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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카페 게시글
빼고나니딴세상 워킹맘 8키로 감량.. (쑥쓰 ~!)
여전히 그 몸무게 ㅠ.ㅜ 추천 9 조회 24,442 14.02.19 13:2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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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19 13:37

    첫댓글 워킹맘입니다. 새벽 휘트니스센타 다니다가 잠시 쉬었더니 금새 2kg가량이 늘었어요. 낼은 꼭! 가야지 하지만 잘 안되네요.
    니 글보고 각오를 새롭게 해봅니다.아자자~~

  • 작성자 14.02.19 16:56

    글게여.. 저도 등산은 좋아하니까 꼭 가는데여,, 실내자전거는 올라 앉기까지가 너무 힘들어여.. 앉으면 일단 윗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타긴 하는데,, 옷 갈아입고 모래주머니차고 아령까지 들고 실내 자전거도 접었던거 펴놓고.. 그러고도 하기 싫어서 한 10분은 멍하니 티비보거나 망설입니다.. 님도 힘내세여.. 정말 힘들지만 참고 하다보면 보상이 있어여.. ^^

  • 14.02.19 14:07

    부러워요
    운동은 필수군요

  • 작성자 14.02.19 16:57

    운동도 필수지만.. 음식관리도 필수인거 같아여.. 커피 하루에 2잔 마시다가 혀 깨물어 가면서 한잔만 마시고 있어여.. 한잔의 칼로리를 빼려면 얼마나 더 자전거를 타야 하는지 아니까여.. 운동:음식 = 6 : 4 라고 생각합니다. 님도 화이팅..

  • 14.02.19 15:10

    공감이 가요..워킹맘의 1인으로..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저도 다시한번 도전하게 만들어주셔서..감사해요~^^꼭 목표달성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14.02.19 16:59

    네 할수 있습니다... 애들 10시에 재우고 나면 저도 같이 자고 싶어여.. 아침엔 6시반에 일어나서 아침 차려서 먹고 치우고 애들 학교 갈꺼 봐주면서 저도 챙기고 애들 먼저 나가면 저도 부랴부랴 나가고,, 퇴근하고 집에 와도 애들 먹이고 치우고 반찬 만들고 청소기, 빨래, 장보기, 애들 숙제, 강아지가 있어서 강아지 뒷바라지(?) .... 정말 10시쯤 되면 딱 만사 제치고 누워 자고 싶어여.. 그래도 힘내세여.. 아이들이 살빠진 엄마 이쁘다면서 좋아해여.. 예전에 69키로일때 딸 친구가 너네 엄마 머리도 짧고 뚱뚱하다고 친구들 앞에서 그랬는데 사실이라 암말도 못했다고 하면서 울더라구여.. 어찌나 속상하던지.. 그때 느꼈어여.. 이건

  • 작성자 14.02.19 17:01

    @여전히 그 몸무게 ㅠ.ㅜ 이건 나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애들도 이제 커가면서 알게모르게 상처 받구나... 엄마는 강하다고.. 뚱한건 알았지만 그냥 피곤하네 시간없네 하고 핑계만 대다가 딸아이가 엄마를 부끄러워 할까봐.. 딸아이 재능이 저땜에 묻힐까봐.. 결심했습니다.. 님도 할수 있어여.. 소식과 운동은 절대 배신하지 않아여.. 하면 한만큼 안하면 안한만큼 몸이 말해줍니다..님 화이팅.. ^^

  • 14.02.19 18:27

    정말 대단하세요~저도 37살 워킹맘이에요.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도 두아이 챙겨 보내기 바쁘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저녁 빨래 애들숙제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말로만 다이어트 하네요. 사무직이라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살이 많이 찌더라구요. 님 글을 읽고나니 저도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 합시다.

  • 우아
    대단하세요~^^
    일에 살림에 육아에 다이어트까지!!
    화이팅이요^^!자극받고가요~

  • 작성자 14.02.20 10:16

    진짜 일하면서 살림과 육아만으로도 지칩니다. 저도 사무직이라 다리가 저리고 엉덩이가 아프도록 앉아서 컴만 두드리고 전화받고.. 어떨땐 너무 앉아 있어서 일어나면 허리가 뻐근하고 다리에 쥐가 나기도.. ㅠ.ㅜ.. 정말 워킹맘들 힘내세여.. 할수 있어여.. !!!

  • 14.02.20 08:56

    정말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집에 썩어가고 있는 바이크 있는데 요렇게 타야겠네요^^

  • 14.02.21 13:05

    대단하시네요...3개월에 9킬로...난 언제 하려나...음식만 보면...주체할수 없는 ...

  • 14.02.21 18:22

    대단하세요~~~ 시간만드셔서 운동 하셨을텐데
    원하시는 몸무게 꼭 이루실거에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21 21:4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28 12:11

  • 14.02.22 00:33

    엑스바이크 괜찮나요??
    저도 워킹맘인데..저도 저지만..친정엄니가 어린애들 봐주시느라 고생하셔서요~
    그거라도 사서 틈틈히 하시라할까봐요~~

  • 작성자 14.02.28 11:57

    괜찮아여.. 제꺼는 뽑기를 잘못했는지 폐달 밟을때마다 조그맣게 똑똑 거리는 소리가 나지만 나름 부드럽고 안장 넓고 푹신하고 높이 조절, 그담에 운동 강도 조절이 가능하니까 좋더라구여.. 글구 나가기 귀찮고 추울땐 실내운동이 쵝오인데, 안쓸땐 접어놓고 쓸때만 펼치니까 광고에서처럼 자리 많이 차지 않해여.. 슬슬 저도 운동량을 더 늘리려구여.. 일줄에 2, 3번 하던거 4,5번으로여.. 한달후면 봄꽃이 화사히 서울까지 핀다고 어제 뉴스에서 그러더라구여.. 그럼 샤랄라 봄 원피스 입고 꽃놀이 가려구여.. 뚱했을때는 애들과 애아빠 사진만 찍고 전 없었는데 이번 봄엔 한 사진속에서 같이 활짝 웃어보고 싶네여.. ^^

  • 작성자 14.02.24 16:20

    어른들이 하시기에도 무리는 없어여.. 근데 유산소 운동은 최소 30분은 하셔야 하는데 장시간 앉아 계시면 밑에(아시져?^^;)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어여.. 저도 좀 무리해서 운동한 날은 같은 한시간을 앉아 있어도 밑에가 조금 쓰릴때도 있었거든여.. 민망합니다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하여 공개합니다. 전 원래가 자전거 타면 좀 밑에가 아프더라구여.. 그래서 최대한 푹신한걸 찾다보니 숀리 엑스바이크였어여.. 푹신하긴 많이 푹신해여.. 엉덩이도 넓적하고.. 전 워낙 요란하게 타니까 그래서 일수도 있구여.. 참 권투선수처럼 잽 날리기 전상태로 손을 모아쥐고 허리를 비틀기도 하거든여.. 앉은채로 좌우 허리돌리기도합니다. ^^;

  • 14.02.24 16:29

    노력과 성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이론상으로 알겠는데 실천이 어렵네요..

  • 작성자 14.02.28 11:59

    저도 이론으로만 빠삭하고 이핑계 저핑계(워킹맘이라 바쁘다, 아직은 봐줄만 하다, 피곤하다, 시간이 없다,, 심지어 동네에 괜찮은 헬스장이 없다.. 뭐 요런 핑계)만 대며 정말 10년 넘게 질질 끌다가 맘 독하게 먹었더니.. 되더라구여.. 그럼에도 아직도 자전거를 펼쳐놓고 그 의자에 않기까지가 너무 힘듭니다. 글 보셨겠지만.. 발목에 모래주머니 차고 손에 아령까지 들었으면서도 자전거 안장에 앉기까지가 얼마나 싫던지.. 단,그 과정을 이겨내고 일단 안장에 앉으면 다리는 자동으로 바퀴를 굴리고 있고 슬슬 하다보면 몸이 달아올라 열이 나면서 운동할 맛이 납니다. 그러면 기왕 하는거 땀한번 쭉 빼보자.. 이러고 막 열심히 합니다.

  • 작성자 14.02.28 12:02

    그러곤 60분을 해야 하는데 어떤땐 50분이 넘어가면 시간이 너무 안갑니다. 그럼 55분까지만 할까? 하고 생각하다가도 5분씩 일주일 이면 35분이고 그게 4주 한달이면 근 2시간 가까이 운동을 안 한 셈이란 생각에 힘들지만 이 악물고 마지막 5분까지 채워서 60분을 하고야 맙니다. 운동을 하는 와중에도 하기 싫어서 갈등하는거져.. ㅋㅋ 그러나 일단 하고나면 다 젖은 윗도리와 땀으로 범벅된 얼굴.... 완전 상쾌합니다. 그리고 땀으로 범벅된 얼굴이니 얼굴에서도 땀이 났겠져? 샤워하려고 씻을때 피부 완전 뽀득뽀득 맑습니다. 전 평소에 피부에 돈 안바르는 여자 입니다. 스킨과 로션과 비비크림과 파우다만 쓰고 일체 피부관리 안하는..

  • 작성자 14.02.28 12:09

    세안도 세숫비누로 하고 가끔 폼 클렌징 쓰는.. 그래서 턱에 여드름인지 피지 공장인지를 달고 살았는데여.. 운동하고 땀흘린 후론 얼굴에 잡티 하나 없고 기냥 평시처럼 세숫비누로만 세수해도 뽀드득합니다. 피부결 완전 좋아짐.. 참.. 가끔 다이소에서 천원주고 산 세안용 솔로 살살 거품내서 닦아주긴 합니다.. 모공속 피지 빠지라고.. 비싼 모공용 솔도 많지만.. 전 가난한지라.. 글고 다이소 물건이 싸면서도 꽤 쓸만한지라.. 암턴 말이 길어졌는데여.. 님도 할수 있어여.. 꾸준히 한달만해도 몸이 변하니까 계속 욕심이 나더라구여.. 수욜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살이 빠진거에도 놀라지만.. 허리라인이 쏙 들간거보고도 놀라더라구여..

  • 작성자 14.02.28 12:06

    7년을 봐왔지만 나한테도 그런 에스라인이 있는건 처음 봤다고.. 너도 쇄골이란게 있었냐고.. 처음 봤다고.. ㅋㅋ 님도 화이팅.. 나한테 맞는 운동 방법을 찾고 해보세여.. 할 수있어여.. 참.. 식이도 무시 못해여.. 전 하루 두잔 먹던 커피를 한잔으로 줄였잖아여.. 한잔 덜 먹음으로써 칼로리가 줄어드니까.. 쓰다보니 길어졌네여.. 님도 와이팅.. ^^

  • 14.03.03 15:46

    우와~ 대단하세요!!! 노력하신 만큼 효과보시는 듯요~~
    혹시 숀리 엑스바이크 소음은 어떤가요? 아파트에서 쓰면 층간소음 항의받진 않을까요? 막 사고싶네요!!

  • 작성자 14.03.12 11:58

    소음 없어여.. 진짜 조용해여.. 근데 바닥에 소음 때문이 아니라 장판(바닥) 보호를 위해서 요가 매트정도는 깔아주심 좋아여.. 아니 카페트나.. 소음은 진짜 없어여..

  • 14.03.16 12:17

    축하해용

  • 14.09.13 21:17

    축하드려요!!^^

  • 18.04.09 20:21

    좋은 글이에요.돈 크게 안들이고 성공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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