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문명 리더패스 평가입니다 이번에는 사하라 통치자팩 평을 내려보겠습니다
대강 평점은 1점 ~ 5점만점 으로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평가는 그냥 저의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다를 수 있습니다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기준은 난이도는 불멸자에 나머지는 전부 중형(8인)으로 해봤습니다
1. 이집트 - 클레오파트라 (프톨레마이오스)
지도자 특성 (하피 도래) : 범람원 근처의 자원이 식량 +1 및 문화 +1을 받습니다. 소유한 범람원 타일이 인접 타일에 원래의 -1 대신 매력도 +1을 제공합니다.
평점 : 3점
먼저 말씀드리면 번역이 잘못 된게 있는데 범람원 근처가 아니라 범람원 타일에 있는 자원입니다. 아무튼 범람원과 친했던 이집트가 범람원으로 더 범핑을 받는 특성을 가져왔습니다 보통 범람원이면 매력도가 떨어지지만 이 버전은 반대로 매력도가 올라가며 스핑크스까지 설치하면 더 올라가는 특성입니다 따라서 보존까지 설치하면 매력도 효과나 국립공원까지 관광 보너스가 상당히 들어오게 됩니다 게다가 범람원 관련된 종교특성도 얻으면 금상첨화입니다만... 문제는 종교가져가는 것도 힘들 뿐더러 보존이나 국립공원을 지으면 생산 보너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내가 생산을 갈건지 관광으로 갈건지 잘 선택해야할듯 합니다 범람원은 아시다시피 생산력이 전혀 없는 타일이기 때문에 선택에 따라 갈릴듯 합니다
2. 이집트 - 람세스 2세
지도자 특성 (아부 심벨) : 건물 건설 완료 시 건설 비용의 15%, 불가사의 완료 시 건설 비용의 30%에 해당하는 문화를 얻습니다.
평점 : 3점
문명 5에 이어 람세스가 돌아왔습니다 특성만 보면 상당히 강력한 특성인 녀석입니다 게다가 불가사의까지 있기에 암묵적으로 불가사의를 지으라는 운영진의 목적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쉬운 건 생각보다 이녀석 특성을 살리는 게 보통 쉬운 게 아닙니다 보통 특수지구를 생산으로 건물을 골드로 구입을 해야하지만 이걸 정반대로 해야 특성이 잘 살릴 수 있으며 보통 생산 쪽은 과학 특성과 맞기 때문에 람세스와는 잘 안맞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메리트가 떨어질 뿐이지 특성 자체는 강한 편이기 때문에 문화 범핑은 상당합니다 덤으로 람세스 목소리가 5와는 다르게 상당히 굵직합니다
3. 말리 - 순자타 케이타
지도자 특성 (소골론) : 위인 영입 금 비용이 20% 감소하고 시장이 걸작 슬롯 2개를 얻습니다. 걸작 저서가 금 +4 및 생산력 +2를 제공합니다.
평점 : 1점
만사무사의 할아버지 순자타가 지도자로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관광, 문화와 관련된 특성으로 나와 많은 주목을 받았던 문명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특성은 생각보다 그리 좋지는 못했습니다
먼저 위인 영입 금 비용이 싼 건 좋지만 그다지 크다라는 것을 느끼지 못했으며 저 특성으로 작가를 사라고 한 것 같지만 차라리 다른 문명의 저서를 구입하는 게 효율이 더 큽니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수구바+ 성지를 짓느라 극장가를 지을 시간이 없습니다 걸작 슬롯은 어차피 시장에서 주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문명에서 저서를 사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본래 말리는 굉장히 이질적 특성을 가졌지만 이녀석은 특히나 더 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서가 굉장히 필요한 녀석이기 때문에 돈으로 저서를 사거나 유닛을 사서 점령을 해 뺏거나 하시는 게 더 빠릅니다 극장가는... 진짜 여유가 부족합니다 덤으로 손자에 비해 목소리가 얇은 편이더라구요
총 결론은 사하라 통치자 팩은 문화, 관광과 관련된 특성들이 많지만 뭔가 나사가 빠졌거나 부족하다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해본 팩 중 제일 난이도가 어려웠습니다 다음은 모두가 기대하는 위대한 건설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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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여인의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