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버이날에 붉은 카네이션을 드릴까?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매년 어버이날에 무슨 선물을 하고 계십니까?
☞ 어버이날 카네이션 유래
100여년전 미국 버지니아주에 안나 자비스라는 소녀가 살았습니다. 소녀는 살아 생전 어머니가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갖고 매일 어머니의 무덤가를 찾아갔답니다.
어느 날 카네이션을 달고 한 모임에 참석했답니다. 사람들이 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았냐고 이유를 묻자, 소녀는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달았다고 대답하죠.
이에 어머니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는 운동이 일어 났고 미국전체로 확산 되었답니다. 그래서 1914년, 미국에서 5월 둘째주를 "어머니의 날"로 제정하게 됩니다.
이후 살아 계신 어머님께는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안 계신 분들은 자신의 가슴에 하얀 카네이션을 달기 시작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지정하고 부모님께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이 생겼답니다.
이것이 스승의 날까지도 이어져 스승의 날에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이랍니다.
5월8일, 부모님께 꼭 정성이 가득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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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오늘도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멋진 하루
건강하고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