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꾼 꿈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이유는 모르겠고 돌아가신 상황부터 시작입니다. 장소는 부모님 본가입니다. 전 우선 믿기지가 않아 담담합니다. 집에는 잘 왕래하지않는 큰댁 식구들과 엄마,저 이렇게 있습니다, 큰댁 둘째언니가 큰방을 걸레로 열심히 청소하고 있습니다. 전 갑자기 다시는 아빠를 볼수없다는 그리움에 눈물이 복바쳐오릅니다. 열심히 걸레질하는 언니 옆으로가서 제가 걸레를받아, 언니가 닦았던 바닥을 다시 반복해서 닦습니다. 제가봐도 이미 다 닦여있는데 그곳을 다시 닦아요.. 앞으로 엄마랑 어찌살아야하나...아빠는 왜벌써 가셨나..온갖생각이 들며 마당으로 나옵니다..마당에는 대형버스가 보입니다. 문상오는 차인것같아요. 문득 친구들에게 연락해줘야겠구나..하는생각에 핸드폰으로 친구들 연락처를 찾는데 잘 안찾아지다가 잠에서 깼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것에 대해 마음이 담담했고, 다만 그 그리움에 마음이 아팠고 눈물이 났어요~~
이게 진짜 아버지와 관련된꿈일까요? 아니면 요즘 부하직원때문에 사무실분위기를 좀 환기할 필요성을 느끼는데 그것과 관련된것일까요?
첫댓글 부친께서 생존해계시면
장수하실꿈으로보이고
님이 말한조직 에서 불란이있다면어떤계기로인해
ㅡ부친돌아가신장면 ㅡ
분위기쇄신할꿈으로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