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로슈는 마도파정 125mg과 마도파정 250mg을 식약처에 자진 허가 취하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복제약인 명도파정의 등장은 환영할 일이지만 신약이 나온것도 아닌데 우리나라 파킨슨병 환우들이 가장 선호하던 오리지널약이 공급중단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파킨슨병은 약에 민감해서 동일성분의 약이라도 복용하는 환자들에 따라 약효가 다름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복제약과 오리지널약이 공존하면서 상호 경쟁하는 의약품도 많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시네메트정에 이어 마도파정 까지
약의 선택권을 빼앗기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https://www.medicaltimes.com/Mobile/News/NewsView.html?ID=1151506&ref=nave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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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알기
결국 마도파정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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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곰솔님!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야생마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운동 열심히 하시는 야생마님 ~
환우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파킨슨병정보 게시판으로 이동 했습니다
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명도파는 적응을 잘하셨나요?
@곰솔(1967/청주/2008)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명도파는 마도파의 비해서 약물이 내 몸에 들어왔다는 느낌이 그렇게 강렬하지 않고 뜨뜻미지근합니다.
@mk1000 그렇군요
mk님은 몇개월 복용하셨는데도
그런 느낌 이라면 걱정되네요
오리지널약과 복제약의 약효차이가 서방정에서만 나타나는게 아니란걸 명도파를 먹어보고 실감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맞습니다.
약효 차이가 난다고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곰솔(1967/청주/2008) 나는 지금 곰솔님 말씀을 도저히 알아 들을 수가 없어서 언제 하루 과외 시켜 주셔야 되겠습니다..
@야생마/남/1951/청주/2012 네~ 야생마님 잘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