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가거도에 들어갑니다.
모래부터 개학이거든요.
너무 짐이 많을것 같아 오전에 쌀과 과일 좀 택배로 먼저 보내고
아쉬운 마음에 탐진강따라 내려가 강진만과 백련사까지 다녀왔습니다.
백련사에서 녹차한사발 하려다가 혼자 청승같아서 그냥 경치만 보고 내려왔지요.
- 오늘 본 녀석들은..주로 평소와 같은데...
*탐진강 순지에 홍머리오리 1녀석이 왔고, 청머리오리 증가
*강진만에서는 쇠황조롱이를 어랫만에 보고,, 큰고니에 말똥가리까지..
*백련사는 참 조용하고,, 직박구리천지에 작은 멧새류가 많이 다니는데 수풀사이라.. 그냥 사진은 포기했습니다.
- 얼음 라인 - 청머리오리와 흰뺨검둥오리
- 큰고니
- 목이 어찌 이렇게 휘어도 뭘 먹을 수 있는지..
- 보리밭의 쇠황조롱이(오랫만..) _ 기러기들을 노리다가 다 날아가고 멀뚱멀뚱.
- 흰수염의 찌르레기..
- 말똥가리 녀석이 뭘 잡았는지 전봇대 위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네요..
출처: 팔도새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새조아하태석
첫댓글 다행이네요.. 겨울은 그래도 맹금류들이 먹이를 쉽게 구하는 계절이라고 하지요..찌르레기 부리와 뺨이 예쁩니다..
쇠황조롱이 배경이 예뻐요~ 멋집니다.
쇠황조롱이 배경을 보니 꼭 봄이온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아요
첫댓글 다행이네요.. 겨울은 그래도 맹금류들이 먹이를 쉽게 구하는 계절이라고 하지요..찌르레기 부리와 뺨이 예쁩니다..
쇠황조롱이 배경이 예뻐요~ 멋집니다.
쇠황조롱이 배경을 보니 꼭 봄이온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