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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과는? ◀
- 표면의 색이 균일하게 빨갛고 상처가 없는 사과 - 사과 고유의 은은한 향이 나는 사과 - 꼭지 반대부위인 아랫부분이 담홍록색으로 녹색기가 빠진 것이 잘 익은 사과(수확한 지 며칠 되지 않았다는 증거) - 가볍게 두들겼을 때 탄력감이 드는 사과(수확 후 수분의 소모가 적었다는 것을 나타냄) |
▶이런 사과는 피하세요 ◀
- 과피 표면에 끈끈한 왁스질이 묻어나는 것은 과실 자체가 오래된 것이니 피하는 게 좋아요 - 꼭지가 시들고 가늘며 잘 부러지는 것 또는 꼭지가 빠진 것은 묵은 과일로 맛이 없어요 - 봉지를 씌워 재배한 사과는 착색이 고르고 매끈하여 보기는 좋으나 당도는 봉지를 안 씌운 것에 비해 1~2도 떨어지고, 유기산 및 비타민 등의 성분도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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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에 이런 효능이? >
1. 성인병 예방 및 항암효과 사과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과육에는 켈세틴·카테킨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요. 이 성분은 폴리페놀과 마찬가지로 항산화 작용을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암 예방 및 심장병, 당뇨병,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2. 면역력 향상 사과에 함유돼 있는 유기산 성분이 우리 몸에 쌓여있는 피로를 없애주는 역할을 해요. 따라서 피로로 찾아오는 면역력 결핍개선에 효과적입니다.
3. 고혈압 예방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 몸속의 나트륨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는데요. 이 역할이 혈압의 상승을 미연에 방지해 고혈압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변비예방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데요. 아침 식사 전에 먹으면 변비와 설사에도 효과적이구요. 특히 껍질에 식이섬유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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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철: 9~11월)
배는 시원한 수박의 풍부한 물과 새콤달콤한 사과의 씹는 맛을 더한 과일인데요.
갈증해소에도 제격, 발암물질을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우리 몸에도 좋은 배,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
▲출처: 농촌진흥청
▶ 좋은 배는? ◀
- 과실이 큰 배(과실이 클수록 씨가 있는 과심보다 우리가 먹는 과육부분이 많아 먹을 수 있는 양이 많구요. 또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많아지는 이점이 있어요) - 품종에 따라 색상도 다양하지만, 푸른기가 없고 선명한 황색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병해충 피해 및 흠집이 없는 것이 좋아요. -신선하며 껍질색깔이 맑아 보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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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배는 피하세요 ◀
- 너무 연하거나 약간 알코올 냄새가 나는 것(저장성이 좋지 않아요) - 과실이 작으며 모양과 크기가 고르지 못한 것 - 덜 익어 과실표면이 푸르거나 색깔이 맑지 못하고 껍질이 두꺼워 보이는 것 - 배 고유의 향기가 떨어지는 것 - 과육에 섬유질이 많고 과즙이 적으며 단맛이 떨어지는 것 - 씨방 부위가 크고 신맛이 강하거나 변색 또는 부패된 것 - 과실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 - 수분증발로 껍질이 쭈글쭈글 하거나 변색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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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 이런 효능이? >
1. 배는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을 중성으로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2. 갈증이 심하거나 심한 숙취에는 배가 간장 활동을 촉진시켜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빨리 해독시키므로 숙취해소와 갈증해소에 효과적입니다.
3. 배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소가 있으므로 배를 채로 썰어서 고기와 섞어 하룻밤 재웠다가 먹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돼요. 4. 갑자기 배탈이 났을 때 배나무 마른 잎 10g을 달여서 4~5회 마시면 효과가 있어요. 특히 어린아이가 갑자기 복통이 심할 때는 배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 4~5회 마시게 하면 좋습니다. 5. 가래가 심한 천식에는 큰 배 1개를 쪼개어 배속을 긁어내고 그 속에 검은콩을 채워 넣고 두 쪽을 합한 다음 문종이를 물에 적시어 배를 싸서 불속에 넣어 충분히 익힌 후에 콩을 꺼내어 짓이겨 먹으면 효력이 있습니다. |
감귤(제철: 9~12월)
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 감기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C의 작용으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감귤~!
목욕제부터 냄새제거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감귤,
어떤 감귤이 좋은 감귤인지 살펴보면요^^
▲출처: 농촌진흥청
▶ 좋은 감귤은? ◀
- 껍질이 광택이 나고 흠집이 없으며 색깔이 고른 것 - 착색이 양호하며 담홍색을 띠고 푸른기가 없는 것 - 껍질은 얇고, 쪽짜임새가 단단하고 탄력있으며 쪽수가 적은 것 - 꼭지가 붙어 있는 신선한 것 - 좌우로 둥글 넙적하고 중간 정도 크기로 모양이 고른 것 - 신맛이 적고 단맛이 좋은 것 - 과즙이 많으며 감귤 특유의 향기가 좋은 것 - 껍질과 과육이 밀착되어 있으면서도 분리가 잘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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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감귤은 피하세요 ◀
-과실이 아주 크거나 작으며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것 -껍질이 두꺼우며 과육에 섬유질이 많이 붙는 것 -쪽수가 많으며 과즙이 적거나 덜 익어 신맛이 많이 나는 것 -껍질에 탄력이 없으며 수분증발로 쪽의 껍질이 질긴 것 -겉껍질과 쪽 사이에 공간이 있으며 무르거나 썩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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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식품정보누리 '푸드누리'(www.foodnuri.go.kr)
단감(제철:9~10월)
감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고려 명종(1138년) 때 부터인데요. 조선 후기에도 감초 만드는 법, 홍시 만드는 법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고유의 단감은 지리산 남부에 많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 대부분은 1900년대 일본으로부터 도입돼 번식된 것이라고 해요.
당 함량이 많아 감미가 풍부하고 비타민, 칼륨, 마그네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것이 많이 들어 있는 단감~
좋은 단감 고르는 법, 함께 살펴볼게요.^^
▲출처: 농촌진흥청
▶ 좋은 단감은? ◀
- 과실 상단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봤을 때 직사각형의 형태를 갖춘 것이 좋은 감이에요. - 표면이 매끈하고 과실표면에 과분이 피어있는 것 - 꼭지부분이 깨끗하고 과실의 위아래가 등황색으로 거의 같은 것 - 과실을 만졌을 때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 - 병·충해 및 흠집이 없고 윤기가 있으며 신선해 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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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지 않은 단감은? ◀
- 과실이 작으며, 모양이 고르지 못한 것 - 병충해, 무르거나 짓눌리고 멍든 흔적이 있는 것 - 꼭지의 모양이 찌그러진 것 - 꼭지부분과 배꼽부분이 변색된 것 - 겉껍질이 갈색 또는 검게 변색되어 있는 것 - 과육이 치밀하지 못하여 만졌을 때 무른 느낌이 있는 것 - 덜 익었거나 또는 너무 많이 익어 색이 고르지 못한 것 - 수분증발로 껍질이 쭈글쭈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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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감에 이런 효능이? >
- 당분 함량이 많아 감미가 풍부하고 고혈압 예방, 혈중 알코올의 상승률을 낮추는 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요. - 어린 감잎에는 다른 식품에 비해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 감잎차는 임신과 신장염의 부종예방과 변비, 순환기질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당뇨 등에 효과가 있어요. - 감의 색소에 많이 함유된 카로틴이란 물질은 우리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당뇨병, 고혈압 같은 성인병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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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촌진흥청
집에서 과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아무리 좋은 과일을 골라도 집에서 과일을 제대로 보관하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
보관 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온도인데요.
사과, 배, 단감의 저장온도는 0℃를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얼기 쉽구요. 높을수록 품질이 떨어지기 쉬워요.
구입한 과일의 양이 많지 않다면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구요. 양이 많아 외부에 보관할 경우에는 가능한 한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햇빛이 들면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늘지고 통풍이 좋은 곳에 보관하는 건 기본!
잘 사온 과일,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호로록 호로록 맛있게 먹기 위한 과일 보관법도 잊지 마세요~^^
출처 : 정책공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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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익한정보~~~고맙습니당^^
맛있는 과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샘 ^^*~
감사합니다.14 10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