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후에 한국가서 좋은물건 급하게 처분하려구요 ^^
1. 한번도 안쓴 새밥통 ($13)
처음 벤쿠버 왔을때 런던드럭에서 구입했는데, 밥을 한번도 안해먹어서 ㅠㅠ;;
그냥 새거로 박스채로 남아있어요.
안에도 스티로폼, 비닐 포장 다 되어있구요, 주걱이랑 계량컵도 들어있답니다 ^^
사이즈는 보통 많이들 쓰시는 소형(1-2인분)이에요.
(상태가 완전 새거인것은 픽업하실때 확인하고 가져가셔도 돼요~)
2. 두번밖에 안쓴 깨끗한 토스터기 ($10)
역시 밥을 밖에나가서 계속 사먹는 바람에;; 두번밖에 안쓴 토스터기입니다.
조명이 노래서 사진이 이런데요, 색깔은 흰색/실버색입니다.
안에 빵 부스러기 흔적 하나도 없이 깨끗하구요 ^^
빵 굽는 강도는 5단까지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이것도 픽업하실때 청결상태 확인하고 가져가셔도 돼요~
3. 벤쿠버의 해풍을 견디게해줄 따뜻한 전기장판 ($10)
집에 가는 날까지 안팔고 계속 쓰고 싶어서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ㅠㅠ
제가 사는 동네는 요즘도 밤이면
창문틈새로 바닷바람이 세게 들어오는데다 일교차도 심해서
아직도 전기장판을 사용해야만 따뜻하게 잘수 있답니다 ㅠㅠ
한여름을 제외하곤 연중가을같은 벤쿠버 날씨,
특히나 해풍이 새벽녘의 으스스함에 한몫하잖아요~
이런 기후를 견디게 해줄 전기장판입니다 ^^
온조조절은 꺼짐/약하게/강하게 로 조절할 수 있구요, 1인용이에요.
어머니가 한국에서 보내주신건데 꽤 따뜻하답니다~
4. 방향제 분사기 ($3)
Air Wick (방향제) 분사기에요~ (앗;; 사진이 거꾸로 나왔네요)
제가 팔려는건 방향제가 아니고 방향제 분사기 (사진의 하얀 본체)이구요
두번째사진처럼 분사기를 충전해 넣고 뚜껑을 덮어주면 첫번째 사진의 모습이랍니다~
안에 건전지가 들어있어서 (새거) 방향제만 넣어주면
9분/18분/36분/OFF 는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고, 그렇게 맞춘 빈도대로
자동으로 방안에 방향제를 뿌려주는 역할을 해요 ㅎㅎ
켜져있는 동안에는 사진의 본체 상단부분 초록색 등에 불이 들어오구요
수동으로 하고 싶으시면
첫번째 사진에 있는 본체 바깥부분 파란 버튼 눌러주셔도 방향제가 분사되요.
들어가는 방향제 용량은 Air Wick 180g짜리로 꽤 큰사이즈랍니다.
방향제 한번만 충전하셔도 몇달은 충분히 써요~
칙칙한 건물냄새나 방냄새를 덜어주는데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특히 자동이라서 켜놓고 밖에 나갔다오면 집에 들어올때 향긋(?)하답니다 ^^
*** 여러 품목 함께사시면, 할인해드릴게요 ^^***
저는 UBC 근처에 살고 있구요, UBC주변이나, 다운타운정도이면
직접 만나서 전해 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778-320-2328 연락주세요 ^-^
(문자말고 전화로 해주시면 감사해요~)
첫댓글 토스터기는 팔렸어요 ^-^
방향제 분사기도 팔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