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리도 분주한 시간들이였는지...그래도 이번에는 마음먹고 명례성지를 찾았다.
발길이 닿는 곳에 하느님이 계신 것을 깨닫는 순간!
어디선가 뵙고 싶었던 이제민 신부님께서 우리 곁에 출현하셨다....
우와~~
신부님께서는 처음 찾아온 동료들에게 차근차근 명례성지의 유래를
말씀해 주셨고, 함께 인증 샷까지...
감사한 하루...
주님을 찾아온 우리의 발길을 촉촉히 적셔주셨다.
한창 진행 중인 공사가 잘 되어 주님의 뜻을 전하는 터전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우리 모두는 소진관리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쳤다.
김 현주(세실리아)....
첫댓글 파티마 병원 은혜의 병동에서 수고하시는 수호천사같은 분들을 이렇게 사진을 뵈오니
더욱 반갑습니다. 24시간 분주하게 봉사하시는 분들 이신데~ 명례성지 포구나무 아래에서
성령의 바람을 느끼시고 성지 앞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기운과 순교영성의 기를 듬뿍 받아
가시어 생명을 지키는 아름다운 손을 통하여 사명감에 더욱 충실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