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유입자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진행되었다.
인근 공원, 놀이터,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 모임, 행사, 여행 등을 연기‧취소 해줄 것을 홍보했다.
평생학습원은 개학 전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내달 5일까지 3개 시설(평생학습관,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이 위치한 동성동, 무양동, 북문동 일대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까지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상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성능 검사회의 개최
상주시는 2020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3월 26일(목) 성능검사 차량확인 대행업체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능검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관리과장(과장 안정백)의 인사말에 이어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회의를 통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시·업체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성능검사 비용 준수, 특정 폐차장 권유 금지 등 유의사항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다.
이번 사업 검사 대상 대수는 455대이며, 예산 잔액 발생 시 하반기에 2차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영농 현장 방문 농민 격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이 화동면 포도농가를 찾아 현황파악을 하고 있는 모습
상주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3월 27일(금) 11시 팔음산포도의 고장 화동면(면장 권도희)을 찾아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화동면에서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팔음산포도작목반(대표 조성민)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대해 논의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외국인 일손 부족, 경기 침체로 인한 농산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아 농가에서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하루속히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위기 가정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 지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27일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위기 가정에게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한‘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신청을 통해 이루어졌다.
경제활동 중단, 임금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 83세대에 온누리상품권 30만원씩이 전달되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결식아동 25세대 밑반찬 전달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세대를 위해 지난 20일(금)부터 신흥동 주부봉사단과 연계해 주1회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결식 우려아동 25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개학 전인 4월 3일(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밑반찬 조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결식아동을 위해 조리를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아동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 수제마스크 제작 활동, 심리적 방역 캠페인 활동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안면, 주택화재로 피해 입은 주민에 온정의 손길 전해
이안면 행정복지센터와 목요회(이안면 지역 단체 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 23일(월) 15시 30분 경 이안면 구미리에서 빈집 1채와 주택 전소로 피해를 입은 주민[권○○(65세)]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단체는 이안면 행정복지센터 ,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대한적십자사로 총 13곳에 달한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고 도움을 손길을 아끼지 않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경시>
문경시, 저소득층 긴급 생활비 75억 1천만원 지원
문경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 57억과 한시생활지원비 18억 1천만원을 지급한다.
이 사업으로 저소득층 12,700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되며, 지원대상은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가구로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법정 차상위사업 수급가구에 4개월간 총 52만~194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국비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층에게 재난 긴급생활비를 가구원수에 따라 가구당 50만~8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1회 지원한다.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은 4월초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지원 대상을 확정한 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고 지역경제가 조속히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강체육공원,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새단장
문경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방역과 함께 영강체육공원 내 노후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2007년 준공된 영강체육공원은 축구장과 테니스장, 족구장을 비롯해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넓은 주차장,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문경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여가활동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2017년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총 사업비 23억 원으로 건립된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는 국제 규격의 실외 경기장과 실내 리드웰 연습장, 볼드링 연습장을 갖춰 전국의 클라이밍 선수와 동호인이 찾는 명소이다.
시는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공원 내 야외 공연장 지붕 확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바닥교체, 주차장 화단 및 원두막을 정비하고 오는 6월까지 개보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보수가 완료되면 점촌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강체육공원과 땀봉, 송정산을 연결하는 영강 보행교 설치와 함께 바쁜 삶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점촌 농협 협약식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점촌 농협과 도시재생 사업에서 협력관계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번 상생 협약식은 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센터와 점촌 농협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사업 논의로 마무리가 되었다.
특히 센터에서 추진 중에 있는 파머스 마켓에 대한 사업 논의가 중심 주제가 되었으며,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판로를 열어줄 수 있는 파머스 마켓에 대한 점촌농협의 관심이 뜨거웠다.
점촌농협 이재우 조합장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내에 점촌 농협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도시재생사업의 진행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특히나 농협과 센터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과 같은 사업에는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은 금융기관, 관공서 등이 빠져나가며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금융기관이 도시재생사업에 주목하며 협력을 약속한데 더욱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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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문경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