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가로 세로 아무리 뜯어 보아도 볼품은 없지만</p><p>누리 보다 열살 아래 착한 그녀.</p><p> </p><p>옥상에서 쓰레기 투석 전문 여사.</p><p>심증은 가지만 물증은 없다고.</p><p>다들 그래서 말도 못하고 잇습니다.</p><p> </p><p>얼마 전에는 물에 젖은 휴지 뭉치 버리다가</p><p>아래 아저씨인데 딱 걸려서</p><p>그건 안 버려요.</p><p>겨울 이면 차 유리에 얼은 뭉치가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습니다.</p><p> </p><p>오늘은 파쇄기에서 나온 종이 부스러기가 뭉친게</p><p>바람에 날릴 찰나에 다 쓸어 담앗고요.</p><p> </p><p>치우고 들어 와서 카메라로 보앗더니</p><p>길바닥 상황을 보러 나온 듯한 그 시간대에.</p><p> </p><p>나중에 두어번 더 잇엇고 모두 쓸엇습니다.</p><p> </p><p>저녁에 잠깐 나온거 불러서 <u>누리병법  </u>을 써 먹엇습니다.</p><p> </p><p>옥상에 지저분하게 누가 종이 조각 버린 거 @$$$#@@......</p><p>바람에 날려서.......</p><p>슬~ 슬 ~  이실 직고를 햇습니다.</p><p>물증을 왜 찾아요 ?? ㅎㅎㅎ</p><p>그 옥상은 지네들만 사용하고 잇습니다.</p><p> </p><p>엊그제는 아들이 학원을 운영 한다고 </p><p>학생수가 꽤나  된다고 자랑 하면서</p><p>찰떡 두개를 갖다 주엇습니다.</p><p> </p><p>거기에 결부 시켜서 두드려 맞추엇더니.. ㅋㅋㅋ</p><p> </p><p>이거 저거 모두 본인짓인 거 같은데</p><p>나름 빌라 주민들에게 불만이 잇는 것도 보입니다.</p><p>편들어서( 다른 사람은 없으니) 기분 맞추어 주고요.....</p><p> </p><p>파쇄  종이 부스러기 쓸려면 힘들어요.</p><p>내일 되어 봐야 알지요.</p><p> </p><p>아무리봐도 사람이 씨원찮아요.</p><p>그래도 착하니깐요.</p><p>다행히요.</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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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심증은 가지만 물증은 없으면
어찌하나요 ㅎ
다들 끙끙 앓고만 잇던걸요.
쓰레기 투석 한다면서요
안착한것 같은대요
누리님이 사람을 거의 좋게 봐서 그런건 아닌지요
심증 가지만 물증 없으면 꽝 이잔어요
우리 창문에서 보면 쓰레기 날리는 게 보입니다.
파스 붙이고 남은 비닐 껍질.
화초 손질하고 남은떡잎들.
바나나등등
정신 질환자들이 그렇게 위에서 뭘 버린다네요.
@누리애( 인천 ) 세상 살다보니 ,,,
세상이 넓으니 별에별 사람들도 많더군요
@나드리(경기) 요즘 느끼는게 그렇습니다.
별사람 다 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