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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영동북부축 고속도로건설하지 말고 그축에 철도를 놓는것이 훨씬 타당하다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추천 0 조회 653 07.10.06 14:1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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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6 14:22

    첫댓글 여기에 제안하지 마시고 건교부에 한번 제안해보시죠? 이곳 회원분들은 광명셔틀이 4량편성으로 축소된다는 사실은 몰라도 이 정도는 다 알고있지 말입니다?

  • 다시 한번 덧글 신고가 필요한 순간이 왔음을 알고, 저는 마음이 슬퍼졌습니다. 철도동호회의 웬만한 회원분들이 다 알고 있다고 해도, 그 말씀은 조금 지나치시군요. 제안하는 것일 뿐인데 왜 거기에 공격을 합니까? 솔직히 님께서는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님의 글이 뜨면 대개는 공격하려는 태도를 취하는데 별로 보기 안 좋습니다. 님께서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님께 이런 식으로 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자제하여 주십시오.

  • 07.10.07 13:33

    단순한 비판이 아닌, 이곳에 올려봐야 별 의미 없으니 차라리 건교부로 사안을 넘기라는 의미의 댓글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신듯 합니다.

  • 07.10.07 16:41

    인터넷에서 문자로 인한 커뮤니케이션의 특성상, 같은 문장을 두고서도 사람에 따라 이해하는게 다를 수 있습니다. 설령 오해라 하더라도 오해를 일으킬수있는 어투는 사용을 지양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 07.10.07 17:12

    한가지 덧붙이자면 저는 고속님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사람이지만 다른편으로는 도움이 되는분이지요. (논술부분에 특히) 그래서 부정적으로 본다 하더라도 단양군님처럼 공격성 댓글같은건 안달지요. 웬지 몇년전의 사건을 재현하는것 같네요

  • 안타깝게도 단양군 님께서 하신 말씀은 비판이라기보다는 비난입니다. '여기에 말해봤자 쓸모가 없으니 건설교통부에 건의하라.' 이것은 어떤 글에 대하여 비판을 하는 것조차 아니며, 그저 글의 의도를 깎아내리려고 하는 말일 뿐이지요. 이것은 오해의 차원이 아닙니다. 적어도 '이곳 회원분들은 ... 이 정도는 다 알고 있지 말입니다.'라는 문장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셔야 합니다. [참고는 저는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님을 비난하지도, 그렇다고 옹호하지도 않습니다. 즉, 중립적인 입장이라는 뜻이지요.]

  • 07.10.06 15:10

    맞는 말씀이십니다. 지난번에 도로,철도 중복투자가 심하다. 라는 식으로 언론기사가 떴었는데, 그때 대표적으로 지적한것이 바로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님께서 지적하신부분입니다. 그 기사의 덕택인지는 몰라도 그 이후에 중복투자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졌다는 말도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뭐, 근본적인 도로교통위주의 교통정책은 크게 바뀌지 않을듯싶습니다.

  • 07.10.07 12:16

    완전공감입니다~ 더군다나 지도에서 고속도로 노선을 살펴보니 인제 등등의 중심(읍)들하고도 많이 떨어져 있어 효과도 없을 것 같아요. 분명 적자날 듯 싶고요.....

  • 07.10.07 13:40

    춘천-양구-인제-내설악-속초를 잇는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관광수요를 충분히 얻게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장기계획에만 포함된 채 아직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고 있다는게 씁쓸할 뿐이죠..

  • 07.10.07 18:01

    춘천-속초간 철도... 어리숙한 저로서는 생각도 못한 부분이네요..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 07.10.07 18:35

    이미 기존 계획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춘천~양양 간 고속도로인 속칭 '동서고속도로'에 묻혀서 그렇지...

  • 07.10.07 18:06

    크... 여기서 글 쓰지 마시고 행정고시 'pass' 하셔서 건교부 들어가삼. 여기 글 써봐야 정책에 반영되는건 씨알도 없으니께...

  •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춘천-속초간의 철도는 솔찍히 필요없습니다. 차라리 고속도로가 생기는편이 훨씬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물수요는 원주-강릉선이 생기면 그걸로도 충분하구요. 서울-속초간 여객수요를 충당하려면 평소엔 3량짜리 동차형으로 한시간에 한대가 가도 좌석이 널널할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 이미 속초는 전국각지에서 버스교통편이 아주 편리하게 되어있으니까요. 수도권만 봐도 의정부, 성남, 부천, 안양, 인천, 동서울, 강남 등지에서 버스가 많이 다닙니다. 동서울에선 1시간 간격으로 배차하여서 28석 찰 수준입니다. 뭐 중간수요라고 봐도 양평, 홍천, 인제, 원통정도 되겠는데 양평은 제외하고 홍천, 인제, 원통

  • 07.10.08 17:53

    의정부에서 속초행 버스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릉행은 많이 봤지만... (의정부 거주)

  • 의정부에서 속초행 버스가 있습니다. 단 완통이라는점이지요. 학교친구가 포천사는 친구가 있는데 포천에선 1일 1회라 의정부로 와서 타고옵니다.

  • 만 봐도 큰 수요가 없습니다. 41인승에 타면 얼마나 타고갈까요. 버스수요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뭐 이전 왕복 2차선 시절이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그리고 현 6번 44번 국도가 있어도 양평-서울간은 항상 밀리는 구간이구요. 홍천지나서 44 46번 국도도 그렇게 고속화되었다해도 은근히 신호가 많습니다. 거기다 제한속도 80km/h 라는점이 한몫하죠.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소요시간단축 및 차량분산효과가 클겁니다.

  • 07.10.08 17:54

    제한속도 80km/h면 뭐합니까, 다 어기는데...

  • 다 어긴다고 생각하시는군요. 현재 동서울-속초간 금강고속 평시운행시간이 2시간 50분으로 잡고있습니다. 약 80km/h 속도로 주행해야 가능한일이지요. 참 그리고 자가용차량은 다 어겨도 2시간 40분 내외의 소요시간이 걸립니다 -_-;

  • 참 또한 동해북부권의 수요를 철도로 끌어들일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점은 제가 댓글달아둔것과 같이 수도권각지에서 버스가 다닙니다. 솔찍히 열차타러 서울까지 시간버려가며 누가갈까요. 그리고 속초가 관광지역으로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관광객은 감소추세입니다. 속초 고성 인제 양양 이 4군데의 지방자치단체의 관광객이 감소추세라고 보시면 되겠구요. 실질적으로 반짝이는 시즌빼곤 "수요가 많지않다" 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 시즌을 제외하면 고정적으로 다니는 승객이 필요한데 속초는 그런승객이 없습니다. -.-

  • 작성자 07.10.08 07:46

    그렇게 따지면 고속도로또한 필요없습니다. 홍천지난후 신호가 많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거기도 육교설치및 교차로 입체화등으로 손을 보면 되는 것이고 양평이내 혼잡의 경우 추후 양평까지도 중앙선복선화 통근화가 이루어지면 문제가 해결될것입니다.

  • 작성자 07.10.08 07:58

    그리고 단순히 관광수요때문에라고만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단지 관광이라면 그 지역들 경쟁력을 내세울만한 산업분야가 그렇다는 것이고 보다 더 크게 지역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 07.10.08 13:33

    우리나라는 철도보다 도로교통이 우선인 나라랍니다..... ㅎ

  • 자꾸 철도와 도로를 연계시키시는데요. 양평까지 중앙선 복선화 통근화가 이루어지는것과 무슨 상관이 있죠? 어차피 차량통행은 엄청날텐데요? 그리고 속초에 현재 관광빼면 뭐가있나요? 그리고 화물같은것은 위에 대안을 적어두었습니다. 제대로 보시기나 한건가요? 화물때문에 춘천-속초 철도뚫을바에야 원주-강릉선을 이용해 강릉-속초로 보내는것이 건설비가 덜 들어감은 물론 여객 및 화물까지 포함해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지역개발이란 측면에서 바라본다고 해도 철도가 뚫린다는것이 무조건 지역개발인가요? 그 점을 여쭙고싶네요. 적자 그렇게 나면서 다닐바에야 차라리 고속도로가 훨씬 낫습니다. 또한 띄엄띄엄 다니는 열차를 탈바

  • 07.10.09 18:23

    철도를 꼭 '복선 전철화로, 준 고속선 수준으로' 건설해야 한다는 사고는 버리십시오. '단선 전철화로, 비 고속선'으로 시속 140~150Km/h를 넘나드는 여객열차 운행시켜도 충분합니다. 설마 그 구간에.. 원주~강릉도 아니고, 한계령 밑자락의 산악지형에 스트레이트로 터널을 뚫는.... 그러면 당연히 본전도 안나오죠;; 아니.. 유지비가 더 들겁니다;;

  • 엔 차라리 버스타고맙니다.

  • 제가 보기에는 그 지역에는 고속도로도 철도도 필요 없습니다. 철도로 날라야할 정도의 대량 수송 수요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도로 역시 언급하신대로 기존의 6번 44번 국도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속초로의 철도는 남북으로 동해북부선 복원에 동서로는 원주-강릉선 신설 (또는 금강산선 복원) 등으로 대응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07.10.09 15:45

    도로와 버스망이 잘 갖춰졌다고 철도를 놓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수요를 얼마만큼 빼앗아 올지 궁리해보는 게 훨씬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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