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락한 F16D 기종은 2명이 탑승하는 구조로,
주로 훈련용으로 사용되는 기종인것 같네요.
하지만, 엔진 문제로 연습 비행중 추락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연 쌀국 제조/납품사로 부터 제대로 AS나 받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알래스카까지 6대를 공중급유를 하면서 10시간 동안 이동시켜 연합훈련에 참석 시킬만큼 주력 기종인가 봅니다.
보도상으로는 이번 추락 빼고 총7대를 보유하고 있다는데...기술적인 안전성이 의문시 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훈련은 무리라고 국방부도 판단한 것은 잘한 것 같네요.
한편, 대한민국 공군은 소위 Red Flag-A 연합훈련에 2013년 8월 처음 참석했나보군요. 그리고, 이후 연례적으로 계속 참석도 하나봅니다.
2013년에도 F15K 6대로 공중급유 하면서,
알래스카 까지 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네요.
https://youtu.be/5A_XNG7wnxE
또한, 나름 국내에서도 연합타격 훈련도 개최하나 봅니다. 그러나, 2015 통합화력 격멸훈련 영상을 보면,
타격 정밀도는 글쎄요?입니다.
https://youtu.be/zlBySH8K4HY
그나저나, 전시작전권도 돌려받고,
남북이 잘 사는데 집중하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자력갱생!
"공군 F-16D 전투기 경북 청송서 추락..조종사 2명 탈출(종합3보)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야산에 떨어져 민가 피해 없어 2년 6개월만에 공군 전투기 추락..공군, 비행사고대책본부 구성"
연합뉴스|입력 16.03.30. 18:24 (수정 16.03.30. 18:42)
(서울·청송=연합뉴스) 김귀근 손대성 이영재 기자 = 우리 공군의 F-16D 전투기가 30일 오후 비행 도중 경북 청송 지역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은 이날 "오후 4시 6분께 경북 영덕 인근 상공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F-16D 항공기가 추락했다"며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해 무사하다"고 밝혔다.
이 전투기는 경북 청송군 부남면의 야산에 추락했으며 전투기 추락으로 인한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종사 2명은 추락 도중 사출(ejection) 방식으로 비상 탈출했으며 무사히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헬기로 항공우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진찰을 받은 결과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추락한 F-16D 전투기는 충북 충주에 있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으로, 공대지 공격훈련을 하던 중 엔진 정지 현상을 보여 추락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조종사들은 엔진 재시동을 시도했으나 엔진이 작동하지 않자 전투기가 야산을 향해 비행하도록 방향을 잡은 다음 비상 탈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투기가 추락한 야산에 화재가 발생해 산불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방 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추락한 전투기는 폭탄과 같은 무기를 장착하지는 않았지만 연료통 등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사고 직후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KF-16을 포함한 F-16 계열 전투기의 비행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공군 관계자는 "F-16D 전투기가 추락했기 때문에 F-16 계열 전투기의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우리 공군의 항공기가 추락한 것은 2013년 9월 26일 F-5E 전투기 추락사고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F-16D 전투기는 공군이 차세대 전투기사업(KFP)에 착수하기 전인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도입했다. 이번에 추락한 F-16D는 '피스 브리지'로 불리는 우리 군 전력증강 사업에 따라 도입된 기종이다.
전장 15m, 기폭 10m인 이 전투기는 최대 이륙중량과 무장적재량이 각각 1만9천187㎏, 6천895㎏에 달하며 마하 2.0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주요 무장은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미사일, AGM-65 매브릭 공대지미사일이며 20mm 기관총 1문을 장착하고 있다.
현재 우리 공군은 이번에 추락한 전투기를 빼면 7대의 F-16D를 운용 중이다.
한편, 사고 직후 일각에서는 이 전투기가 1999년 '맹물 전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공군 예천기지 소속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맹물 전투기 추락사고는 1999년 9월 항공유가 아닌 맹물을 연료통에 주입한 공군 F-5F 전투기가 예천기지에서 이륙한 직후 야산에 추락한 사고를 가리킨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중상을 당했다.
ljglor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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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공군은 4일 미국 태평양사령부 주관으로 알래스카’ 훈련에 F16D 전투기 6대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F16D 전투기 6대는 이날 새벽 충북 충주시 제19전투비행단에서 이륙해 미 공군의 공중급유를 받아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F16D 6대는 아일슨 공군기지까지 약 8100㎞를 10시간 동안 논스톱 비행하며 미 공군 공중급유기 KC135로부터 11차례 공중급유를 받았다.
훈련단은 조종사 32명을 포함해 모두 103명으로 구성됐다. 전투기를 타고 이동한 조종사를 제외한 훈련단원과 군사 지원 물품은 전세기 1대와 수송기 2대를 이용해 지난달 29일 알래스카 현지로 수송됐다. 조종사들은 일주일간 현지 적응을 위한 사전훈련을 마치고 오는 10일부터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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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00년 이후 전투기 추락사고 일지.
▲2000.10.4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진암리 상공에서 훈련비행 중이던 공군17전투비행단 소속 F-4E(팬텀) 추락.
▲2001.4.18 = 충남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인근 야산에서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F-4E(팬텀) 전투기 1대 추락, 조종사 2명 비상탈출.
▲2001.6.8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뒤편 야산에 훈련 중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F-16 P/B(피스 브릿지) 전투기 추락, 조종사 2명 비상탈출.
▲2001.10.5 = 강원도 영월 필승사격장 내에서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F-4E 1대가 공대지 전술폭격 훈련 중 추락, 조종사 2명 순직.
▲2002.2.26 = 충남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 A지구 농장 논에 비행훈련 중이던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 추락, 조종사 1명 비상탈출.
▲2002.9.18 = 경북 상주시 사벌면 상덕가리 야산 중턱에 공군 F-16D 전투기 1대 추락, 조종사 2명 비상탈출.
▲2002.10.4 = 전북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자양중학교 앞 논에 공군 F-4 1대 추락, 조종사 2명 비상탈출.
▲2003.5.13 = 경북 예천군 유천면 화지리에서 제16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비닐하우스로 추락, 조종사 1명 순직.
▲2003.9.19 = 공군 8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2대가 훈련임무 도중 충북 영동지역 산악에 추락, 조종사 2명 순직.
▲2004.3.11 =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2대가 서해 상에서 충돌, 조종사 2명 순직.
▲2005.7.13 = 공군 제10비행단 및 제17비행단 소속 F-5F(제공호), F-4E 서해와 남해에서 잇따라 추락, 조종사 4명 순직.
▲2006.1.27 =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F-16C 전투기 1대가 충주에서 추락, 조종사 1명 추락 직전 탈출.
▲2006.5.5 =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A-37 전투기 1대 수원비행장서 곡예비행 중 추락, 조종사 1명 순직.
▲2006.6.7 = 공군 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1대가 동해 앞바다에서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 조종사 2명 순직.
▲2007.2.13 = 공군 KF-16 전투기 1대 충남 보령시 서해 앞바다 추락. 조종사 비상탈출 성공.
▲2007.7.20 = 공군 KF-16 전투기 1대 서해상에서 추락, 조종사 2명 순직.
▲2008.11.4 = 공군 F-5E 전투기 2대 경기도 포천시 상공에서 충돌, 1대 추락하고 나머지 1대는 무사귀환. 추락 전투기 조종사는 비상탈출 성공.
▲2009.3.31 = 충남 태안반도 서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KF-16 전투기 1대 추락. 조종사 2명 비상탈출 후 구조.
▲2010.3.2 = 강원 평창군 황병산 인근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F-5E, F-5F 전투기 2대 추락. 조종사 3명 순직.
▲2010.6.18 = 강원 강릉시 동해상서 공군 F-5F(제공호) 전투기 1대 추락, 조종사 2명 순직.
▲2011.12.5 = 경북 예천군 제16전투비행단 인근에서 공군 T-59 훈련기 1대 추락, 조종사 2명 순직.
▲2012.11.15 = 강원 횡성군 야산에서 공군 블랙이글 T-50B 1대 추락, 조종사 1명 순직.
▲2013.8.28 = 광주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 동쪽 1.6㎞ 지점 공터에서 T-50 1대 추락. 조종사 2명 순직.
▲2013.9.26 =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1리 행갈마을 뒷산에서 F-5E 전투기 1대 추락. 조종사 1명 비상탈출.
▲2016.3.30 = 경북 청송군 부남면에서 F-16D 전투기 추락.
http://v.media.daum.net/v/20160330180132416?f=m
The Air Force grounded 82 F-16D fighters last August following the discovery of "canopy sill longeron cracks" found between the front and rear pilot seats — part of the frame of the aircraft that surrounds the cockpit area of the jet. When the canopy is lowered, it rests on the longeron.
The F-16D is a twin-seat variant, often used for training pilots. The Air Force has 157 F-16Ds in its inventory, including Air Education & Training Command (AETC), the Air National Guard (ANG) and Air Force Reserve Command (ARFC).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air-space/strike/2015/03/06/usaf-f16d-cracks-fixed/24270751/
첫댓글 맹물 전투기 추락사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ㅠㅠ
F16은 전쟁전에 모두 훈련하다 추락할듯
未친밍국의 업보 ~~
2000년 이후 추락한 전투기가 상당하군요...
전시가 아닌 훈련 중에,,,떨어지니...
구형이든 신형이든 말이죠...
뱅기보다 조종사가 더 중요하겠지만,,,요...
쫌 그러네요,,,수입품인데...
F-15이글과 F-16팰콘도 잡는다. / 이스라엘 전투기 크피르 3부 - 김은기의 전쟁과 평화 http://militarystory.tistory.com/23
http://durl.me/bw5d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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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피르"라는 구형 이스라엘 전투기가 있는데, F-15/F-16보다 가격도 싼데 전투능력 등은 월등 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