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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족 분들 이제 여름이 다 왔네요 ㅋ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휴~~~~
3월정도에 황상호 한의원 후기를 올려달라고 글을 썼네요
후기 올려주신 분들 잘 읽어보았구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술했던 병원과 (저는 광주 살고요 서구 쪽에 서광병원입니다) 보상등 여러가지 문제땜시 몸과마음이 더 답답했어요
제가 겪은 수술하기전의 일과 수술후 일어났던 일 그리고 병원과의 보상등에 관해 몇자 적어봅니다
05년8월 경에 수족다한증으로 위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하게 됐었습니다 시간참 빠르네요 수술한지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다니 ㅎㅎ 어제 수술한것 같은데 ~~ 여러분은 기억나세요 수술한지 얼마나 됐는지 ,,,,,,이야기가 갑자기 옆으로 샜네요
당시에는 다한증이라는 것에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 이었네요 단지 손과 발에 다른주위 친구들이나 사람들에 비해 땀이 많이 난다고 느끼고 필기나 컴퓨터 운동 걷기 뭐 이런것들이 불편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제손바닥으로 다른사람 등이나 다른부위를 터치하고있을때 사람들이 뜨겁다고 말을 자주 했죠 물론 냄새도 장난 아니었구요 ㅋㅋ 다들 아시죠 ,,,신발신고 조금만 걷고 방안에 들어오면 풍기는 익숙한 냄새 ~~~~~에고 ㅜ.ㅜ
의사와의 첫 만남 원장이었어요(아버지와같이 방문)(이름은 서모모씨)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왔어요 다른곳은 땀이 안나고요 서원장은 단칼에 이렇게 말을 하던군요 수술하는게 제일좋다고 그럼 손과 발에 땀이 안난다고 태어나서 다 한번 수술경험밖에 없던 저는 솔직히 겁이났네요(남자들만 하는 수술 아시죠 고래잡으러~~~) 또한 수술후 손에서 나던 땀이 다른곳으로 옯겨저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아주 조금 땀이 나는 사람들이 10명중에 1~2명이 생길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말을 듣고 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아주 조금 그리고 1~2명이라고 하니 당시에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죠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는 아버지와 상의하고 아버지가 동의서에 사인을 하시고 간단한 피검사 혈압등을 체크하고 2틀정도 후에 수술을 하게됐어요
물론 원장이 직접수술을 했다고 했고요 수술을 가슴과 옆구리 목에서 통증이 있었어요 하루정도 입원후 퇴원 ~~~~~
집에와 침대에 누웠어요 물론 통증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기분은 좋았어요 손과발에 땀이 없어졌다고 생각을 하니 수술후 땀이 없어지면 신을라고 비싼 돈 들여 좋은 운동화까지 사놨었는데 .....
퇴원후 집에와서 확인을 해보니 손에서는 땀이 안났어요 신기했죠 ㅎㅎ발에서는 몇일동안은 땀이 안났었던건 같아요
그후 소독및 약을 타러 몇일 병원을 방문 했어요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고 거의 소독도 끝날무렵 휴일날 돌아다니니 손을 제외한 모든곳에서 땀이 나는거에요 헉 ~~~~그때 저는 면으로된 티 면바지를 입고 있었거든요 순간 당황했죠,,, 물론 회사에서 일을 할때도 땀을 여전히 났구요 시간을 내서 병원을 방문을 했죠 이게 어떤게 된거냐 하며 물었지만 의사는 수술은 잘됐다 단지 땀이 몸에서 자리를 찾고있어 나는것 뿐이니 몇개월(3~6개월)정도 기달리면은 정상인처럼 되돌아 간다고 말을 하더군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하고 제 자신이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땀이 몸에서 자리를 찾고 있다니 참~~~
의사의 말장난에 또한번 놀아난거죠 뭐 ~~~~
그말을 듣고 6개월 이상을 기달리게 됐죠 하지만 결과는 뻔하죠 ㅋ 일할때는 잘 안입던 면티까정 입고 일을 했어요 물론 여분의 면티도 가방에 몇벌씩 가지고 다니고요 하지만 소용이 없죠 다아시죠 여름때,,,,,
저는 소용이 없자 서원장한테 전화를 했어요 도대체 어떻게 됀거냐 반년이 넘도록 지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서원장은 제가 귀찮듯이 전화를 할때마다 나 지금 빠쁘다 환자를 진찰하고있다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 저를 피했죠
요즘의사들은 점심시간에도 식사도 안하시고 진찰을 하시나봐요 ㅎ 그것도 제가 전화 할때만 ,,,,,
하는수 없이 아버지와 방문을 하기로 했어요 방문 후 왜 수술을 했는데 발하고 다른부위에서 땀이 이렇게 나느냐 수술전에는 수술하면 손과 발 그리고 1~2명에서 적은 땀이 난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묻자 서원장은 나는 발 수술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발수술은 큰부작용과 척추부위에 있는 신경을 절제하기 때문에 시술을 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아버지와 저는 또 이상한 말을 듣게 됐어요 왠 발 수술?~~~~ 첨에 방문을 을때는 발 수술에 관한 말은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고 당시에는 수술을 하면 손과 발 땀이 안난다고 말을 듣고 수술을 하게 된건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저희 아버지가 한성격하셔요 아버지가 술을 사오셔서 그자리에서 드리고 서원장한테 욕등을 하며 윽박을 지르자 서원장은 발수술에 관한 것과 보상성에 관한것에 대해 인정을 하더군요 발수술에 대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안했고 보상성에 관한것도 자기가 알고 있는것과 틀리다고 ,,,,,
아버지는 그럼 이제 어떻게 할꺼냐 묻자 서원장은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물론 그자리에는 아버지 저와 서원장 실장이라는 분등 5명등이 있었구요 그후 서원장은 몇일간의 시간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알아보구 해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그리고 자기가 추천서를 써줄테니 전대병원에 가서 교수를 한번 만나보라고 자기보다 아는것도 많고 하니 방법이 있나 저보고 가보라고 참 어이가 없었어요 안그래도 열받는데 저보고 찾아가라니 그리고 전화를 주라고 하더군요 우선 전대병원에 전화를 하여 문의를 하니 교수님은 바뻐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하는수 없이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게 돼었습니다 교수님 제가 서광병원에서 이런일이 있어 방법을 찾아 볼려고 추천서를 들고 왔어요하자 교수는 의사가 수술전에 환자에게 확실히 말을 안해줄리 없다 그거 이상한 일이다 그리고 보상성은 나이를 먹거나 체질이 바뀌면 없어진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지금 한창 좋은 20대인데 그럼 50넘을대까정 이대로 살아야 합니까 그리고 체질이 그렇게 쉽게 바뀌냐고 묻자 교수는 무조건 기다려 봐라 무조건 체질은 바뀐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 그냥 진찰료 내고 나왔어요 나름큰 병원이라 진찰료도 비싸더군요 ㅋ 전대 병원을 나와 서원장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서원장 또다시말투가 짜증이 난듯이 받더군요 이렇게 해서 이렇게 됐다고 하니 자기는 배째라는듯이 바쁘다고 전화를 끊데요 ㅎ 완전 이성 상실할뻔 했어요 그후 병원을 방문을 하자 서원장은 이상한 약을 처방을 해주군요 자기가 의학사전인가 책같은것을 보구 찾았다고 아주 자기가 뭐 대단것이라도 발견한것 처럼 그 책을 아버지와 저한테 보여주면 이런약이 있으니 한번 복용을 해봐라 하더군요 일정시간동안 효과가 있을거다 지금에 와서야 알게된거지만 뭐 글트나 그런약이 아니였어요 지금도 견본을 몇개 가지고 있어요 궁금하지면 올려드릴께요 근데 이게 부작용이 있어요 먹으면 머리가 띵하면서 혀가 마비가 되요 그러면 말을 하면 더듬게 되요 말도 잘 안나오고 목도 많이 마르고 12시간정도 효과는 있는것 같아요 제 경험상 `~~~~~`
현재는 중단을 하고있지만요 그약을 계속 복용하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후 저는 다한증에 대해 나름대로 인터넷으로 웹서핑을 하며 알아보게 돼요 물론 그러다 이카페를 알게됐구요 뭐 지금은 다한증에 대해서는 왠만한 의사보다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다한증에 공부를 하다보니 이건 아니다 의사가 실수한 부분이 너무도 많고 또한 수술을 결심한 다른 땀족들에게 알리고 싶었고요 다른땀족분들도 같은 생각일꺼라고 믿어요 특히 수술한분들중에요 보상성만이라도 내몸에서 사라지게 할수있다면 돈이 얼마가 들건 무슨 대가가 오던 사라지게 하고 싶다고 저두 나름대로 해볼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죠 우선 카페를 보니 자석치료에 관해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중 서울 마포부근에 있는 자석요법연구회 오행샘 이라는 분이 다한증 치료를 한다고 또한 효과를 보신 분들도 있다고 해서 저두 치료를 위해 방문을 하게 돼요 물론 오행샘 카페에 들러 글들을 읽고 보았구요
그때 12회정도 치료를 받고 30만원정도 치료비로 낸거 같아요 당연한 결과겠지만 효과는 빵점이었구요(이분도 별루 믿지는 못할분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첨에는 몇회정도 하면 효과가 나타나고 거의 끝날무렵에는 완치가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만 회가 갈수록 효과가 없자 이핑계 저핑계 되시데요 ㅋ 12회의 치료를 다해도 효과가 없자 오행샘은 저에게 자석을 주시며 집에서 직접 치료를 해보라고 하데요 그리고 글을 올려달라고 3번정도 다른 자석을 교환받았지만 효과는 없었구요 돈내면서 치료받을때는 어느분이 효과가 있었다 뭐이런얘기 하면서 알랑방구 끼던만 12회의 치료가 끝나자 완전 사람이 180도 달라지데요 ㅎ 믿을 사람 없다더만 참`~~~ 속상하네요 )
그후 가끔씩 땀족 카페를 들르면서 치료방법이 나왔나 보기도 하고 서광병원에 대해 어떻게 하면 고소를할수있고 다른 방법의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 하면서 1년정도를 보내게 되요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몰라도 잘 다니던 회사도 그만뒀거든요 이 보상성때문에 물론 퇴직서 낼때는 다른 핑계를 댔지만요 나름대로 대기업이었는데 광주사시는분들은 아실꺼에요 하남6번도로에 있는 회사에요 ㅋ
제가 의사한테 원했던것은 몇가지 안되는것이였읍니다 우선 수술하기전 보상성에 관에 환자본인한테 충분한 설명을 해주지 않은점과 꼭 수술이 아니라 효과는 지속적이지 않지만 우선 약이나 이온영동요법같은 다른 방법을 먼저 시행해보자고 말을 하지 않고 무조건 수술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단정지어서 이야기 한것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08년 2월 정도에 병원에 연락을 하여 실장이라는 사람과 몇일후에 서원장을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방문을 합니다 병원에는 대게 이런사람들이 있나봐요 이런의료사고나 병원에 관계된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들이 ,,,,,,,,, 실장에게 지금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 다시 설명을 하게되요 나는 도저히 이대로 못살겠다 어떻게 할꺼냐 회사도 때려치고 살맘도 없다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고 서원장이 내게 와서 잘못을 인정하고 정식으로 사과를 해라 또한 보상성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확실히 이야기를 해라 ,,,이때 저는 진짜 칼까지 준비를 했어요 말이 안통하면 차라리 죽일라고 맘까정 먹었거든요 실장은 제가 칼까지 준비하고 흥분한 상태라 서원장을 안보게 할려고 했지만 제가 꼬장을 부렸죠 끝내 실장은 저와 약속을 해요 그럼 칼은 나두고 가자고 그후 2층 서원장방으로 가 드뎌 만났어요 하지만 서원장은 또 말을 바꾸더군요 자기는 확실히 보상성에 대해 충분히 말을 해줬고 발수술등에 관한것도 말을 했다고 하던군요 전에는 발수술에 관한것도 인정한다고 해놓고 참 의사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비열한줄 태어나서 첨 알았어요 환자는 생각않고 단지 자기에게 피해가 안가기 위해 아무렇게 자기 편한대로 자기 위주대로 말을 하는 인간들이라는 것을,,,,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는 인정을 하던군요 자기가 수술을 해놓고 신경 어느부위를 잘랐는지도 모르고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한지도 모르더군요 컴퓨터와 수술했을 당시의 자료만 가지고 말을 하더군요 또한 다한증수술을 할때의 몇가지 수술방법이 있는데 그런것도 모르고 참 어이가 없었어요 제가 그동안 다한증에 대해 나름대로 공부를 하고 그것에 관에 물어봤지만 서원장이라는 사람은 다한증에 관해 아는게 하나도 없는 그런 의사였어요 단지 다한증 환자가 수술을 하면 전신마취하고 내시경으로 보면서 신경자르는것만 알더군요 그냥 아주 기초적인,,,,,어떻게 한병원의 원장이라는 사람이 의학기초도 없이 의사를 할수 있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아마 아버지나 주위 사람들이 안말렸으면 저는 아마 태어나서 첨으로 살인이라는 것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때 하나밖에 없는 자식앞에서 우시는 아버지를 첨으로 봤어요 자기가 다 잘못이다며 말씀하시는 아버지 정말 저절로 눈물이 흐르데요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른후 의사에게 한마디 하고 나왔어요
꼭 땀족카페에 가입을 해서 보라고 수술한 사람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살고 있는지 똑똑히 보라고 물론 아직 인정을 하지 않은 부분이 남았있기는 했지만 그때 상황으로는 말이 통하지가 안을것 같아서요 상황이 상황인만큼
실장은 이런경우는 자기도 첨이라 다한증에 즉 보상성에 대해 알아본다고 시간을 달라고 하데요
그후 다시 실장을 만나보니 실장은 나름대로 다한증과 보상성에 관한 자료를 준비를 했더군요 저는 그걸 다 읽어보았지만 실상 보상성 환자들이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냥 병원 흉부외과 의사들이 말하는 형식적인 말들만 있더군요
저는 실장에게 다한증으로 수술한 환자들중 보상성으로 나타나는 증상 심적고통 정신적 고통 등을 다시한번 자세히 설명해 주었읍니다 그때 제가 운동장 몇바퀴 돌고 제 몸도 자세히 보여줬어야 하는데 만난시간이 저녁이고 그때는 온도가 낮아서,,그게 아쉬움이 남아요 실장은 보상쪽으로 말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자기가 최대한 도와주겠다고 병원에 이런일을 대비해 보험도 들어있으니 자기한테 제몸상태와 현재 가지고 있는 고통을 알려주라고 하더군요 그후 몇번 더 실장이라는 사람과 만나 현상태와 더이상 못살겠으니 알아서 하라고 거듭 말을 했어요 저는 제가 살아왔던 인생보다 남은 인생에 대해 보상금 책정을 하겠다고 하고 병원을 나왔어요 몇일후 캄손해사정보험이라는 곳에서 연락이 왔고 만날수 있는 약속을 잡고 보험직원과 만나 그간에 수술전의 일과 후의 일 현재 상태를 서류로 작성을 했어요 작성한 서류를 가지고 보험직원은 병원을 찾아가 병원측의 말을 들어본다고 하데요 그후 회사로 돌아가 서류검토와 법률 상담, 타 병원 상담 등을 해서 보상에 관한 결정이 정해진다고 그 시간이 2~3주 정도 걸린다고 했어요 그 시간동안 보험직원에게 몇번의 전화를 해 결과등을 물어보고 제 상태를 이야기 했구요
이 보상성은 법률적으로 보상할수 있는 명목이 없어 타 병원 의사들이나 법률인들도 고민을 하고있다고 하던군요
보험직원은 나이도 20대인데 제가 짠해 보였는지 저한테 유리한 쪽으로 되도록이면 보상을 많이 받을수 있도록 해주더군요
결론은 의학적 판단에서는 방법 설명 부분에서 실수가 인정된다고 본다 즉 " 의사 설명 의무 위반 인정" 으로 났어요
하지만 " 의사 설명 의무 위반 인정" 이것만으로는 보상이 매우 적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험직원은 노동능력상실율 적용과 장애에 준하는 법률로 인정을 해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법률상담원들에게 다시한번 요청을 해줬어요
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법률상담에서 결론이 내려졌다며 이번달 26일에 보험직원을 만나 아버지와 보상금에대해 들었고 이것으로는 부족하다하자 보험직원이 병원과 다시 이야기를 한후 어느정도의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이곳에 적지 못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쓴글에 대해 땀족여러분들이 비난을 해주셔도 되고 좋은 말을 해주셔도 됩니다 단지 저는 수술후 지금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 누구한테 속시원히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소심해서 그런지 아직 친구들도 이런 제 속사정을 몰라요 저 바보죠 ~~~ 왠지 이렇게라도 해야 제 지금 답답한 심정이 풀릴것 같아요 다른분들보다는 저와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더 잘 아실테니까 이렇게 주절 주절 한번 써봤어요 요즘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이 쏠려있어서요
땀족분들의 따가운 충고 한마디 부탁드려요 꼭요
ps : 병원 보상등에 관한 궁금한점이 있으며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010-3163-0107 이거 제 전번이에요 문자나 통화 아님 쪽지 보내셔도 되구요
글쓰다 보니 벌써 날샜네요 휴`~~~ 땀족분들 올해 홧팅요`~~~~~~
첫댓글 제맘을 알아주시는 분이 여기 계시네요. 용기와 실행으로 옮기신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정말 속터지고..답답할텐데..잘 하셨습니다 얼마의 보상보다 여러사람들이 고통을 겪지 말아야하는데...앞으로 살날이 많으신데...가뜩이나 눈물이 많은 저로선....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단술을 하여 보상성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어찌보면 저의(피해자)이며 피해자는 움직여야하고 의사(가해자)는 가만히 있고 또 수술을 하여 돈을 벌게 되고... 이걸 타게 하기 위해 노력한 님의 노력에 박수를 쳐드립니다. 물론 양심으로 진정 다한증분들을 치료하고자 하는 의사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은.....(언제 대책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수술은 아닌것 같습니다.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장감있는 이 글을 읽으시고 다른방법(아직은 100%는 없습니다.)을 찾으십시오. 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비슷하게 수술했습니다 보상성도 마찬가지로 심하죠 그래도 병원하고 싸울생각은 안해봤는데 대답하십니다 수술하신분들중에서 누가 비난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미안합니다. 너무 길어서 ㅡ,.ㅡ;; 읽지못했지만 화이팅^^
정말 공감합니다.휴~~라는 한 숨이 먼저 나오네요. 돌릴수 없는일. 의사와의 대적에는 무리수가 너무 많이 놓여있죠. 일단 긍정적 생각과 다른곳에 병이 안생기도록 건강을 유지한후 세월이 흐르후 치유법을 기대하는 수밖에는...... 세상 살아가면서 의사라는 인간이 어쩜 .... 몸을 가지고 사기를 치냐!!!
우선 감사합니다 비록 보잘것 없이 주절된 글 읽어주셔서 ,,,저두 더이상 수술하시는 분이 없기를 바래요 위분들의 말 마음속 깊이 새겨요 이제라도 해볼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이라도 찾아봐야겠어요 모두들 자신감을 가지자고요 화이팅 ^^
님 정말 멋지세요 ㅎㅎ글 잘보았습니다.
정말 밑바닥을 달렸다고 생각하셨다면... 그 용기로 정말 힘불끈내서 사시길 바래요~ 용기대단하시고 잘하셨습니다! 해볼만큼 해보셨으니.. 그나마 맘달래면서 이젠 좋은생각으로 좋은삶을 사시길바래요! 항상 나보도 더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나는 이정도니 감사하다... 생각하면 조금씩 마음의 위안이되죠..
정말 대단하세요~~긴글이지만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2주전 세연 시큐어 처방전 받으러 갔다가 불친절한 간호사땜에 맘상해서 속으로만 부글부글 혼자서 열식히면서 참았습니다. 속으로는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허나 용기가 없었습니다. 님글을 읽으니 제가다 속이 시원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