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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가족의 옛추억(고15/중18)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어떤 수필 : 서울 기행-2
최현득 추천 0 조회 128 17.01.01 22:3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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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02 20:10

    첫댓글 글을 읽다보면 그림이 그려지는 서울 상경기 잘읽고 가네.
    나도 최근에 휴대폰 때문에 집에 되 돌아간 경험이 무수히 많거던 ㅎ ㅎ ㅎ

  • 작성자 17.01.04 08:31

    '카더라'와 주장이 하도 많은 세상이라 발로 뛴 경험이라고 객기를 한번 부려봤네.
    갈수록 몸도 마음도 머리도 시원찮아지는 것 같아 별 자신이 없다만...

  • 17.01.04 04:20

    김삿갓의 '북한방랑기' 처럼 '어찌타 광화문은 핏빛으로 물들었나' 하지마라. 내 서울 나들이에 최현덕 하숙집 방문을 잊을수 없다.위병 게임하다 그걸 못잊어 바둑시작 한거 같은데 방 전체가 기보였고 책상에서도 바둑 공부하더라.김치림?(김인...임해봉.) 설명까지 해주며 13개 접바둑도 두었다. 석달만에 15급에서 1급 됐다고 좋아하더라.그래도 바둑이 자네인생을 살렸다.사시 합격해서 인생을 살았다면 아무래도 지금보다 후회할 일이 많았을거다. 사실 노년에 혼자 다닌다는게 좀 신경 쓰인다만(혹 쫒겨 나온것 같기도 하고), 될수 있으면 같이 다녀라.물론 복기실력이 있으니까 집은 잘 찾아 가겠지만....

  • 작성자 17.01.04 08:38

    너는 늙지도 않냐...
    하반기에 미국 놀러갈라꼬 목하 영어 배운다. 1월 2일부터 문화센터에서 3개월당 6만원짜리, 할마시들이 생각보다 실력이 좋더만...
    꼴값 떤다고 칼수도 있고, 건강하고 기특한 시도라 칼수도 있겠지. 이것도 답이 없을 거야, 아마.

  • 17.01.04 17:40

    한국서 박윤시가 손달구에게 졸업 50주년 기념앨범을 보내줘서 조현영,박광수,나,손달구 이렇게 넷이 만났다. 조현영과 광수는 20년전쯤 만나고 처음 보는것 같더라.
    그동안 미국 오면 친구들들을 꼭 만나고 가는 민성기,이인원,......때문에 바빴던 조현영을 제외하고 셋은 만났다.여기오면 9회 곽선섭 선배가 상당히 잘둔다.뉴져지에 기원도 2개정도 있다.

  • 작성자 17.01.04 17:56

    서부쪽에 묵을 것 같은데 동쪽에 한번 쯤 놀러는 가야지. '뉴저지 대국', 수필 한편 남길 수 있으려나...

  • 17.01.05 04:08

    미국의 역사는 동쪽을 먼저 평정후 꽉잡고 서부로 진출한다. 곽선섭 선배한테 자네 올지도 모른다고 전화했는데 꼭 한번은 두시고 싶다고 하시더라!

  • 작성자 17.01.05 19:11

    걸기대! 다리에 힘도 올리고, 그때까지 살아 있으면 촌놈 미국 무대에서 어설픈 춤 한번 춰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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