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김치전골..
돼지고기 갈은거에다 ..
갖은 양념해서 (동그랑땡이랑 비슷해요) 치대놓고..
묵은지와 양념한 돼지고기를 준비..
양념한 돼지고기는 묵은지잎에 쌀수 있게 모양잡아 놓고..
묵은지 펴서 고기 한덩이 얹고..
줄기부터 말고 양옆을 감싸주면서..
돌돌 말아줍니다..
모두 말아놓은 김치말이(?)..
전골 냄비에 양파채썰어 깔고
김치말이를 빙둘러 담아놓고..
두부먹다 남은거 올리고..
양파랑 파등 자투리 야채 남은거 올리고
..
멸치,디포리,무우자투리 다시마등등
으로 만든 다시마 육수자작하게 부어
우거지가 익도록 약불에 푸욱~
익혀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겨울에 김치가 익어 묵은지가 되어갈때는 꼭 해먹는 우리집 겨울 별미입니다
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도 되는데
우리는 애들 어릴때 부터 갈은 고기로해서 그런지 큼직한고기 넣는거 보담 갈은고기 넣은걸 좋아하네요~
첫댓글 이거 하나면 밥도둑 되겠습니다 ㅎ
김치 푹 익혀져서 맛
좋았겠네요~
묵은지로 만든 만두같네요.
맛있겠습니다.
정성가득입니다
얼마나 맛날까요~~
김치말이 전골 명절 후 드시면
최고 입겁니다
수고 했어요~~~
김치고가말이 맛나겠습니다
다른반찬이 필요없네요
너무 맛있어보이는
김찌찜
척~얹어서
밥 먹고싶어요~
이런걸보면 새 김치로 조금씩 자주 담을게 아니라 잔뜩담아 묵혀서먹는게 여러가지 활용도가 높겠어요. 우리집 김치냉장고는 이미 김치는 쫓겨난지 오래라 한번에 많이 담지를 못해요.ㅜㅜ
칼칼한게 땡길때 제격이겠네요.
맛나보여요~
보암직하고 먹음직스러워서 이번 설에 따라쟁이 할렵니다 그래서 애들 돌아갈때 한통씩 담아줘야겠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1.24 16:55
눈매가 매서우신분~
제가 눈이 안좋으니까 우리작은애가 좀 신경을 쓰줍니다..
그날도 지가 찾아냈나고 돈 500원 달라고 하면서 웃었네요
근데 사진을 모르고 그냥 썼네요ㅠ..
고기가 아니고 새우젓 같아요?
정성들인만큼
맛나보입니다.
저도 한번 해보리라 ㅎ
다 드셨어요?
엄청 맛있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