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중학교 평생교육원 주최의
염색교실이
매주 월요일 오전에
도토리 교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때맞춰 내리는 가을빗속에서
토담 선생님을 모시고....13명의 학생들과 세명의 아이들
도토리교실이 너무 너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빈랑자 염색
이렇게 수세를 여러번 여러번
백반매염으로 붉은빛이 도는 베이지색 스카프를,
철매염으로 회갈색 스카프를 모두모두 정성껏 염색해 보았습니다.
인형만들기가 끝나고 오랫만에 월요문화교실이 열리는 좋더군요.
오늘 하루 종일 도토리교실이 분주했습니다.
금요일에도 많은 분들이 오시겠죠?
작은 새앙쥐 한마리 정신 없겠다.
한가위 잘 보내고 다음 주엔 밤염색과 브롯지만들기 였나요?
첫댓글 분주한 도토리 교실, 참 보기 좋습니다. 빈랑자 염색. 전 오늘 처음 들었군요. 베이지색 빛깔이 우아해 보입니다.
머하세요?