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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maintitle02 height=30><SPAN><STRONG><FONT color=#8c044b><SPAN style="FONT-SIZE: 11pt">[칭찬 릴레이] 큰 일 치른 유족에 친절한 세무상담…</SPAN></FONT><SPAN style="FONT-SIZE: 11pt">이상욱 세무사<무사님></SPAN></STRONG></SPAN></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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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olSpan=2 height=5></TD></TR></TBODY></TABLE>신문을 통해 이렇게 칭찬받으니 무엇 하나 칭찬받을 만한 일도 안 했는데 괜히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의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내게 진료받으신 분들은 고마워하니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키워주신 부모님께 고마울 뿐이다.
<P>하지만 풍수지탄(風樹之嘆)이라 하지 않았던가. 자식이 효도를 다하려 해도 그때까지 부모님이 기다려주시지 않는다고. 돌아가신 어머니께서는 늘 의사라는 직업은 봉사하는 마음만큼이나 사명감이 있어야 평생의 업으로 삼고 살아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다시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서 중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는 환자와 가족들을 보니 그 마음이 더욱 애틋해졌다.
<P>어머니의 장례를 마치고 유산을 처리하면서 처음으로 세무사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대학병원에서 월급을 받는 신분이라 평소 세금이나 세무일과는 무관하게 살았는데 세무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지인을 통해서<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이상욱 세무사</SPAN></STRONG>를 소개받게 되었다. 평소 세무행정에 대해서 차갑고 냉정한 업무라는 선입견이 있던 터라 세무사와의 만남이 일상적인 편한 만남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P>하지만 일처리를 하면서 업무적으로는 이성적인 냉철함을 유지하면서도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는 수시로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셔서 당시에 경황이 없던 나에게 많이 힘이 되었고 의지가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지면을 빌려 고맙다는 말과 함께 친절함과 해박한 지식에 칭찬을 해주고 싶다. 절세할 수 있도록 유족이 준비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까지도 세세히 다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그동안 세무사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들이 많이 사라졌다.
<P>일을 잘 마친 뒤에도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해서 몇 번 귀찮게 했는데도 싫은 소리 한번 안 하고 도움을 주셔서 고마웠다. 친구도 어려울 때 도와줬던 친구가 기억나듯이 <STRONG>힘든 시기에 자기일같이 정성으로 도와준 이 세무사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렇게 지면을 빌려 칭찬을 드린다. </STRONG>
<P>경북대병원 신경외과 박성현 교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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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opyrights ⓒ 1995-, 매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ONT></P></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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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txt2 style="WORD-BREAK: break-all; TEXT-ALIGN: justify">- 2009년 07월 01일 -</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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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7월2일자 매일신문 "사람들"란 칭찬 릴레이에 소개된 무사님의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경친모 카페에서 친절하시게 상담도 하시지만, 모든 고객분들께 친절을 몸소 실천하시는 이상욱세무사님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횐님들 좋은 일 많이 하시는 적인 무사님께 의 댓글 많이 남겨 주세요... 드립니다...
방금 본 늬우스에 마이클잭슨의 유언장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가족도 물론 큰힘이 되지만..살아감에 인연은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사람을 얻는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를 얻는다.(선덕여왕 中) 참 멋진 말인 것 같습니다. 무사가 예전에도 문의 함 한것을 어찌나 정성스레 두발 벗고 알려주던동..ㅎㅎ 무사야~이 누나가 성공하믄 너 꼭 신문에 실어줄껭~ㅎ~
첫댓글 7월2일자 매일신문 "사람들"란 칭찬 릴레이에 소개된 무사님의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경친모 카페에서 친절하시게 상담도 하시지만, 모든 고객분들께 친절을 몸소 실천하시는 이상욱세무사님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횐님들
좋은 일 많이 하시는 
적인 무사님께 
의 댓글 많이 남겨 주세요... 
드립니다...
오!!! 역시~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제가 작년 말경 여기 경친모에 가입하고 새벽에 글들을 검색하고 있는데 친절히 쪽지 주시며 부지런하다고 칭찬해 주셔서 얼마나 황송했던지 모릅니다...역시나~역시나였군요...무사님 상당히 괜챦은 분이셨군요^^
와우 ^^
와우~~~ ^^
와~~~ 경친모 가족으로 든든하고 영광입니다.....
오,...멋집니다
방금 본 늬우스에 마이클잭슨의 유언장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가족도 물론 큰힘이 되지만..살아감에 인연은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사람을 얻는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를 얻는다.(선덕여왕 中) 참 멋진 말인 것 같습니다. 무사가 예전에도 문의 함 한것을 어찌나 정성스레 두발 벗고 알려주던동..ㅎㅎ 무사야~이 누나가 성공하믄 너 꼭 신문에 실어줄껭~ㅎ~
잭키는 왜 핑크색이양?
푸케케~~ 누님 질투..--+
글쎄요~~~세월이 달아 주던디요~언뉘~~^^;;허긴...제가 쩜 꽃분홍이랑 어불리잖유~ㅋ~
나두 분홍색 엄청 좋아하는디----
멋지십니다 ^^
훌륭하십니다~
무사야
사진은 대학졸업 사진이가..
자랑스럽다..와
우
화이링^^ 의리와 정의 머 그런 단어만 생각나네욤~ 건강한 회원님들이 많아 든든하고 좋습니다.
왜저렇게 말라쓰까이.... 요즘 말랐나??? 아니면 옛날사진... ㅋㅋㅋ
와~멋지십니당...^^b
^^ 무사님~~쵝오..멋져부러~~
정말 멋지시네요...
무사야
멋지다
똥집파뤼해야 하는거 아이가
칭찬릴레이라면 다음주인공은 무사님이 되겟네. 다음 릴레이 주인공이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워~ 워~~ 멋쟁이~~
우와^^*
역시 이거이 경친모 멋진 회원의 모습인가 봅니다.
워우~~ 무사님 멋쟁이십니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무사 되겠습니다.
무사님 ~~ 정말 멋지십니다^^
경친모에는 대단한 분들이 많으시네요~멋지십니다^^
자랑스럽습니다^^역시.....경친모~!
멋진분이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멋진 무사님과 함께 경친모의 한 일원이라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멋진분이시네요
휼륭 합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