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별방장이 진행하는
길동무를 다녀왔습니다.
돼지들의 협조덕분에 많은 인원(28명)의
참여로 기분좋게 남산길과 한옥마을을 거쳐
돼지고기 집에서 뒷플이도 했지요.
굽는 방식도 특이했고
종업원이 직접구워서 잘라주더라구요.
젊은 사장이었는데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누가 그럽니다.
이거 한돈입니까? 수입산입니까?
그런데 알고보니 수입산이지만 이베리코입니다.
스페인에서 도토리를 먹여서 키운다는 그고기
정말 맛이 있었답니다.
즐거운 길동무가 있었기에 뒷풀이도 좋았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든 생각입니다.
갑장친구들 보니 띠방에서는 잘못봤습니다
그러나 어디서 만나든 우리식구가 아닌가요?
다음에는 돼지방에서도 무엇인가 이벤트를
하면서 뒷풀이를 한다면 멋진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를 들면 1차는 간단한 산행이나 취미활동으로
2차는 뒷풀이로....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얼굴을 대할 수있다는 생각이었답니다.
첫댓글 으아
가고싶었는데
멋진 산행후 마시고 먹고 행복한
모습이 그려진다
그렇게 코로나도 이겨가면서
뭉치면 나라 살림도 보태면서
서민 경제도 살리고
우리나라 만세~~~~~산행 무리없고 사고없이 끝낸 금별 님도 만세~~~글올린 젊은청년도 만세~~~~~~
건강하게 볼날을 기대하며
우리모두 아자아자 화이팅
맞아!
더 중요한 것은
산 사람이라도 살아야지 않을까?
돼지방에 댓글을 단 사람도 없었지만 정작
길동무에는 돼지 5마리가 왔었단 이야기, 그리고 차한잔도 했지요.
전통 한방차와 보리물(맥주), 그리고 소주까지도 말입니다. ㅎㅎㅎㅎ
@젊은청년 나중에 나도 낑가주라
혼자 뒷산다니니 심심도 하고
적막강산이 따로 없드라
역시 사람은 뭉쳐서 다녀야 제맛
크크크
수고했다 선두로 이끌고 산행하느라 ㅎ
젊은 청년님~~^^
돼지방도
긴급소집명령 함 내리시지요~~
그핑계로 운동하고 얼굴도 보고 ..
저는 그런 자격이 없답니다.
나중에 언제 그런 날이 오겠지만요.
애오기님 반가워요
긴급소집명령은
힘든 일이고 다음에 함께 해요~ㅎㅎㅎ
젊은청년 아주 잘했어
맛난 고기도 먹고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사월이 오면 함께 같이 해요 수고했어요 ㅎㅎ
오케이.
친구들과 즐건시간 보내셨다니
좋으네요
건강 유의하시구요
소중한하루 보내시길요
함께 걷는 길이었으니
그 자체가 좋더라구요.
@젊은청년 그래요
친구와함께하는건
기냥 다 좋아요 그쵸
친구니까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