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진입한 경영 19학번 초시생입니다.
솔직히 진입하기 전까지 열심히 살지 않아서 학점도 별로고 이렇다 할만한 활동도 없습니다.
그래도 그 전 부터 회계나 잼관같은 과목들은 흥미가 있어어서 이 학점들은 괜찮습니다.
그래서 진입하고 주에 50~60시간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제 누나가 계속해서 빨리 복학이나 해서 취준하라고 합니다.
누나는 졸업하자마자 바로 임용고시에 합격했는데 제가 주에 50~60시간정도로 했는데 cpa보다 쉬운 임용고시 준비한 나도 하루에 12시간 넘게하고 자기 학생도 그거보다 많이한다고 계속해서 그 따위로 할거면 그냥 때려치우라고 합니다.
1~2달 공부하는 시험도 어니고 주60시간정도만 해도 진짜 열심히 한거라고 하니까 그따위로 공부해서 니보다 높은 대학교애들은 어떨게 이기냐면서 내년에 1차떨어지면 그냥 포기하라고 합니다.
부모님한테 지원받고 있는데 누나가 계속 부모님한테 저렇게 말하니까 부모님도 시험포기하고 취업준비하는게 어떻냐고 하십니다.
최소1년은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데 이런 말 들을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뭐라고 말해야지 설득이 될까요 아니면 진짜 그냥 때려치는게 맞을까요
첫댓글 결국 결정은 본인 몫입니다. 누나는 먼저 답을 냈으니 할 수 있는 충고이긴 하지만 루바토님이 하실꺼면 굳이 설득까지 하는 소모가 필요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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