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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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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낸 보도/ 소식 보도자료 [특별호소] 현 교육사태 관련, 시민/오피니언 교육시국선언 서명운동 전개합니다.(+선언문 전문, 서명하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추천 0 조회 2,410 19.10.28 15:3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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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28 16:04

    첫댓글 교육관련 단체들은 솔직히 학종을 전 국민이 불신하게 운영한 책임을 통감하며 성찰과 사과가 먼저 아닙니까?....본인들 잘못한것은 한개도 없고...정부 정책만 비판합니까? 에휴

  • 19.10.28 17:45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입사관제와 학종의 도입 초기부터 이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꾸준히 지적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학종이 개선되도록 노력해 왔구요.

  • 19.10.31 15:10

    @푸른잣나무 노력했는데...국민이 왜 불신을 가지게 된것이죠?....노력만으로는 안되는것 아닌가요?...비판하기전에 국민한테 신뢰받게 못한부분에 대해서 사과가 먼저라는 것입니다...

  • 19.10.31 17:18

    @오늘은 님이 그동안 정부정책으로 많은 불만이 쌓였나봅니다. 화나는 마음 충분히 압니다.
    다만 학종을 운영한 것은 정부와 그 정책에 맞게 입시제도를 운영한 대학이지 본 단체가 아닙니다.
    책임은 그들의 몫인데 아무도 그 책임을 지지 않으니 애꿎은 단체에게라도 사과를 받고 싶지요.
    학벌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본인이 즐겁게 공부하고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이 없으면 어떤 형태의 교육제도라도 불신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불신은 변화의 때가 되었다는 신호이고, 이제는 국민들이 단합할 때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정부의 형식적인 사과가 없더라도 우리가 먼저 용서하고 단합하여 바른 교육제도를 만듭시다.

  • 19.11.01 19:41

    @아루 학종을 운영한 것은 정부와 대학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학종과 무관한 애꿎은 단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만 해도 학종보다 정시를 늘리려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하면서 계속 언론에 보도되는 대표적 교육단체 아닌가요?

  • 19.11.05 11:42

    @홍길동2 그렇게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단체라면 이미 자기 할 일을 충분히 열심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 19.10.28 17:51

    교육개혁의 맨 앞에서 늘 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19.10.28 19:03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면접을 민간기업으로 확대하는 '차별금지법'으로 잘못 고착화된 대학서열을 바로잡고 중등교육을 정상화하는데 찬성합니다

  • 19.10.31 02:15

    국민들이 요구하는 대입 공정성을 위해 문대통령은 대입 학종축소, 정시확대 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대입공정성을 넘는 정책으로 기업의 블라인드 채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라인드 채용은 취업정책이지 대입정책이 아니지요? 
    대학 졸업후의 취업정책이 아니라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정책을 제시해야 제대로 된 정책대안이 되리라고 봅니다.

  • 19.10.31 15:14

    정시냐 수시냐 이런 정도의 고민으로 우리나라 대입 정책이 해결될까요? 대입정책이 대입정책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어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운동은 취업정책/노동시장 문제까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 19.11.01 16:05

    @꿈꾸는 지현 정시냐 수시냐 하는 고민은 고등학생들과 학부모에게는 대학 합격, 불합격을 좌우하는 정도의 엄청난 선택 대상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취업정책 문제 이전에 교육전문단체로서 먼저 대입정책에 대한 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입제도에 대한 대안없이 수능 시험, 정시 비판만 하는 것은 학생들의 절실한 당면문제를 외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19.11.01 18:44

    @홍길동2 수험생이거나 수험생의 학부모이신가요? 당면한 문제를 개인적으로 바로 해결하는 방법은 학벌에 상관없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회에서는 학벌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적 성취를 이루어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특히 지금은 취업시장에서 학벌이 예전보다 더 의미가 없어요.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지요. 저도 학벌이 좋지 않은 사람인데 초반에는 주변 기대에 못미쳐서 좌절했지만 할 수 있는대로 열심히 살아서 성취도 많이 이뤘고 지금은 주변에 베풀고 살 정도로 잘 살고 있습니다.

  • 19.11.01 19:01

    @아루 저는 두 자녀의 학부모입니다. 두 아이가 재수하면서 대학을 갔고, 올해 대학입시를 마쳤습니다. 학부모로서 대학입시만 네번을 치르다보니 입시제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학벌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인생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저도 살아가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인생에서 경험하는 어려운 첫 관문이 대학입시이다 보니, 입시제도의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노력에 따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입시제도의 필요성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 19.11.01 19:30

    @홍길동2 저도 동감합니다.

  • 19.10.31 17:43

    4차산업혁명을 내다보고 일본은 이미 13년도에 객관식 수능을 폐지하고 100% 논서술형으로 선발하는 교육혁명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교육도 시대에 맞게 변하지 않는다면 100년 전 일본이 메이지유신 할 때 과거방식 고수하다가 외세에 집어삼켜진 과거의 역사가 되풀이 됩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합니다.

    1. 수능폐지와 교과과정 전면 논술, 서술형(인터네셔널 바칼로레아)화 → 4차 산업혁명 대비
    2. 학생들이 각자 자기가 잘하는 한 과목의 성적만을 대입 때 반영 → 개인 전문역량 강화, 사교육 대폭감소
    3. 서울대를 포함한 모든 국공립대를 같은 '서울대'로 통합 → 국가 차원의 학벌주의 타파, 사교육 감소

  • 19.11.01 08:47

    4. 지방 사립대 시~도 단위 통합 후 캠퍼스화 → 수도권 대학과의 격차 감소, 집값 안정화
    5. 만 14세부터 투표권을 주어 정치공약에 대한 학생들의 영향력 강화 → 기득권만을 위한 정책편향 감소

    본문에서 말씀하신 대로 대학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역량과 기술로 충분히 잘 살 수 있고, 사농공상에 따른 암묵적인 차별이 없는 사회로 거듭나는 것이 절실합니다.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 잘하는 학생이 기꺼이 잘 못하는 학생을 도와줄 수 있는 사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19.11.01 16:09

    @아루 대입 제도 중에서 논술전형으로 합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십니까? 논술 경쟁률은 보통 100대 1을 넘고, 논술시험 대비 사교육 없이는 합격이 블가능할 정도라서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논술전형을 로또전형이라고 부릅니다.

  • 19.11.01 16:35

    @홍길동2 IB는 기존 한국형 논술전형과 다릅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학생들이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자신의 답을 생각하고 적게하는 데 의미가 있죠. 5지선다형 문제풀이로 퇴행하는 일은 국제경쟁에서 스스로 도태를 자초하는 꼴입니다.

    그리고 현재 논술 경쟁률이 정시보다 높은 것은 뽑는 인원은 정시에 비해 적은데 중복지원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학 입학정원 자체가 한정된 것이므로 어떤 식의 평가든 100%로 모집하면 경쟁률은 같습니다.

    무엇보다 대입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구조와 인식변화가 중요합니다. 대학이 아니어도 충분히 자기 적성을 발휘해서 사회적인 성취를 이루고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 19.11.01 17:52

    @아루 학생들이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자신의 답을 적게하면 답도 없이 채점은 누가 공정하게 합니까?

    미국의 SAT 시험도 수능과 똑같이 선다형 문제풀이입니다.

    논술 만으로 수십만명이 시험을 치르면 어떤 객관적 기준으로 채점이 가능합니까? 채점위원 수천명이 각기 채점을 하면 공정한 채점이 되겠습니까?

    장기적으로 대입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구조와 인식변화로 시스템이 형성될 때 까지 대입제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대입제도에 대한 답이 제시되어야 하는데, 답이 안 보입니다.

  • 19.11.01 18:27

    @홍길동2 그걸 유럽사회에서 200년 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요. 그래서 일본에서도 논란이 컸지만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당한 이토 히로부미의 증손 후지사키 이치로가 국민적 합의를 이끌었습니다. 아시아 첫 IB도입이었고요. 목표는 '모든 국민이 세계 최고 교육수준의 중요성에 눈 뜨고 그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교육혁신을 통한 인재혁신과 경제개혁이죠. 100년 전 산업화를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메이지유신과 유사합니다.

    한국에서도 늦었지만 내년부터 제주도와 대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 대학 입시전형 중에도 수능최저 없는 IB전형이 있고요.

  • 19.11.01 18:32

    @홍길동2 교육비가 주입식보다 많이 들기에 아직은 소수의 학생들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한국의 극악의 사교육비를 감안하면 공교육에서 시행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변하지 않으면 세계 경쟁에서 도태됩니다. 수능이 100% 객관식인 나라는 한국과 일본이 유일했는데 일본은 6년 전 바뀌었습니다.

    미국은 입학평가기준이 다양해서 SAT 외에 교내활동, 봉사활동, 에세이 등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수능도 연간 7회 치르고요. IB, 입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의 시험(이혜정 저)'를 참고 바랍니다.

    대안은 위에서도 몇 가지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답은 안 보이는 게 정상입니다. 함께 찾아봅시다.

  • 19.11.01 20:23

    @아루 미국은 입학평가기준이 다양해서 SAT 외에 교내활동, 봉사활동, 에세이 등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미국 제도와 똑같이 우리나라도 수능 외에 교내활동, 봉사활동, 자소서 에세이 등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시제도가 학생부종합(학종)입니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학종이 미국 입시제도를 가져와서 만든 입시제도입니다.

  • 19.11.01 18:57

    @홍길동2 위에 미국도 수능처럼 전부 객관식으로 평가한다고 말씀하셔서 살짝 언급한 부분입니다. 국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제도의 변경만이 아닙니다.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과 부와 가난 그리고 사회적 지위의 대물림으로 인한 좌절감, 무너진 연대의식 등 목소리 이면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 19.11.01 19:13

    @아루 국민들은 대학입시 교육제도 만이라도 제대로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부와 가난 그리고 사회적 지위의 대물림으로 인한 좌절감, 무너진 연대의식 등의 문제를 대학입시 제도로 해결하려 한다면 교육제도에 해결 불가능한 너무 과중한 부담을 주는 것이고, 대학입시 문제의 해결조차 가로막는 잘못된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19.11.01 19:16

    @홍길동2 그 문제들을 대학입시로 해결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회경제적 차별과 좌절 등의 문제들을 풀어야 입시문제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혐오문화 역시 그것들에서 비롯됩니다. 하나가 풀리면 다른 하나도 같이 풀립니다.

  • 19.11.01 19:31

    @아루 사회경제적 차별과 좌절 등의 문제를 풀고서 입시문제를 해결한다면,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힘들어하는 입시제도 문제점 해결은 먼 미래의 요원한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 19.11.01 19:32

    @홍길동2 함께 풀어 나갑시다. 두 문제는 달라 보이지만 같은 문제입니다. 저도 한 때 학생이었던 입장에서 입시제도가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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