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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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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러시아의 주말농장
amur 추천 4 조회 1,694 16.09.05 20:59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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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05 21:12

    첫댓글 늘 부러운 러시아 입니다. 다차가 저리 가격도 저렴하고 커뮤니티도 안정되어 있다니 ! 부럽습니다.
    한국인 끼어들긴 쉽지 않겠지요 ? 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9.05 22:56

    다차는 2층이하는 특별한 허가나 신고조차 필요없고 재산세도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저렴합니다

    300평 공시지가가 15만원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16.09.05 21:22

    우와...2차대전때 넘 고생을 한 기억들이 많아서 그런지 준비가 철저하내요

  • 작성자 16.09.05 22:12

    굶어서 죽는 모습.영양실조로 질병에 걸려죽는 모습이 세대를 거쳐 트라우마로 작용하나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9.05 21:31

    비행기 타면 한시간 사십분거리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9.05 22:05

    현물토지는 불가능합니다만 토지를 보유한 법인은 외국인도 100% 지분소유 가능합니다

  • 작성자 16.09.05 22:54

    @curie99 (거제) 아뇨.러시아 사람 필요없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 멋지내요^-^
    프레퍼들에게는 꿈같은 환경이내요
    봄날의 라스푸티차나
    혹한의 자연환경만 아니라면 참 좋을등

  • 작성자 16.09.05 22:17

    별로 안춥습니다.
    70년대 한국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입니다 겨울 바깥만 추울뿐 여름에는 32도올라갑니다
    산에는 고사리.고비.잔대.버섯
    도라지. 더덕.취나물등 자연 식재료의 보고입니다

    개울에는 참개.산천어.메기.쏘가리.쉬리
    호수에는 잉어.붕어. 가물치
    바다에는 해삼.털게.성게.붉은 비단멍게.굴.크랍.숭어.청어.가자미.명태.대구.소라.

  • 작성자 16.09.05 22:29

    @지민1004(대전) 1970년대 한국날씨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9.05 22:13

    감자는 그냥지하실에 보관하거나 흙으로 파뭍어 깊숙히 보관

    오이.토마토는 피클
    양배추.당근 썰어서 소금절여 발효

    양 배추는 종이에 싸서 뿌리를 매달아 보관하거나
    그냥 보관..가지는 썰어서 양념에 절여서 보관
    호박은 그냥보관하거나 쥬스만듭니다.

    고사리는 염장
    과일은 말리거나 잼

  • 작성자 16.09.05 22:19

    @지민1004(대전) 어디나 마찬가지로 젊은 시절에는 준비하는 나이든 사람들을 비웃다가 자기도 나이들면 준비족으로 변합니다

  • 작성자 16.09.05 22:27

    @지민1004(대전) 러시아의 식문화는 고려인들 영향을 많이 받아서 동양식으로 변했습니다
    한국에는 오히려 없는것도 있는데 당근을 채썰어 맵게 절인것도 있고 고사리 양념무침이나 볶은것도 잘먹습니다. 회 라고하는 청어나 잉어 무침 .가자미.미역..김치. 새우젓 등등 서로 교류하면서 수용합니다

  • 러시아에서 대한국인 이미지는 어떤가요?
    고려인 강제추방 이후 카자흐 우즈베키스탄 에도 한국인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그쪽 사람들 한테 많이 듣고 있습니다
    사드 설치 발표 이후 그쪽 여론도 궁금합니다

  • 작성자 16.09.05 22:35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고려인도 40~50만명정도 됩니다. 한국민의 이미지는 대체로 좋은 편 입니다 . 미국의 전략적 포지션에 가담한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대러제재에 참가하지 않은것을 상당히 높이 삽니다

  • 16.09.05 22:31

    얼른 통일되서 기차나 승용차타고 러시아 여행가는게 꿈입니다 통일이 안되고 유라시아 철도만 연결되도 러시아의 광물과 나무등 천연자원이 아주 값싸게 쏟아져 들어올수 있는데 사람들은 생각안하죠

  • 자주!
    평화
    통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9.05 22:37

    여기서 회는 생것이 아니라 일종의 무침입니다
    가자미 식혜도 함경도식은 좁쌀을 넣어 발효시킨 무침입니다

  • 작성자 16.09.05 22:52

    @지민1004(대전) 속초에 가면 함경도식 가자미 식혜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9.05 23:00

    이런 실내입니다

  • 16.09.05 23:20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amur님 글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살기 괜찮은 나라인것 같네요 예전에 유브에서 러시아 싸움, 고속도록 싸움 요런게 눈에 너무 많이 띄어서 그런데 거리 싸움이 잦나요. 혹시 외국인이라고 무시당하고 요런게 있는지요(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예요;;)

  • 작성자 16.09.05 23:21

    평화로운 나라입니다
    외국인 차별 별로 없습니다

  • @amur 서유럽, 호주 등 보다 낫군요

  • 한가족당 하나씩은 다 가져야 한다던 교외 별장 다차
    '우리는 모든국민이 별장 하나 정도는 모두 가진다'라고 서방세계에 선전했지만
    실상은 텃밭딸린 오두막집ㅋ

    하지만 소비에트시절부터 내려왔던 저 문화가 90년대 혼란기때 수많은 사람을 굶어죽지 않게 했다고 들었습니다

  • 16.09.05 23:52

    아무르님의 러시아 이야기 읽으면 엄청 러시아 가고픈 충동이 마구 일어납니다.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 16.09.06 00:26

    오지나시외에서 직접재배하며 흙냄세맡으며사는게 로망인데 한국은 오지가점차사라져서 지금이라도 러시아어를배우고싶네요.

  • 16.09.06 07:25

    비축물로서는 함정, 항공기, 전차?!??.....!!
    아.. 밀덕으로써는 꿈만 같네요..
    고저 아이오와급 한척 개비해놓고 시픈...ㅜㅜ

  • 16.09.06 07:51

    아므르님 아니면 러시아 실생활에 대해서 몰랐을건데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6.09.06 09:06

    러샤 웬지 가고프기만 하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 곰 사육할줄 알앗는데 아니었넹 ㅋㅋ

  • 16.09.06 12:43

    와우~~넘 부러워요...^^

  • 16.09.06 23:47

    러시아 프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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