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벽이 얼마나 높은 지 알수 있을 거 같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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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이 메이저 진출하기 전에, 일본 성적만 놓고 봤을 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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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랑 비교 한다면, 한국 사람들 대부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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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에서 정상급 방어율을 기록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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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Goo 가 뛰어나다고 말했을 것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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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Mr. Goo. 가 왼손 원포인트 릴리프로써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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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뛰는 활약을 보여 주지 않자, 가차 없이 짤라 버립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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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가즈오도 마찬 가지입니다. 뉴욕 메츠에 입단 할 때만해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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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이치로랑 버금간다고 언론에서 떠들었지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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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냥 평범한 메이저리거일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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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wbc에서도 평범한 메이저리그보다 자국 뛰어난 선수를 찾겠다는 소리에,<br>
뽑히지도 못하고... 불쌍하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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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가만히 일본에서 있었으면 아마 후보로라도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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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이저리그 벽은 높은 거 같습니다. 박찬호의 성공으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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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성공이 보장된 길인양, 초고교급 선수들, 백차승 봉중근, 안영학, 송승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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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김진우랑 라이벌을 다퉜던,, 야구공으로 새맞췄던 그 선수까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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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 있었으면, 유망주로써, 정말 계약금으로 몇억원씩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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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을텐데, 아쉽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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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생각하면, 메이저리그 초기 들가자마자 얼마 안되서, 업슛과 뛰어난, 변화구 제구력으로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에서, 마무리를 맡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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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합니다. 정말 그 때 그 포스는, 감히 메이저 리그 정상급, 구원투수와 맞먹는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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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네이버에서 마지막 구원 투수를 뽑자는 poll에서 사람들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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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을 뽑은 걸 보고, 해본 잡소리였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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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야구공으로 새를 맞춘 선수라면...시카고 컵스에 있는 류제국 선수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물수리 사건..고생도 많이 했지만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들은 만큼 현재 마이너리거중 추신수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메이저 승격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추신수는 뭐 조금만 더 하면 금방 메이저로 갈 듯 하구요.
근데 결과론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마쓰이 가즈오는 부정적인 의견도 상당히 많았었습니다...거의 4할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던 이치로와 비교해볼때 마쓰이는 3할초반정도로 정교한 맛이 떨어지고 '원초적 도루 본능' 어쩌고 하면서 엄청나게 추켜세우던 빠른발도 프로 초기와 비교해서는 파워에 신경을 쓴 결과로 마지막
시즌엔 도루성공률이 50%를 간신히 넘었습니다...삼진은 무려 120개 이상을 당하면서 알렉스 카브레라 다음이었고 출루율 역시 4할이상을 기록한적이 단 한시즌도 없었죠..이치로와 마쓰이가 연이어 일본에서 성공하면서 가치가 상승한 경우라 할수있지만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위 두선수보다는 한두수 아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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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구공으로 새를 맞춘 선수라면...시카고 컵스에 있는 류제국 선수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물수리 사건..고생도 많이 했지만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들은 만큼 현재 마이너리거중 추신수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메이저 승격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추신수는 뭐 조금만 더 하면 금방 메이저로 갈 듯 하구요.
조용준이 부상만 안당했어도 마무리는 조용준이었을텐데.....;; 아쉽다는.. 조용준이 첫 해에 보여준 임팩트도 오승환 못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마쓰이 가즈오......진짜 메이저 진출전까지만 해도 정말 ㄷㄷㄷ이었던 선수였는데 메이저 진출후 몇년간 완전 개허접으로 취급되는게 안타깝네요.
완전 먹튀로 전략해버렸죠;; 일본때는 날라다녔는데;;; 적응에도 실패했고 이치로, 마쓰이 등이 성공하니 메이저리그를 너무 쉽게 본듯
통키네 주장.
그래도 이정도 차이면 뭐 감사해야죠. 농구에서 우리나라와 nba의 차이는;;;;
저기 구대성.. 워낙 빅마켓이라서 가차없이 잘린거지. 작년 해놓은 성적놓고 보면.. 나이만 많지 않다면 스몰마켓구단에선 그래도 쓸만한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나이가 워낙 많으니. 콜하는 구단이 없겠죠. 3점대후반 방어율이면. 출루허용율과 득점권타율이 높긴해도 .아주 실패작인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요즘 최창양, 조진호, 서재환은 뭐하나요?
그런데 해외무대 진출이라는 것은 분명 실력 이외의 무언가가 존재 한다고 생각 합니다...특히나 얼마나 적응을 잘하느냐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 점이겠지요...그리고 해외에 진출한 선수 들에게는 분명 돈이 아닌 더 큰 꿈이 있었기 때문에 도전이 가능했던 거겠죠...
근데 결과론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마쓰이 가즈오는 부정적인 의견도 상당히 많았었습니다...거의 4할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던 이치로와 비교해볼때 마쓰이는 3할초반정도로 정교한 맛이 떨어지고 '원초적 도루 본능' 어쩌고 하면서 엄청나게 추켜세우던 빠른발도 프로 초기와 비교해서는 파워에 신경을 쓴 결과로 마지막
시즌엔 도루성공률이 50%를 간신히 넘었습니다...삼진은 무려 120개 이상을 당하면서 알렉스 카브레라 다음이었고 출루율 역시 4할이상을 기록한적이 단 한시즌도 없었죠..이치로와 마쓰이가 연이어 일본에서 성공하면서 가치가 상승한 경우라 할수있지만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위 두선수보다는 한두수 아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