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가 회원님들 ~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현역 군인이라 자주 들어오진 못하지만,
휴가나온김에 카페도 자주 들어오고,
내친김에 후기도 올려 봅니다.
지금 있는곳은 상무지구에 있는 피아노 모텔 501호 준특실 이구요,
어제 여친이랑 술한잔 하고,
제가 뜬금없이 상무지구 이야기를 꺼냈습니다.ㅋ
모가 까페를 쭈욱 둘러본 결과,
그나마 광주쪽에서는 상무지구가 좋다는 결론하에,,ㅎ
아랫글에 피아노 에대한 글이 있길래,
상무지구에 왔지요, 찾기는 쉬웠어요,.
콜럼버스 앞에서 모텔들 많은곳으로 쭈욱 ~
가다가 큰길하나 건너면, 왼쪽에 피아노가 보이더군요,
바로 문을 박차고 들어가니 카운터에 있는 남자분이,
온돌방, 인터넷방, 준특실 세개가 남았다더군요,
온돌방 30000, 인터넷방 35000, 준특실 45000,
간만에 휴가나왔는데,, 특실이 꽉차는 바람에,,ㅠㅠ
지금 있는곳은
5층 501호 준특실 입니다.
일단 조금 넓은편이고,,
컴퓨터와 공기청정기, DVD Player, 29인치 평면 TV, 월풀욕조, 스팀사우나기,에어컨,
음료수도 세개있구, 정수기, 커피, 녹차, 콘돔, 드라이어.
대충 이정도가 있구요, 들어올때 칫솔이랑 면도기도 주더군요,
다른거 없이 욕실이 커서 좋았어요 ~
카운터에서 따로 입욕제 달라고 할껄,,,
들어오고 나니 귀찮아서 그냥 바디클렌져 풀구,,
부글부글~ 월풀욕조에 들어가서 미끄덩미끄덩 ~ ㅎㅎ
DVD를 보려고 했지만,, DVD까지 봤다간,, 할일(?)도 몬할것 같아서,,포기,,ㅋ
아침에 일어나서는 따뜻하게 스팀 사우나도 하고, 좋았어요~
쪼꼼 아쉽다면,
여친이 아침에 화장대 앞에 앉았는데, 화장대가 부실해 보이더군요,,-_ ㅡ''
화장대도 작고, 비품도 조금은 부족한듯 싶었어요,
어제 새벽에 조금 늦게 들어온감이 있었는데,
지금 1시가 조금 넘었는데 아직 전화가 안오네요,,ㅎ
역시 센스있는 사장님이신것 같구요,^^
일반실은 모르겠지만,,
피아노 준특실 501호 70%정도 만족입니다.(개인적인 판단으로,,)
45000원에는 쪼끔 안어울리는듯 하지만요 ㅎㅎ
나가면서 사장님께 꼭 모가 까페 홍보해드리고 가야겠어요~
들어올때 모가 회원이라고 했는데, 모가가 뭐냐고 하시더라구요,,-0-ㅋ
처음 올리는 글이라 주저리주저리 대기만 했네요,
모가 회원님들께 좋은 정보 됐으면 하구요,,
이상으로 상무지구 피아노 501호 준특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서구
상무지구 피아노 후기용!!
쫑고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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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75
06.04.11 13:0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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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입실 몇시경에 했나요? 퇴실은요? 알고싶습니다.
4시경 입실해서,,3시 조금 못되서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