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문명 리더패스 평가입니다 이번에는 지휘관(일본, 페르시아, 오스만)팩을 평을 내려보겠습니다
대강 평점은 1점 ~ 5점만점 으로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평가는 그냥 저의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다를 수 있습니다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기준은 난이도는 불멸자에 나머지는 전부 중형(8인)으로 해봤습니다
1. 일본 - 도쿠가와 이에야스
지도자 특성 (막번체제) : 국제 교역로의 생산량과 관광이 -25% 감소하지만, 국내 교역로에서는 목적지 도시에 있는 전문 특수지구당 문화 +1 및 과학 +1, 금 +2를 제공합니다. 일본의 수도에서 6타일 이내에 있는 도시는 충성심이 100%이고 비행을 연구한 뒤에는 특수지구마다 관광 +1을 받습니다.
평점 : 4점
호조 도키무네가 올라운더라면 도쿠가와는 완전한 내정형 문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극장가와 성지를 싸게 만들 수 있는 도키무네와는 다르게 도쿠가와는 무역로 그 중 국내 무역로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업과 캠퍼스 위주로 가야 성장을 잘 하는 편이며 그렇다고 국제 무역로를 꽂으면 안되냐 그건 아닙니다 문화승리를 노리려면 하나라도 꽂아야 되거든요
전투부분은 확실히 강하지는 않습니다 (링컨이 옆에 있었다는게 흠...) 전투를 해보니 일반 내정형 문명과 비슷한 능력인 편이었어요
무역로를 잘 안쓰는 저하고는 잘 안맞는 문명이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일본 문명 중 제일 안정있는 내정형 문명이라고 생각합니다
2. 오스만 - 쉴레이만 (무테셈)
지도자 특성 (장엄제) : 황금기나 영웅기에 들어가면 과학과 문화가 +15% 증가합니다. 황금기나 영웅기가 아닐 때 마찬가지로 황금기나 영웅기가 아닌 문명을 상대로 전투력이 +4 증가합니다.
평점 : 3점
처음으로 나온 내정형 오스만입니다 황금기가 되면 과학과 문화가 15%가 올라가는데 이정도면 상당한 수치입니다 플레이는 조지아처럼 황금기를 유지해야하는 문명이죠 그러나 아쉬운 건 무테셈은 예니체리가 없으며 문명 특성인 우르반 대포와 시너지가 잘 나지가 않습니다 난다고 해도 제가 봤을 때는 고전시대같은 극 초반을 노려야 잘 나올 듯합니다 근데 사실상 황금기만 유지해도 내정이 잘 되는 특성이라 내정만 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문명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 고대시대 빼고는 전부 황금기를 유지해서 해봤는데 내정을 다른 문명들이 못 따라오더군요;; 오스만으로 내정하고 싶으면 이 무테셈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3. 페르시아 - 나디르 샤
지도자 특성 (페르시아의 검) : 최대 체력 유닛을 공격할 때 전투력이 +5 증가합니다. 나디르 샤가 건설하지 않은 도시는 국내 교역로에서 신앙 +2 및 금 +3을 받습니다.
평점 : 3점 (버그가 없어진다면 2점)
이 페르시아는 사실 버그때문에 살아난 케이스입니다 사실 아까 위에 있는 도쿠가와랑 비교하면 무역로 특성이 사실상 좋지 않은 편인데 문제는 이녀석한테 버그가 발생했습니다 텍스트에 나와 있는대로 최대 체력이 아닌 유닛을 제외한 대상으로 판정이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도시도 적용되기도 합니다 그 뿐아니라 교역로마저 본인이 건설한 도시에도 효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버그하나가 이 녀석을 굉장히 많이 살린 케이스입니다 또한 명색이 전쟁광이었는데 오히려 버그가 적용되니 전쟁광의 면모가 제대로 들어난게 되게 아이러니 하네요 이 버그 때문에 저도 2개 문명을 빠르게 정복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총 결론은 협상가와는 다르게 지휘관이라 해놓고 내정형 문명들이었습니다 (페르시아는 버그 때문에 저 꼴이니...)
다음에는 중국 통치자 팩을 평을 해보겠습니다
첫댓글 나디르 샤는 버그패치하면 중상위급이 되겠네요.
그저 세종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대한 지휘관은 국내 교역로를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