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안 대로라면 성남 수정구, 중원구쪽은 간선버스가 늘어나는 반면 분당구쪽은 하나 남은 지선버스마저 이용할 수 없게 되겠네요. 2412 노선단축 어찌 봐야 할지... 그리고 저렇게 9410, 9412를 간선으로 전환하려면 9408이나 9403도 간선으로 바꾸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2412번 노선 단축에 대한 대책도 되고 말이죠. 저런 무늬만 광역인 노선 끝까지 남겨두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버스회사는 분당지역을 봉으로밖에 안보나 봅니다. 사실 버스회사 입장에서는 9408, 9403 그냥 계속 광역으로 둬도 아쉬운 것 없을 것이니까요...
음. 물론 2412나 4420 같은 노선이 없어지면 분당/성남지역에서 환승할인 이용이 어려워진다곤 하지만, 원칙적으로 봤을 때 서울시면허 (서울시에서 서울시민의 세금을 걷어 운영비를 충당하는 실질적 문제) '지선'버스가 서울시계 십수 km 밖. 이웃도시 중심부 까지 나가는 것은 분명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703번은 간선버스인데, 이 노선이 사실 문제가 심각하다면 심각합니다. 용미리 구간은 자사 경기도노선도 없고, 오로지 서울노선인 703번만(좌석도 마을버스도 없음. 오로지 703번뿐) 다니니깐 이게 없어지면 오지로 바뀌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구간요금 부활은 둘째치고 불광동 단축가능성이 100%에 가까운지라. 그리고 2412는 최소한 야탑역까진 가야 한다고 봅니다. 57번이 개편직전 들어왔다곤 하지만 초굴곡노선이라... ㅡ.ㅡ;; 그리고 57번 없을때만해도 고등동 시흥동은 서울노선 2412만 운행했지요. (나머진 좌석;)
오히려 그런 불편이 따른다면 아웃서울노선(9202를 일컬음)을 없애는 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대표적인 아웃서울노선 5532(499)번은 오래전에 없어졌고 군포시 마을버스로 바뀌어서 다닙니다. 9401도 사실상 분당주민만을 위한 노선이라 대명으로 넘기는 게 낫겠지만 그래도 9401은 좌석 1위 노선이라 섣불리 넘기기도 어렵구요. 초적자노선 9400을 성남시 공영좌석으로 운영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9713도 9400과 1,2위 다투는데 입석화라도 일단 해볼 일이구요.
서울시에 세금내는 입장에선 시계외 노선은 폐선,단축 시키고 도시 내부에 노선을 신설,연장에 투입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경기도와 환승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면 서울시에 진입하는 노선만이라도 환승연계를 할수 있도록 조정하고 교통량의 비율에 따라 적자를 각자 정산해 주는것이 합리적일듯합니다.
서울시 인가기준에 의하면 서울에 있다가 경기도로 넘어간 노선에 대해서는 서울에 있던 수준까진 인정한다고 들었습니다. 9000번 증차도 어렵지만도 않으리라 봅니다. 9301도 청색(하남시청행) 없애고(341로 운행중) 나서 18대로 운행하다가 10대 넘게 증차해서 다니고 있구요. 다만 적색(신장시장행)만 다닙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대원차인 이유는 1005-1 초창기 물량공세, 이후 1005-1 수익성 저하로 인한 잉여차의 과다현상 때문입니다.
첫댓글 폐선후 경기면허로 이관 시킬수도 있겟죠...-_-;; 이번역시 뭔가 수상한 업체와 서울시의 ##가 느껴집니다.
역시 서울시 답군요.,. 언젠간 이런일 터질줄 알았는대.. 빨리 터졌군요..
차라리 9403을 간선형으로 전환한다 하면 쌍수 환영인데... 시프트라니!!! 안그래도 심야때 버스 터지는데 -_-^
이건, 정말 아니다. 이거 가만히 놔둬서는 안됩니다. 당장 민원넣거나 항의 시위 해야겠습니다.
시프트가 요금인상인가요?
새벽,한낮,심야시간대 운행감축을 말합니다. 요금은 그대로이지요.
2412는 왜 사라지는지 당최 이해안가는....;; 독점구간이 꽤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
안그래도 G버스 중에서는 분당 끝까지 들어가는 유일한 버스여서 증차나 증편도 모자를 판인데 되려 감축이라니 정내미가 뚝 떨어지는 -_-
302번 증차는 지대론데요? -.ㅡ;;
5300번(용남고속)를 확대편성 운행 했으면 하는 바램이...있었는데..무소식이네요..
저 안 대로라면 성남 수정구, 중원구쪽은 간선버스가 늘어나는 반면 분당구쪽은 하나 남은 지선버스마저 이용할 수 없게 되겠네요. 2412 노선단축 어찌 봐야 할지... 그리고 저렇게 9410, 9412를 간선으로 전환하려면 9408이나 9403도 간선으로 바꾸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2412번 노선 단축에 대한 대책도 되고 말이죠. 저런 무늬만 광역인 노선 끝까지 남겨두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버스회사는 분당지역을 봉으로밖에 안보나 봅니다. 사실 버스회사 입장에서는 9408, 9403 그냥 계속 광역으로 둬도 아쉬운 것 없을 것이니까요...
저거로 이득볼 업체는 KD그룹,성남시내 버스 순이군요...;특히 잠실방면노선의 경우 모 업체의 독점하에 놓이는군요.
4420번도 어이가 없다고 봅니다.. 비록 장사는 안된다지만 수정구 일부지역에서 서울로 이어주는 유일한 노선이며 약진로(현 우남로)일부구간에서는 단독구간 기능도 있는데 무턱대고 없애기는..ㅡ.ㅡ;;
유일한 해답은 성남 공영버스 운행입니다 -_- 특히 9400번만큼은 대명위탁 공영버스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지요. 광역시 인구 가진 도시에 공영버스가 웬 소리냐 하겠지만 아름마을 상탑동 그런 동네는 한솔마을 까치마을 효자촌에 비하면 산골오지나 다름없는 동네인지라.
음. 물론 2412나 4420 같은 노선이 없어지면 분당/성남지역에서 환승할인 이용이 어려워진다곤 하지만, 원칙적으로 봤을 때 서울시면허 (서울시에서 서울시민의 세금을 걷어 운영비를 충당하는 실질적 문제) '지선'버스가 서울시계 십수 km 밖. 이웃도시 중심부 까지 나가는 것은 분명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럼 2227이나 2228 류 버스들도 곧 그렇게 된다는 말씀이네요...;;.ㅡ;ㅡ
703번은 간선버스인데, 이 노선이 사실 문제가 심각하다면 심각합니다. 용미리 구간은 자사 경기도노선도 없고, 오로지 서울노선인 703번만(좌석도 마을버스도 없음. 오로지 703번뿐) 다니니깐 이게 없어지면 오지로 바뀌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구간요금 부활은 둘째치고 불광동 단축가능성이 100%에 가까운지라. 그리고 2412는 최소한 야탑역까진 가야 한다고 봅니다. 57번이 개편직전 들어왔다곤 하지만 초굴곡노선이라... ㅡ.ㅡ;; 그리고 57번 없을때만해도 고등동 시흥동은 서울노선 2412만 운행했지요. (나머진 좌석;)
오히려 그런 불편이 따른다면 아웃서울노선(9202를 일컬음)을 없애는 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대표적인 아웃서울노선 5532(499)번은 오래전에 없어졌고 군포시 마을버스로 바뀌어서 다닙니다. 9401도 사실상 분당주민만을 위한 노선이라 대명으로 넘기는 게 낫겠지만 그래도 9401은 좌석 1위 노선이라 섣불리 넘기기도 어렵구요. 초적자노선 9400을 성남시 공영좌석으로 운영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9713도 9400과 1,2위 다투는데 입석화라도 일단 해볼 일이구요.
서울시에 세금내는 입장에선 시계외 노선은 폐선,단축 시키고 도시 내부에 노선을 신설,연장에 투입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경기도와 환승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면 서울시에 진입하는 노선만이라도 환승연계를 할수 있도록 조정하고 교통량의 비율에 따라 적자를 각자 정산해 주는것이 합리적일듯합니다.
Techno_Holic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런데 저건 그냥 기존 운행 버스를 단순히 지선버스로 교체했다는 것도 감안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정이 비슷한 다른 노선들도 많잖아요? 서울시민 세금 때문에 대책없이 없앤다면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설 462가 남부터미널 안 들어가면 난리나겠는데요. 4423은 교대, 남부터미널에서부터 들어차는 노선인데 말이죠.
9404의 보라지구 연장과 9409 동백지구 연장은 그 지역 주민들에게는 좋은 일입니다..(이거 자체로는 딴지걸고 싶지 않습니다.)하지만, 9401과 9403의 시프트 실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가뜩이나 9403 심야에 미어터지는데..9401 시프트되면 KD 공짜로 밥먹여 주는 꼴인데..대체 심야에 시프트 대상 노선 모니터링이나 해본건지..;;
그 와중에 9000번 심야부활 가능성도 있지요. 남성도 하던 시절까진 11시 반이 막차였는데 지금은 10시 반이 막차입니다. 이러면 KD만 살판난 거지요 ㅡㅡ; (9001번 평일,토요일,공휴전일 심야운행하라 -_-)
경기도 업체만 배불리게 해주는 것인가요? 그런데 서울시에서 9000번 심야운행 하게 해 줄까요?
서울시 인가기준에 의하면 서울에 있다가 경기도로 넘어간 노선에 대해서는 서울에 있던 수준까진 인정한다고 들었습니다. 9000번 증차도 어렵지만도 않으리라 봅니다. 9301도 청색(하남시청행) 없애고(341로 운행중) 나서 18대로 운행하다가 10대 넘게 증차해서 다니고 있구요. 다만 적색(신장시장행)만 다닙니다. 그리고 어딜가나 대원차인 이유는 1005-1 초창기 물량공세, 이후 1005-1 수익성 저하로 인한 잉여차의 과다현상 때문입니다.
9410은 그냥 R버스로 놔두지... 편안하게 잘 다녔드만.....구간 감축은 좀...
저러고서 서울시내 노선신설한다는 얘기는 영... 들리지도 않는거 같고 -_-;;;;
신설이랍시고 하는게 중랑차고지-서울역이랩니다 글쎄 -_-; 200번 부활의 의미가 뭘까 궁금해집니다. 그나저나 카투사생활 잘하고 계시죠?
네 ㅋㅋ 외박 나올땐 마포로, 복귀할땐 한강로 중앙차로 공사상황 관찰하면서 재밌게 살고 있죠 ㅋㅋ
ㅋㅋ 저는 가봤자 내년 11월이라 ㅡ.ㅡ; (사담은 여기까지만 ㅋㅋ 사담 계속하실거면 쪽지주세요 ㅎㅎ)
그럼 9403첫차가 변경되나요...? 24시버스라서 참 좋아했었는데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