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숙 글/김지영 그림 | 고래책빵 | 2021년 08월 25일
책소개
아이들의 해맑은 동심을 깨우고 자극하는 단편동화집
세상을 보다 넓고 깊게 보며 상상력을 확장하는 이야기
어린이들 마음에 와 닿는 동화와 동요 노랫말을 쓰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을 만나는 황미숙 작가의 단편동화집입니다. 표제가 된 ‘손가락만 까딱하면’ 포함 총 여섯 편의 작품을 묶었습니다. ‘책 먹는 고래’ 시리즈 제24권으로 책 읽는 재미를 키우도록 김지영 작가의 생생한 그림이 더해졌습니다.
여섯 편의 작품은 각기 주제는 다르지만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일을 소재로 합니다. 각 작품은 주인공 자신은 물론 주변의 사물과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과 재치 있는 접근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렇게 전개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내 이야기나 친구의 이야기 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의 해맑은 동심을 깨우고 자극합니다. 그로써 아이들은 자신만의 틀에서 벗어나 주변과 세상을 보다 넓고 깊게 바라보며 상상력을 확장해 나갑니다.
목차
작가의 말
꼬북이 탈출 작전
손가락만 까딱하면
즐거운 제사
다시 하나, 둘 첨벙!
노란 꽃무늬 밥상
흰 고양이 109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글 : 황미숙
황미숙 작가는 1998년 제1회 부산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활동을 시작했으며, 부산에 살면서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이사이며, 한국동요사랑회, 한국창작가곡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부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학교에서 '편지 쓰기 수업'으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는 쓰기 대장>, <손가락만 까딱하면> 등이 있다.
그림 : 김지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섬유를 전공해 옷이 좋아 옷을 만들고 팔았다. 웹디자인,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다 어느 순간 그림이 더 좋아져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한 발을 내밀게 되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개성 넘치면서도 공감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주꾸미 엄마>, <도깨비 할매의 꽃물 편지>, <봄이의 뒷모습>이 있다.
첫댓글 황미숙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