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지리산 둘레길(주천-운봉 14.3km ~인월9.4 km ~금계19.3km ~동강 15.2km ~ 수철마을11.9km)~)70km가량
둘레길 # 속도전으로 진행하였으나 길이 험난하지않아 빠르게 진행할수 있었음...
01시에 출발 ~ 17시에 산행종료
서북능선
구인월 마을회관 ~덕두산~ 3.3 km-바래봉 1.3km -팔랑치 1.7km -부운치2.1km - 세동치1.2km - 세걸산0.6km -고리봉2.9km - 정령치휴게소0.8 km-만복대2 km- 고리봉3.3 km- 성삼재1.6km 21km 가량'
비박장비채비로 진행속도가 여유롭지못함 ㅠ,ㅠ
산행일자 및 날씨
┗▶ 2010년 19일(비.흐린후 갬), 20일(맑음) .21일 (맑음) 22일 (흐림, 비)
교통편
┗▶ 진주 터미널 -인월 버스
인월터미널 - 주천마을 인월 개인택시 이용(063-636-2163), 요금 20,000원)
수철마을 - 산청터미널(산청 개인택시 이용(055-972-4848), 요금 7,000원)
산청터미널 - 진주시외버스터미널(버스 이용, 요금 3,700원)
진주시외버스터미널 - 인월터미널(버스 이용, 요금 7,800원)
음정-인월터미널 (택시 이용, 요금 30,000원)
주의사항 및 특이사항
┗▶ 개인산행으로 진행... 황매산종주을 할까했지만~ 연휴날 지리산종주을 계획하여~둘레길~서북~주능선을 이어보기로 결심하고 출발..새벽에 인월 터미널에 도착하는 경우 터미널이 잠겨 있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건너편 PC방 등을 이용해야 함/등구재를 넘은 후 창원마을 가기 전까지 시멘트 임도 길이 다소 김/금계 - 동강 구간은 기존의 벽송사 포함 코스에서 벽송사을 돌아 알바아닌 알아을함... / 금계마을이나 건너편 의평마을에서 식사를 해야 하지만 마땅한 식당이 없으므로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됨(추성골 가든이라는 식당이 있으나 불친절하고 음식의 가격이 비싸다는 평이 많아 이용하지 않았음)금계에서 용유담까지는 산 속 오솔길을 지나가지만 시야가 트이지 않아 다소 지루한 면이 있음
용유담에서 동강마을까지는 포장도로이고 그늘이 없어 더운 날씨에는 주의가 필요함
운서마을 근처에서 숙박을 계획한다면 지리산 청정낙원 강추함(주인 부부도 친절하고 숙소도 전망이좋으며 음식도
맛있음 여기서 사슴고기을 맛봄^^)동강마을을 지나 추모공원까지 약 1.2km는 차도를 걸어야 하므로 지나가는 차량에 특히 주의해야 함
산행지의 좋은풍경, 볼만한 곳
┗▶ 구름에 덮힌 지리산, 다랑이 논, 바래봉에서 바라 본 지리산 능선
주변 관광지
┗▶ 시간이 되는 경우 벽송사, 서암, 함양 상림 등을 둘러보면 괜찮을 듯함
3일 동안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걸어 준 내 두 다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진주로 복귀하여 다음날 서북능선산행의 일행을 만납니다,
이날부터 비박장비을 챙겨서 잠을 청한후에 다시 인월로 향합니다,,,
구인우러 마을회관으로ㅠ 향합니다,,,
올라가는길에 야생화님의 시그널을 지나치며~ 힘을 내어봅니다~
콧물 흘리는거 아닙니다~ ^^
저녁까지 갈수 있을련지~ 열심히 달려보겠노라며~
목표지점을 가리켜봅니다~ 세석까진 어림도 없는걸 알지만~ 배낭없이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손짓은 저래도~ 목표는 노고단입니다,
여기까진 한가롭습니다, 관광객분들의 방해가 거의 없기대문이였지만,,,
아주잠시 바래봉 문턱에 앉아 새로운 시야을 바라봅니다,,,무언가를 골똘히 생각중,,,
이때부터 카메라을 접습니다~ 성삼재까지 또다른 일행들을 만날때 까진 충전을향해 달립니다,,,
첫댓글 지리산 둘레길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노력을 해서 그런지 길이 잘 정비되어 있군요.농촌들녁의 모내기도 끝나고 한가득 메고 가신 뒷모습에서 산꾼의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둘레길 정비할때 표지판 정비할때 도우러 간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좋아졌더군요...
시골 풍경이 좋으네요. 언젠가는 걸어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늘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가끔씩 몸상태가 안좋을때 둘레길가서 체력만들곤 한답니다,,, 언제한번 한적한 시골길 다니러 가보세요^^
비에 촉촉히 젖은 오솔길이 정겹데 다가옵니다. 벌써 모내기도 끝이나고...시간은 벌써 6월을 향해 달리는 것 같습니다. 바래봉의 철쭉..제 때에 좋은 풍광 보신 것 같습니다.
잘지내시죠? 같은 동내 살면서도 뵙기가 힘드네요^^ 날이 무더워 지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다음에 좋은 산행있음 와룡산님이랑 한번 찾아 봡겠습니다,,,^^
바래봉 진달래인가요?? 산행 즐거워 보이네요.... +_+
철쭉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번 바래봉 다니러 가보세요^^
지리산 자락에는 과거와 현재가 있고 미래가 보이는듯합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속에 이풍광이 앞으로도 죽 잘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
바래봉 철쭉이 일주일사이에 많이 피었네요...덕분에 정겨운 풍경 잘 보았습니다. 배낭이 너무 무거워 보이는데....항상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 다녀오신 왕복 산행기 보고 욕심 낼려고 했는데 짐도 무거웠지만 비도 무척많이와서 체력소모가 너무커서 구간을 조금남겨놓고 하산했습니다,, 다음에 좋은산행한번 꼬랑지 붙도록 하겠습니다^^
지리둘레길 70km라... 비오는날 더더욱 운치 있어 보입니다.. 서북능선 진달래능선 얼반쥑이지요.. 한보따리 울러매신게 정녕 산꾼이십니다.. 예전보다 몸이 많이 날씬해진것 같넹..ㅎㅎㅎ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