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의추억.20200915.전기자전거 알톤 니모FD에 짐받이 설치하기(개조를 위해 많은 노력, 고생이 함께 했음)
: 윈드보스
전기자전거를 구입하고, 한강 자전거길을 몇번 탔었다.
다만, 그다지 투자를 하지 않는 내게는, 그냥 갖고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다.
결국, 돈을 절약한 만큼의 육체적 고생이 있다!!!!
백팩에 이것저것 많이 챙겨다니다보니,
허리통증과 안장통이 다른 라이더들보다 빨리 오고 힘들었기에,
11번가를 통해 자전거 짐받이를 구입했다.
제품가격 17,900원에 운반비 2,500원 해서 총 20,400원이었다.
문제는,
내 안장봉(Seat Post)의 굵기에 비해 6mm 정도 작기에,
결합이 안된다는 거다.
힘들고 긴 개조작업을 위해 고생한 끝에,
체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제대로 된 공구도 없이,
프레스로 끼워 놓은 고리부분을 빼내는 작업은,
힘들고 긴 시간을 소요되게 함)
완성에 대한 감회는 새롭지만,
'왜 이런 개고생을 했지?' 라는 의문이 드는 작업이었다.
(사실 그냥 알톤자전거에 연락해서 옵션으로 파는,
짐받이 주문했으면 됐을 껄.... 쩝~~~~)
유투브 동영상 https://youtu.be/UM0uqgt035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