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무침&비빔밥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오랜만에 꼬막 데쳐서
따땃할때 까서 먹으니
간간하니 맛 나네요.

대파.간장.참기름.실고추
양념을 꼬막위에 올렸어요

꼬막 2kg

80% 꿇는물에 넣고
데쳐요

까 먹어 보면서
꼬막이 벌어지지 않게
데쳐야 되어요.

꼬막이 벌어지게 데치면
물이 다 빠져서 맛도
없을 뿐더러 꼬막살도
질겨요~

벌어진게 없지요?.

숫가락으로 입쪽을
비틀면 잘 까져요

대파.실고추.간장.깨
참기름 양념장 발라줘요

오랜만에 명절이라고
꼬막 먹어 보내요.
우리시댁 풍습은
제사상이나.차례상에
꼬막과 유자를 안올리면
큰 일이 나요.ㅎ.ㅎ

꼬막 비빔밥 만들어
먹었어요

느타리버섯.콩나물.꼬막
죽순나물.청양고추.
김가루.

흰 밥위에 나물 둘렀어요

김가루를 밥위에 올렸어요

빨강고추를 가운데~

비볐어요
고추장 안넣어도 매워요

잘 먹었습니다

3일 휴일을 맞이하여
눈이 많이 내려서
집 콕 하고 있네요.

tv- 볼것 많네요
벌써 오후 2시 넘었네요

명절 한살 더 먹고~
시간이 빠름.빠름....
정말 잘 가네요

꿈도 없이 ~ 그저 안아프고
나로 하여금 자식들 한태
피해 안 줄려고 노력합니다~

수영장에서 우리 나이 정도 되신분들~
약을 한줌씩 갖고 다니며
드시드라구요~

저도 건강검진 받으면
뭐가 나타나 약을 먹을건데 ~

검사 안 받은지
10년 정도 된것 같아요
그래서 약 먹는게 없어요

먹는것은 엄청 잘 먹어요
이걸 자랑이라고
길게 쓴걸 지웠네요 ㅎ.ㅎ

멀리서 찾아오는 가족
친지들~ 반갑게
맞이 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겠지요

음식 잘 드시고
소화제도 드시고
감기 들지 않게 조심히
건강히 지내시기 바램니다

[곽은영(횡성)]

명절에 떡국 드셔야지 ㅎ
꼬막이 꼭 올라가야 된다는
제사상 첨들어요
꼬치전 해놓구 허리 아파서
소파에 널부러졌네요 ㅋ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시어머니 돌아 가시고
바리 바리
많이 장만해서 가져갔는데
친척 당숙모님이
화를 내시며
말씀 하시드라구요
꼬막.유자.ㅎ ㅎ
눈이 많이
온다는데
지장은 없으신지요.
장작불 뜨끈하니 불피워서
방 아랬목은
뜨끈하니 허리 지지기
좋겠어요

[곽은영(횡성)]

미니 하우스 눈에 내려 앉을까
어제두 오늘두 눈쓸어 준답니다
눈이 이틀간 27센치 정도 와서
제딸랑이 차는 눈속에 묻히구
남편이 트럭 끌구 딸랑구 마중 갔어요

[곽은영(횡성)]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눈 무게가 무거워서 애 쓰시겠어요.
고속도로에도
미끄러워서
사고도 많네요
금요일 풀린다네요

[김금숙(서울)]

정말 꼬막알이 토실토실하네요
맛있으시겠어요
저희도 4키로 주문해서
꼬막무침해 놨네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꼬막도 깔때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ㅎ.ㅎ

[김진철(대구달서구)]

매일 맛난것만 드시는군요
저는 감기로 어제 병원가서 일주일 처방받고 감기와 씨름하고있습니다
새해에는 건행하시고 복많이ㅣ 받으십시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건강에 좋은글~ 많이
올리시면서
실천은 안하 시군요~
약먹고.주사 맞는건
좋은게 아녀요~
금요일 까지는 밖에
나가지 마세요

[김진철(대구달서구)]

네

[이미숙(울산)]

충청도에서 자란 저는 꼬막삶을때 입이 벌어져야 된다고 배워서 지금껏 그렇게 하였답니다. 앞으로는 입이 안벌어지게 삶아보겠습니다.
선생님! 건강한 명절 보내십시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ㅎㅎㅎ
입이 벌어진 것과 안벌려진것
맛을 보면
차이가 많으
나지요~
영양도 많고요

[강미자(강릉)]

선생님 댁은 꼬막잔치 하셨네요.
저두 며칠전에 꼬막을 샀는데 아주작아서
까먹느라 힘들었네요.
그래도 맛은 백점이였네요.
선생님 설 명절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네~ 미자님
감사해요
새해에는 소원 하시는일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버랄께요~

[오유정(서울동작)]

음식을 골고루 이쁘게도 해서 드시니 안 아픈 모양 입니다
부럽네요
병원비와 약값 대신 좋은것 비싼 먹거리 해드시니 건강하시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전 아픈데가 있으니 고정적으로 병원다니고 약은 99세 까지 먹으라고 의사쌤이 하더라고요 ㅎ
그래서
거기에 좋다는 식품을 이거저거 한줌씩 먹어요
이제는 무릅까지 안좋으니 여행가는게 두려워집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어휴~
약드시는게
예방 차원에서
드시는 거예요
약과 주사가
몸에 별로 안좋다고 하드라구요.
약을 싸고있는 코팅이 중금속이 많아서 요즘은 안 싸고 알맹이만 나오드라구요
우리 둘째 오빠가 약사인데요.
어렸을때
감기기 있고
콧물.열나면
아스피린 2알.
배아프고 설사에 구아노징 이렇게 먹고
애들도 그렇게 키웠지요.ㅎ.ㅎ

[이해옥(주영맘)]

저도 특별히 약 먹는 건 없어요
제철음식 많이 먹고
건강유지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꼬막 비빔밥 맛있어 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항상 건강 지키시고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