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가 여름 휴가동안 굉장한 폭염을 대비한 꽤 긴 여름 휴가 비용을 들였으나, 그는 경기를 치루기에 적합하지 않은 날씨를 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시카고의 더운 날씨 때문에, 오늘 치룰 프리시즌 경기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은 이 곳의 날씨를 '용광로'와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열기 때문에 건강 문제가 될 수도 있음에도, 맨유는 오늘 시카고에서 경기를 치루며 예상 날씨는 섭씨 50℃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25살의 웨인은 트위터에다 적었습니다: "시카고에 도착했다. 이러한 열기에서 경기를 치루긴 매우 힘들 것 같다. 걷는 것만으로도 힘들 정도다."
31살의 마이클 오웬 역시 트위터에다 적었습니다: "시카고에 막 도착했는데 엄청 덥다!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오후 4시에 경기가 열리는데 이 경기는 우리의 체력을 시험하는 경기가 될 것이다."
맨유는 이러한 날씨에 익숙하지 않지만, 시카고와의 경기 이후 그들은 앞으로의 2경기를 미국 동해안 지역에서 치루게 될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저지에서 MLS 올스 팀과 맞붙으며 워싱턴 DC에서 바르셀로나와 붙습니다.
현재 시카고의 날씨는 비정상적으로 더으며, 1995년 시카고의 극심한 열기 때문에 750명이 사망한 이후 이 곳의 여름 온도는 늘 섭씨 37.8℃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시애틀 경기 이후 시카고에 도착했는데, 한편 시애틀 날씨는 이상기온으로 시원했다고 한다,
이 상황에 퍼거슨 감독이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난 그냥 호텔에만 머무를 생각이다",
"시애틀은 아주 시원했으나 여긴 용광로와 같다, 덕분에 선수들에겐 테스트가 될 것이다.
"우린 이러한 날씨 덕분에 훈련 시간을 줄였다. 이번 경기에서 우린 적절한 변화를 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가 보도합니다. "후반 시작했을 때에는 상당히 많은 선수가 바뀔 것입니다"
알아둬야 할 건, 루니는 아내 콜린과 아들 카이와 함께 두바이, 트로페즈. 바베이도스 여행을 포함해 다양한 여름 휴가를 즐겼기 때문에, 이번 열기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http://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2017973/Wayne-Rooney-doesnt-welcome-heatwave-Chicago-Manchester-United-hit-pitch.html#ixzz1Sw04SF00
첫댓글 우와 50도 ㅡㅡ;
마지막 줄은 뭔가...ㅎㅎㅎㅎㅎ루니선수 풀타임이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니한테 왠 압박이야 마지막줄 ㅋㅋㅋㅋㅋ
두피에 좋지 않은가ㅋㅋ
삼촌 시카고 사는데 ㅜㅜㅜ
전투복입고 저기 있으면 살 익겠다
어쩐지 트레이닝사진 보는데 숨이 막히더라
무쟈게 덥것네 ..진짜 ㅡㅡ;;
요즘 미국 레알 초더움 ㅡㅡㅋ 죽겠으요~
어 시카고가 더우면 달라스나 휴스턴은 얼마나 더울까요..ㅠㅠ
지금 북쪽이 텍사스만큼 더워요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요즘 쪄죽을거같음ㅠㅠㅠ
근데 루니 시카고에서 돌아다니면 과연 몇명이나 알아볼까요? 저 아는 형이 시카고 사는데 진짜 극극극소수의 매니아들만 알아볼꺼라고 하던데...
미국에선 확실히 축구인기 심하게 떨어짐..남자보다 여자들이 루니 더 잘알아볼듯
음 아무래도 시카고하면 농구가 가장 생각이 많이남 ㅋ
요즘 미국은 미네소타도 덥다는 얘기가 있더만요;;;
50도......ㅡㅡ..숨쉬기기도 힘들겠다..
미국 폭염으로 24명이 죽었다더만 ㅠㅠ
그러고 보면 시애틀이 참 살기 좋은 것 같음.
캐나다 밴쿠버와 붙어있잖아요...벤쿠버,시애틀은 해양성 기후라 겨울에 안춥고 여름에 안더워요...벤쿠버에서 1년 기거했는데...정말 안덥고 안춥고...정말 살기는 좋아요...
시애틀은 비가 많이와서 별론데;;
경기 어떻게 되려나..ㅠㅋㅋ
50도는 상상이 안가네ㅋㅋㅋㅋㅋ이거땜시 다음 경기들 체력 떨어질까 걱정되네ㅠ차라리 비나와라!
너무더워 아메리카ㄷㄷ
아 사진 넘 훈훈해 큐
흐미 쪄죽는 더위에 그 많은 관중이 온게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