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유독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연애도 잘 하는 사람들을 적지않게 발견하게된다. 소싯적에는
이런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한때는 나는 뭐지 하며 자괴감을 느낀 적도 없지않았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갖게 하는 면이 있다. 외모가 괜찬은 사
람도 있지만 면추한 평균정도의 인물이 더 많았다.여성들과 연애를 잘하고 인기를 끄는게 반드시 외모
만은 아니라는 데 우리 장삼이사는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친화력이다. 남자는 물론 여자에게도 거부감을 주지않고 다가서는 능력이 뛰어
나다. 얼굴에는 늘 미소를 머금고 있고 언제든 상대방에게 듣기 좋은 낯간지러운 말을 날릴 준비가 되어
있다.
얼굴이 두껍다고 한다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옆에서 듣기에는 낯간지러운 말이지만 직접 듣는 당사
자는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00씨는 손가락이 너무 이쁘다",머리칼 냄새를 맡으면서 "오늘 무슨 샴푸를 썻길래 이렇게 좋은 냄새가
나는 거야", "누구씨는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눈이 어쩜 그렇게 고와...", "패션 감각이 탁월한 것 같아..튀
지않으면서도 우아함이 배어나오네..." 등등...
듣는 당사자는 입술에 침이라도 바르고 거짓말을 하라고 하지만 대부분 얼굴엔 함박만한 미소가 걸린다.
그날 상황에 맞는 두꺼운 얼굴의 칭찬멘트는 여성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금새 녹아내리게 만든다.
공감능력도 뛰어나다. 여성이 어떤 얘기를 해도 경청하는 것은 물론 그 얘기에 호응해 적절한 맞장구로
상대여인의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간다. 그냥 건성으로 끄덕거리는게 아니라 이야기속에서 함께 웃고
함께 걱정하고 함께 슬퍼한다.
감정을 공유하는 것 만큼 가까워지게 만드는 것은 많지 않다.이런 감정의 공유가 몇차례 있다보면 여성
스스로가 마음의 문을 열고 고민거리나 궁금한 것들을 먼저 물어온다. 공감을 통한 감정의 공유는 여성
의 신뢰를 얻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다.
늘 얘기하지만 오만하지도 비굴하지도 않은 당당함과 자신감은 큰 매력포인트가 된다.여성앞에서 위축
되지 않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것은 상대여성에게 의지해도 될 만한 믿음직한 남자임을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이 당당함과 자신감에 밝은 긍정의 에너지까지 담아내면 멋진 작품이 된다. 밝고 긍정적인 자세는 전염
성이 있어 옆에 있는 다른 사람의 마음마져 밝게 만든다. 유머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다.
이들은 또 뛰어난 외모는 아니더라도 늘 깔끔하고 단정하게 꾸민다.디테일이 전체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비죽 튀어나온 콧털하나가 자신의 전체 이미지를 망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당연히 신경써서 관리한다. 손톱도 깔끔하게 깎는 것은 필수다. 은은하면서 싫지않은 향기가 배어 나오
도록 향수를 신경써서 고르고 뿌리는 일도 결코 잊지않는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진정성이다.이들은 남자나 여자를 진정성을 갖고 대한다.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진정성없는 관계는 금새 어그러진다. 진정성을 갖고 대하면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빠른 관계
진전을 가져 온다.
특히 진정성은 간혹 실수를 해도 이해받을 수 있는 길을 터주기도 한다. 그래서 종종 다른여자를 만나
헤어질때 마져도 여자는 피치못할 사정때문이라고 이해한다.이들이 혼빙간등 소송을 당하지 않고 또
성추행이니 뭐니하는 구설수에 결코 오르내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자에게 인기있고 연애 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앞서 열거한 특징중 2~3개를 갖고 있었다. 이런 특징
들은 대부분 인간관계를 좋게 해주는 것으로 보통사람들도 1~2개정도는 갖고 있는 것들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이런 특장점을 좀 더 강화하고 거기에 부족한 특장점 1~2개를 보탠다면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는게 그리 어렵지 만은 않을 것 이다. 남자들의 얘기지만 여자들도 얼마든지 응용해 실전에
써먹을 수 있다.
도니 오스몬드(Donard Clark Osmond)는 어린시절 형제들과 함께 앤디 윌리엄 쇼(The Andy Williams Show)에서 노래 부른 것
을 계기로 오스몬드(The Osmonds)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그룹 오스몬드는 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 최고 인기 그룹 잭슨 파이
브(The Jackson Five)에 버금가는 10대 청소년들의 우상이었다. 도니 오스몬드는 그룹의 중심으로서 마이클 잭슨과 경쟁하기도
했다. 그가 부른 'A Time For Us'는 영화 'Romeo & Juliet'의 OST 인 What Is A Youth?'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첫댓글 너무 칭찬해주는 남자는 제비과 바람기가 많다고 봅니다 저는^^
어느날 살며시
그때 그옷이 이뿌더라
그때 그향기가 더 좋더라 등
이런말을 해준다면 기분이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 말잘하고 능통한 사람도 조심스럽고요^^
홍이누이는 벚꽃 빛깔 스웨터가 아주 어울려요
어제 말하려 했는데 ..... 제비라고 할 것 같아서 .....
또 제비면 어때 ?
다리 고쳐줄 것도 아니잖우 ㅋㅋㅋ
센스있는 칭찬을 들으면 거의 대부분의 여자들이
속으로 좋아한답니다. 일부 미모가 뛰어난 사람아니면
그런 칭찬 받아보기 쉽지않다네요...
연애 잘하는 사람의 특징이라는게
사기꾼의 특징과 닮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호구 "
비온뒤님에게 많이 배웁니다 .^^
연애잘하는 사람하고 사기꾼하고 일부 특성이 중복되기는
합니다.그러나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궈서야 되겠습니까?..
이동네 오씨 아자씨는
입술에 올리브유를 발라도
어째서 혼자 징징 거리는지 ㅋ
오씨가 아니고
비씨 이에요~^^
@천년홍
분전이 오빠 이야기여 ㅎ
ㅎㅎ
@호 태 왜 내가 등장하나 ?
귀가 간지럽더니 ....ㅋㅋㅋ
징징거리긴 내가 언제 ?
참나 .....ㅋㅋ
@오분전
가심에 손을 얹어봐유 ㅎ
@호 태 그냥 가슴인데 ?
호태卿 이 그런거 아니우 ?
나야 늘 맑아서리 ㅋㅋㅋ
여인네한테 채여도 히죽
밟혀도 히죽
웃고 삽니다 ~ 히죽 !!
@오분전
얼굴은 웃고 있어도
가슴은 찢어질거야 ^^*
@호 태 도 닦는 사람은 언제나 평온 그 자체라우 ~
가슴이야 애시당초 허물어져 없으니 찢길 것도 엄꼬 ~
마미타부울 ~~~()
오분전님의 친화력이 뛰어난 것은 사실입니다.ㅎㅎ
@비온뒤 에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
아~~**하고 한편으로는 그래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하고 또 한편으론 아 ~~^천만에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 좋은 점 필요한 거 찾아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특성중 자기에게 있는 것은 좀 더 개발하고 없는 것중
자신과 맞는 것을 좀 개발하면 아무래도 사귀기가 조금은 수월해
질 겁니다....
연애 잘 하는것도
그 사람의 능력입니다유
아무나 연애 하는 것도 아니지유...
연애도 능력이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노력하면 조금 나아지겠지요...ㅎㅎ
와우~~
어타임훠 어스 는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노래 입니딘.
고밉습니다.^^
우연히 올렸는데 방장님 좋아하는 곡이군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연애는 어렵습니다
나이 들수록........
나이들 수록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서로 마음 맞추기가 쉽지는 않지요..
가능성 있는 상대들을 찾아 노력하다보면
좋은 상대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연애와 사랑은 다른지
모르지만 그냥 마음가는데로 하는것이 아닌가요
그렇게 계산적으로 들이대면 저같은 머리
나쁜 사람은 도망갑니다
좀 웃기네요
저에게 들이대는 사람도 못만났으면서 ㅎㅎ
들이대는데 계산하는지 않하는지 나국화님은 모릅니다.
그리고 연애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계산하는게 아니고 사람관계를
원만하게 하려는 노력하는 겁니다. 또 남한테 추하게 보이지 않게 스스로 준비하는 겁니다.
글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더 순수하고 덜 이기적인 사람들이 연애도 잘한다는 얘깁니다...
@비온뒤 알겠습니다
저가 오해를 했나
봄니다
태평양 같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나국화. 더 성의있게 댓글을 올리려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나국화님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왜?
댓글을 못달게 합니까?
누가 댓글을 못 달게 해요 ?
@오분전 그게 아니고 한참을 댓글이 안달아졌어요~
@나국화. 아 ~~~ 다음에서 정신을 못차렸구나 ....^^*
평안한 오후시간 되소서
멋진 나국화님 🌹
저는 열쇠를
직업으로 하는
공 입니다
모든열쇠를
열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못연는것은
여성마음의 자물쇠
입니다
어찌하면 열수
있을런지 ? ㅎ
ㅡ길따라님은 친화력 공감능력도 있으시니 좋은 자질을 갖추셨습니다.
아마도 마음에 드는 여성을 잘 칭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자를 어떻게 사귀어 보겠다는 마음은 집에 갖다놓고 무심한 마음으로
칭찬하는 말을 하시면 됩니다. 나도 과거에 여자에게 칭찬을 잘
못했는데 그냥 마음이 이는대로 몇번 해보니 잘 되더군요...연습이 중요...
주의사항은 스스로 낯두껍다고 생각하면 않된다는 겁니다.
@비온뒤
네ㅡ고맙습니다
선배님 말슴을
새겨 듣겠습니다
서로가 존경 과
존중을 하면서
이해 와 배려하며
여행ㆍ드라이브ㆍ
함께할 여친구정도
있었으면 합니다 ㅡ
감사드림니다ㅡ
@ㅡ길따라 좋은 여친이 곧 생길 것 같습니다....
@비온뒤
넹ㅡ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