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너무 미흡한 존재이지만 사실 요즘 온누리교회에서 하고 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는 내적치유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를 만져주시고
변화시켜주시는 성령님을 뵈면서 이곳에 찾아오셔서 아파하시는 많은
지체분들에게 성령님의 도움을 더 많이 나누고 싶어서 요약본으로
올려봅니다. 보시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기도하시며 성령님께서
인도하심을 구하셨으면 합니다..
내용은 성경본문 큐티 와 묵상 그리고 간증문들 설명문들 그리고
나의 경우를 적용하는 내용들로 되어있구요..
가급적이면 개인적으로 하심 이상으로 믿음으로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지체들과 함께 나누실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람과의 헤어짐 병의 아픔, 시련, 갈등 분노 그 모든것을 이곳에서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축복합니다..
PS : 참 총 6단계로 나눠서 매주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 목사님의 간증 --------------------------
유진 H 피터슨은 " 우리시대의 목회사역에서 이루어져야 할 종교개혁은
마음에 대한 치유" 라는 사역을 재발견 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믿음을 가지게되고 그분을 영접하였음에도 상처받고
분노하며 절망의 삶가운데 구원되지 않은것 같은 삶을 경험합니다
그러한 경험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온전치 못하게 하거나 혹은 주님안에서
자유로움을 막기도 합니다..
아래 한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서 이러한 내적치유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 드립니다..
나는 " 성령과 우리의 상처난 감정들의 치유"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게
됐다. 이 분야에 관한 설교는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 설교에 확신을 주셨다고 믿었기에 단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내가 단위에 올라섰을때 회중 가운데 앉아있는 연로하신 스미스박사가
계셨다. 스미스박사는 나의 어린시절 적지않은 영향력을 끼쳐주신
분이였다. 사실 그분은 내가 젊었을때 설교를 통해서 큰 두려움을
느끼게 하셨기에 아직도 그분 앞에서면 불안해진다.
그날저녁 예배에서 사람들은 눈물로써 아파함을 보였고 많은 놀라운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졌었다.
스미스 박사님은 예배가 끝난후에 나에게 매우 친절하게 이렇게 말
하셨습니다 " 데이빗, 내가 자네와 할말이 있다네" 그분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습니다. 그분이야말로 수천 명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뛰어난
전도자와 설교가로써 수십년을 일하신 분임에도 그분은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여보게 내게는 결코 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 있었다네
아주 신실한 사람들이었지, 내가 믿기로는 그중 많은 사람ㄷ르은 성령
충만도 경험한 사람들이었고... 그러나 그들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네. 내게 문제를 가져오면 나는 도와주려고 애를 썼었지, 그러나 아무리
충고를 하고 성경말씀과 기도로써 도우려해도 그들은 자신의 문제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받지 못하더군"
아주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때로는 성령충만을 경험하더라도 우리
는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리 충고를
받고 성경말씀과 기도로 이를 해결하려 해도 그 문제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주님을 회복하는 성령충만을 통해서 완전히
회복하고 정서적인 문제의 치유를 얻는 이들도 있지만 오랜 뿌리를
둔 상처들 혹은 큰 사건에 의한 상처들의 회복함에 대한 더딘것도
있을 수 있다. 특히나 주님께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상처된 근본과
용서함과 회계함을 바라실때 그 상처의 온전한 치유를 위해서
치유받을것을 원하실때가 많으시다..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지않고 성령님께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의 상처들과 혼동된 상태들을 고치실 수 있도록 성령님께
맡겨야 할 것이다.. 그 이후에야 우리는 주님의 임재하심과 교통하심
가운데 회복과 상처의 치유 안에서 자유로움을 배가 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의 생각과 상처의 드러냄 -------------------
묵상해야 할 성경 구문 :요 4:5~19,28,29
묵상 전에 전하는 말
1 본문을 묵상하고 아래 질문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며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2 남에게 보이는 선전구문을 머리에 떠올리진 마세요 그것은 도움이
안됩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찾으세요
나는 꿈꾸는 자였다. 이 꿈은 나를 항상 생동감 있게 만들었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어릴 적부터 난 항상 특별하게 살고 싶었다
그럭저럭 평범한 삶이 싫었다. 또래 아이들과 생을 공유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과 주로 다녔고
그들과 이야기를 했고 생각을 나눴다
학창시절에 나는 무척 악착스런 학생이였다. 공부가 나의 최대
관심사였고 삶의 중심이였다. 공부를 잘해서 성공해야겠다고 늘
다짐하고 살았으며 성적도 그런대로 나를 만족시켜줬다. 공부야말로
나의 중,고등학교 시절을 지탱시켜주는 유일한 힘이였다.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선택하였다.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있엇
기에 오히려 기회로 생각했다. 그 후 언니를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한
뒤로도 나를 부단히 채찍질하는 삶은 계속되었다.
그후 대학을 들어갔고 전공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실력을 쌓기
위해 외국어 공부도 열심히 한 결과 2개국어 언어를 조금씩 할 수
있었다.
밖에서 볼때 나의 살은 성공과 명예라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어지는 듯이 보여졌다.
그러나 그러한 긴장된 삶은 나에게 내면적인 안식을 주지 못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안식이 없고 피곤하고 지친삶이 7년여 지속되었다
그러다가 96년에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 내면의 치유가 시작되면서
나는 그 원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나의 내면
세계를 비춰주기 시작하신 것이다
어느 날 기도하다가 나의 기억은 과거 가난하고 어렵던 초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갔다. 4,5학년 때로 기억된다. 도시락을 싸 가면
다른 집 아이들은 반찬으로 쏘세지, 계란말이 등인데 비해 나의
도시락은 반찬은 매일 기다란 김치였다. 그것도 빨건 김치국물이
밥사이로 흘러 밥은 김치 국물로 가득 베기 일쑤였다. 그때 느낀
챙피함과 초라함.....
난 뭐든지 남보다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우리 집이
초라해 보였고 자존심이 너무 상해 버렸다. 어린 나이에 난 " 가난을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때 내가 얻은 결론은
공부 였다. 공부를 잘해서 성공하리라. 보란듯이 살리라...고
주님은 그리고 나서 나의 내면깊이 자리잡고 있는 가난에 대한 열등감
을 보여주셨다. 나는 이것을 가리기 위해 성공을 꿈꾸며 항상
열심히 공부했고 긴장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주님께서는 내 마음속 깊은 열등감을 숨기지 말고 주님 앞에 드러낼
것을 요구하셨다. 또 성공과 부유한 삶에 대한 욕망을 십자가에
올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난 순종할 수 없었따. 지식과 공부는 나의 유일한 자랑거리
였고 나를 지탱해주는 것이였으니까..
" 하나님 절대 안됩니다. 지식은 절대 포기할 수 없어요. 난 그 지식으
로 명예를 얻고 성공하기도 하고 가난을 이겨야 해요."
그때 들린 하나님의 말씀....
"수고하는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마11:28)
이 말씀을 듣는 순간 이제까지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긴장하며 살아왔던 나의 짐들이 하나하나 내려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서도 내 마음 깊은 곳을 숨기고 살았을때
지고 있던 무거운 짐들을.. 그때 처음으로 어깨가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이후 계속적인 만지심 가운데 내 마음의 근원이 하나하나
십자가에 올려졌다.
지난 10년의 신앙 생활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나의 삶을 온전히 만지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 이라는
잣대가 완전히 세워졌고 이제 그 잣대에 의해 나의 모든것이 변해가고
있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을 주야로 묵상하고
복이있는 삶을 살것을 다짐하고 내 인생에 신앙의 거품이 빠져나가면서
그분 쓰시기에 편하자가 되길 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을 표현할때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말할때와
단 둘이 말할때, 그리고 자신에게 속삭일때 각각 다르게 말하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행하는 말처럼 버전이 다르다고 할까나요
특히 당신이 부끄럽게 생각하고 숨기고 싶어하는 일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는 경우에 이런 형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사실 깊은 생각, 즉 사람의 본질인 생각에 있다고 합니다
성경에서는 이러함을 마음의 생각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흉함을 위하여 비방을
받는 표적되기 위해서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
( 눅2:34~35)
마음의 생각은 통상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지성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사람의 지,정,의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마음에 새겨진
요새화된 생각을 의미합니다. 이 굳어진 생각들은 자존심, 열등감
치부, 어린시절상처,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 아무에게 고백하지
않은 일, 건드리고 싶지 않은 생각들 입니다.
성경에서는 이것을 견고한 진 ( 고후 10:4)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즉 단신의 마음속에 계속 되풀이되어서 쌓여진 것이든 아니면 한 번의
충격적인 경험을 통해서 심겨지든 당신의 마음속 깊이 새겨진 것을 말
합니다. 너무 깊이 세겨진 나머지 무의식이나 잠재의식 가운데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당신은 이러한 마음의 생각을 의식하지 못해서
그러한 생각이 없는것처럼 행동하고 때론 스스로를 속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마음의 생각은 다른 사람이나 사건을 통해 자극 또는 도전받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 생각이 발각되거나 드러나게 되면 사람은 격렬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화를 내고 분노할 수도 있으며, 기질에 따라 불안감을 마음속으로 꾹꾹
눌려서 아무 일이 없는 듯이 위장할수도 무한정 잠을 잔다든지, 애써
그 기역을 지우려고 노력한다든지 다양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마음의 생각의 근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마음의 생각은 대부분 환경의 자극에서 생겨납니다. 당신이 그리스도
께 나오기 전에는 틀림없이 환경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 세상의 환경이 주는 자극은 단순하면서도 설득력을 내포합니다.
개인적인 사건, 사람과읜 만남, 주변상황, 권위자의 말
텔레비젼 영황 사건사고들... 가족의 죽은등... 사실 당신은 이런 사건
에 잘 적응하는법을 자신도 모르게 배웠으며 그 방법으로 이런 갈등을
해결합니다.
가족, 친구, 직장동료, 이웃,선생님 등은 당신에게 오랜시간 이런
영향을 주는 대상들 이였습니다.
사람의 행위는 어떤 특정행동을 6주간 지속적으로 계속하면 그것이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습관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요새가 이뤄지고
이 요새가 마음속에 깊이 구축되면 그 양식에 반대되는 선택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20~30년을 우리는 살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영접후에도 우리가 그리스도인 답게 행동하려고 해도, 예전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부정적인 마음들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때
급히 잠재의식속에서 튀어나오며 상황을 더더욱 아프고 어렵게 하는
것입니다...
3 마음의 생각이 드러나는 단적인 예들..
1 질문 ( 꼭 풀어보시고 깊이 음미해 보세요...)
그 동안 당신은 주님께 이러이러한 배우자를 달라고 많이 기도해왔을
것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이나 기도모임에서 내놓았던 배우자의 조건들을우선 순위대로 적어 보십시오. 그런 다음 " 마음의 생각" 가운데
당신이 진실로 추구하는 배우자의 조건을 적어보십시오..
그리고 그 둘을 비교해 보세요..
A: 평소 다른 사람에게 밝히는 배우자상
1
2
3
4
B 마음의 생각 가운데 있는 진정 원하는 배우자상
1
2
3
4
2 질문 당신은 교회에서나 아니면 그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열심히
교회활동을 해왔을 것입니다. 아니면 주님께 헌신하고 그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이러한 열심과 헌신은
마음의 생각 가운데 무엇이 있었습니까?
진정 주님을 위해서 였습니까? 아니면 그 마음의 생각에서 주는 주님을
통새서 자신의 위치를 경상시켜보려는 자신의 야망이였습니까?
4 주님은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오심에 대한 묵상
눅2:35의 예언대로 주님은 그의 공생애에서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시는 사역을 중점적으로 하셨습니다.
눅9:46~48 을 읽어볼까요
제자들은 자신들의 가족과 재산과 일터를 버리고 주님께 헌신하였습니다
3년 동안 주님을 따라다니며 여우도 굴일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는데 머리둘 곳이 없는 예수님을 따라 비천한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난미의 나라에 대해 잘 이해하고 그 나라의 확장을
위해 평생을 주님께 충성할 듯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건
( 막 10:35~ 45)에서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요한이 좌의정 우의정을
요구하는 장면을 통해서 그들의 마음의 생각이 드러나게 했습니다.
그들의 헌신과 충성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오면
거기서 자신들이 차지하게 될 자리에 대한 관심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땅위의 나라와 같은것으로 오해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메시야가 십자가에 수치스런 죽음을 맞는다는 것은
생각할수 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제자들의 이러한 마음의 생각은 당시
유대인들의 요새화된 집단 무의식, 즉 메시야는 유대인들을 로마의
식민지로부터 구출하는 정치적인 인물이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더욱
굳어진 것으로 봉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마음의 생각을 꿰뚫어
보시고 어린아이를 세워 그 생각을 무너트리셨습니다.
3질문
오늘날 우리시대에는 집단 내의 모든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쫒아가는
집단무의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쫒습니다. 매스미디어가
발달한 뒤로는 모든 사람들이 여자는 날씬해야 하고 이뻐야 한다고
생각이 뿌리깊이 박혀있습니다. 급속한 경제성장을 추구하면서
우리는 빨리 빨리 혹은 남보다 더 크게 더 빨리를 본능적으로
추구해왔습니다. 당신 자신은 이러한 집단무의식에 어느정도 사로잡혀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위에 열거하지 않은 다른 집단 무의식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보십시오
5 주님은 왜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하실까?
창2:25에서는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고 살았도 부끄러워
아니하더라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모습은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의 의가 함께 할 때 그들이 누렸던 완벽한
자아상이였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고 나서부터 하나님의 의가 그들을
떠났습니다. 그들이 갑작이 자신들이 흙에 불과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도었고 말할 수 없는 열등감과 두려움 수치심이 그들의 내면으로
부터 솟구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두려움과 수치심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 나무잎으로 자신을 가렸습니다.
이후로 인류는 자신의 내면을 가리기 위해 끊임없이 무화과 나무잎으로
옷을 해 입습니다. 때로는 유행을 쫒아 값비싼 옷으로 때로는 화장으로
때로는 돈으로, 때로는 권력으로, 때로는 타인으로부터 오는 존경으로
이제는 이러한 내면 감추기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오히려 자신의 부끄러움을 드러내는 사람을 열등한 인간으로 취급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는 이러한 내면 감추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권위가 있고 존경받던 바리새인들의 마음의 생각을
들여다 보시고 그들을 향해 회칠한 무덤이라 꾸짖으셨지요..
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때도 그 내면의 갈증을 정확히
느끼고 계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의 깊은 곳을 드러내기를 본능적으로 싫어합니다
그것은 두렵고 수치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참모습을
항상 위장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고
이상적으로 보일려고... 자신의 거짓 이미지를 만듭니다.
실제적인 자신의 모습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의 생각 감추기는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여서 무의식중에 하나님께도 자신의 좋은 점만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백성들이 두 가지 악을 행할텐데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
더라 ( 렘2:13 )
우리가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마음의 생각이 드러날때 우리는 일순간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생각으로 고통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의 생각 열기를 거부하고 그것을 포장하기 위해
세상의 어떠한 수단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목마름은 영원히 해결
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생수의 근원되는 하나님을 버린 것도
죄악이라고 말씀하시지만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든 행위가 다 죄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을 감추기 위한 모든 노력들이
주님이 보시기에는 터진 웅덩이를 파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분만이 생수이십니다. 그 분께 마음의 깊은 생각
을 내어놓으십시오. 그때서야 근본적인 내적 치유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마음의 생각을 아십니다. 그리고 그 내면의
생각을 드러내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ㅇ으로 치유되고 회복
되길 바라십니다. 치유와 회복의 길로 갈것인지 아니면 옛 사람의
모습을 고집하면서 살 것인지..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