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처럼 포춘 유영종 협곡을 만나도 자신을 좁힐 줄 알며 장애가 앞을 가로막아도 돌아갈 줄 아는 물결을 보네 그 속인들 벼랑에서 떨어졌다고 탓 하나 흙탕물이 섞였다고 투정을 하나 유유히 흐르는 걸 보면 가히 지구를 안고 있는 대양의 물줄기인 것이 실낱같은 개울 초에서부터 시작한다니…. --20240503--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물도 길이 있지만 썪여도 불평 없이 도도히 흘러갑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물도 길이 있지만 썪여도 불평 없이 도도히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